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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8

'검프', 베일의 인물 박시후의 정체는? 요즘은 수목드라마 중 어느 것을 봐야할 지 고민이 될 정도네요. 방송 3사가 동시간대 일제히 볼만한 드라마를 방영하고 있는데, 지난 3월 31일 첫 방송을 시작할 때 어느 방송 드라마를 볼까 살짝 고민했는데, '아이리스'의 김소연 때문에 '검사 프린세스'를 보고 있습니다. 문근영, 서우의 '신언니'와 이민호, 손예진의 '개취'도 볼만하지만 '검프'도 법률드라마의 딱딱함을 깨고 나름 달달한 러브신을 전개하고 있어 회를 거듭할 수록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파스타'에서 이선균과 알렉스가 공효진을 두고 러브경쟁을 벌였듯이 김소연을 두고 박시후, 한정수가 벌이는 러브라인도 재미가 있습니다. 그런데 '검프'에서 국제변호사로 나오고 있는 서인우(박시후)의 정체가 아직 밝혀지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서.. 2010. 4. 16.
'아부해' 윤은혜 vs '꽃남' 이민호 캐릭터 '어? 어디서 많이 본듯한 모습인데, 어디서 봤더라...?' 뭐 드라마는 늘 내용이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책이나 영화, 이야기를 통해 들은 얘기들이 많고, 또 이런 얘기들을 결국 드라마로 만들기 때문에 태생적으로 유사하다는 의혹을 받는 것은 어찌보면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그런데 지난주부터 방송되고 있는 는 첫 방송부터 와 똑같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부해'는 방송 2주째를 맞아 이제 드라마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면 볼 수록 '꽃남'의 구준표와 '아부해'의 윤은혜는 닮은 점이 너무 많습니다. 다만 남녀 성별이 바뀌었을 뿐입니다. 이런 점은 '아부해'의 치명적 아킬레스건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 비교해봤습니다. 돈 걱정 없는 재벌집 후계자다 '꽃남' 구준표(이민호.. 2009. 8. 28.
'아부해' 정일우, 완소남으로 거듭난다 첫 방송부터 17.4%의 높은 시청률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수목드라마 (이하 '아부해')가 그 인기만큼 윤은혜의 연기력 논란, '꽃남'과 비슷한 설정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아직 초반이라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첫 방송에서는 나오지 않던 정일우가 어제 인권변호사로 등장했습니다. 극 초반에 시청자들을 사로잡겠다는 제작진의 욕심 때문인지 윤은혜와 윤상현의 코믹 오버연기로 다소 산만하게 느껴지던 드라마 분위기는 정일우가 등장하는 순간부터 정리가 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황혼이 지고 있는 골프장 부지에 마치 CF의 한 장면을 연상케하는 모습으로 등장한 정일우는 황당 시튜에이션 드라마처럼 느껴지던 '아부해' 분위기를 일신시키며 마치 '내가 이 드라마의 주인공이다'하고 나타난 듯이 보였습니다. 하버드 로스쿨.. 2009. 8. 21.
'꽃남' 이민호의 억대 벤츠 구입기사 보니 한국판 가 만들어 낸 깜짝 스타 이민호가 1억원 이상의 벤츠승용차를 구입했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기사를 보고 댓글을 보니 90% 이상이 이민호를 비난하는 글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처음 이 기사를 봤을 때의 직관적인 느낌은 '스타됐다고 벌써 최고 벤츠라..." 조금 시기와 질투 어린 느낌이 솔직히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반인 입장이 아니라 이민호 입장에서도 생각해보니 '꽃남'이 대박을 터뜨려 CF 러브콜 0순위인 이민호가 충분히 구입할 수 있는 차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다시 눈을 뜨고 현실을 생각해 보니 솔직히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지금 경제상황이 어렵지 않은 때라면 '돈 벌었으니 살만 하지'하고 넘어갈 수 있는 문제입니다. 물론 경제가 나쁘다고 돈 많은 사람들.. 2009. 4. 28.
'꽃남', 트랜디 드라마의 부활과 가능성 보여 가볍게 볼 수 있는 트렌디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막장’ 논란속에 가 25회로 막을 내렸습니다. 방송전부터 일본 만화 원작과 대만, 일본에 이어 한국판 ‘꽃남’이 어떻게 방송될 것인가에 대한 기대감으로 초반 돌풍을 일으키며 첫회를 14.3%로 시작하면서 대박조짐을 보였습니다. 파죽지세 시청률은 3회만에 20%를 돌파하고, 7회만에 동시간대 을 따라잡는 기염을 통했습니다. 꽃남은 무려 4년간이나 침체를 겪으며 폐지까지 거론되던 월화드라마를 정상에 올려놓는 이변을 연출하며 효자드라마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고작 3개로 시작했던 광고가 5회만에 28개를 모두 채울 정도로 꽃남 신드롬은 가히 폭발적이었습니다. 이같은 열풍의 진원지는 물론 구준표를 비롯한 F4 출연자들이 10~20대 여심을 사로 잡은 것이 가장.. 2009. 4. 1.
'꽃남'에 10대들이 열광하는 이유 '꽃보다 남자' 열풍은 이미 방송전부터 예견되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방송을 시작하고 보니 열풍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물론 이런 열풍은 10대들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제작 당시부터 타켓을 정확히 정하고 방학 기간을 이용해 방송을 시작하는 등 '꽃남' 제작진의 공략 목표가 적중된 결과입니다. 구혜선과 F4들의 화려한 비쥬얼로 부는 열풍이 아니라, 10대들의 심리를 정확히 꽤뚫고 제작했기 때문입니다. 10대들은 보통 사춘기를 겪습니다. 이 시기는 현실보다 판타지 세계에 빠지게 됩니다. 이성에 대한 호기심도 현실보다 상상속에 찾게 되며, 늘 백마탄 왕자가 올 것이라 믿습니다. 그런데 '꽃남'의 F4가 저마다의 취향대로 백마탄 왕자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남자들의 경우는 앙증 맞고 깜찍한 금잔디(구혜선)에게 마음을.. 2009. 2. 3.
한채영, '꽃남' 하차가 아쉬운 이유 요즘 월화드라마의 지존인 '에덴의 동쪽' 아성을 '꽃보다 남자'가 무너뜨리려는 태세다. 방송 첫회에 심상치 않은 시청률을 보이더니 2회차에는 17.6%(TNS 기준)라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드라마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하는 분위기다. 이러한 기선 제압에는 여주인공 구혜선(츠쿠시역)과 F4들의 비주얼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그 이면에 여신강림 포스로 많은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한채영이 또 한 몫을 했다는 것은 아무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그런데 '꽃남'의 초반 인기 상승세에 견인차 역할을 했던 한채영이 방송 3회만에 하차를 할 예정이다. 출연할 당시부터 '쾌걸춘향'에을 통해 그녀를 스타덤에 올라서게 해준 전기상감독에 대한 보은 차원에서 특별출연한 것이라 계속 출연은 어려운가 보다. 사.. 2009. 1. 13.
구혜선, 츠쿠시로 변신에 성공 [꽃보다 남자] 방송전부터 많은 관심과 시선을 집중시켰던 한국판 '꽃보다 남자'가 5일부터 방송되었습니다. F4캐스팅때 여주인공이 누구이냐에 관심이 있던 만큼 구혜선 캐스팅은 대만과 일본 츠쿠시에 비해 너무 예쁘고, 평범하지 않게 생겼다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고생한 흔적이 보이지 않는 마스크는 원작만화에 나오는 잡초녀 츠쿠시 역할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첫방송을 보니 기우였습니다. 꽃보다 남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구혜선은 지금까지 사극에 주로 나오다 보니, 그녀의 생기발랄한 모습을 보기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사극이 아니면 그녀의 평소 연기 표정은 꽃보다 남자 원작만화에 나오는 츠쿠시 모습과 너무 흡사합니다. 어제 첫방송에서 이런 구혜선의 표정연기가 그대로 나왔습니다. 꽃보다 남자는 F4로 나오는 김.. 2009.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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