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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5

'런닝맨' 송지효, 멍지효의 매력 5가지 유재석의 '런닝맨'이 초반 부진을 씻고 조금씩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방송 초에 무조건 건물을 뛰어다니며 정신없이 게임에만 몰두하던 것과 달리 게스트를 초청해 1:9게임 등 변화를 모색한 것이 주효했다고 본다. 또 한 가지는 '멍지효' 캐릭터로 자리를 튼 송지효다. 그녀는 '패떴'에서 활약했던 이효리와 박예진 두 몫을 소리없이 거뜬히 하고 있다. 눈에 확 띄진 않지만 '멍지효'만의 매력이 있다. 가장 큰 매력은 착하고 순수한 이미지다. 예능에서 이런 이미지는 잘 통하지 않는데 송지효는 의외로 통하고 있다. 어제 1:9 게임은 정용화의 역몰카였다. 받아쓰기를 이용해 유재석 등 맴버 9명에게 정용화가 꼴찌를 하도록 했는데, 사실은 이게 '몰카'였다. 제작진은 정용화가 외국에서 오랫동안 살았기 때문에 .. 2010. 11. 8.
‘우결’, 빅토리아의 다섯 가지 매력은? 빅토리아가 ‘우결’에 캐스팅됐을 때 우려했던 것 중의 하나는 그녀가 중국인이란 것입니다. 우리나라 연예인도 많은데 왜 굳이 한국말도 서툰 외국인을 캐스팅했느냐는 거죠. 그런데 요즘 ‘우결’을 보면 빅토리아가 기대 이상으로 잘해주고 있어요. 시청자들은 닉쿤-빅토리아 커플을 ‘쿤토리아’, ‘닉빅커플’, ‘화보커플’로 이름까지 붙여주며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고 있습니다. 태국왕자 닉쿤은 아이돌 최고의 매너남으로 여심을 설레이게 하고 있고, 빅토리아는 다섯가지 매력으로 남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빅토리아가 ‘우결’에서 보여준 매력은 살인애교, 바른생활 예의, 순수함, 여자다움, 예능끼 등이 돋보였습니다. 닉쿤과 처음으로 떠나게 된 여행에서 빅토리아가 보여준 매력을 다시 한번 볼까요? 첫 째는 최강 애교입.. 2010. 7. 25.
최화정 비키니 방송, 비난받을 일인가? 최화정이 한국축구가 16강에 진출할 경우 비키니 차림으로 방송하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이는 최화정이 그만큼 한국 축구의 16강 진출을 염원했다는 것입니다. 최화정뿐만 아니라 많은 연예인들이 16강에 진출할 경우를 가정해 대국민 약속을 했습니다. 월드컵 기간 중 내기를 하는 경우가 어디 연예인들 뿐인가요? 어제 나이지리아전 예상스코어를 두고 많은 사람들이 내기를 걸었을 겁니다. 글쓴이 역시 직장내에서 2:1로 이긴다고 걸었지만 무승부로 점심식사비를 냈지만 기분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최화정이 우리 태극전사가 16강에 진출하자 약속대로 비키니차림으로 라디오부스에서 방송을 했습니다. 요즘은 '보이는 라디오'라고 해서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모습이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되고 있습니다. 오늘 최화정은 그가 진.. 2010. 6. 23.
강심장, 유인나의 당당한 상처 고백 어제 ‘강심장’은 ‘지붕킥’ 특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지붕킥’으로 대박을 터뜨린 황정음과 이광수, 유인나가 출연했습니다. 황정음은 CF로 통장에 35억원이 쌓였으며, 실제 연인 김용준과의 김 빠진 결별설 해명(이미 언론에서 모두 나왔던 얘기에 불과), 모델에서 '지붕킥'을 통해 연기자 변신에 성공한 이광수는 4차원 예능감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유인나는 연예계의 어두운 그림자를 폭로해 씁쓸하기 그지없었지만 그녀의 용기 있는 고백에 박수를 보내고 싶었습니다. 유인나는 과거 연예인이 되기 전에 기획사 이사로부터 기습적으로 키스를 당할 뻔 하는 등 상처를 입었던 과거를 고백했습니다. 힘든 고백이었지만 그녀는 당당했습니다. 유인나가 털어놓은 과거의 상처를 들어보니 이른바 연예기획사에서 연예지망생들.. 2010. 4. 14.
추노, 황철웅이 관군을 죽인 이유 어제 10회는 원손 마마를 두고 황철웅과 한섬, 송태하가 쫓고 쫓기며 바닷가에서 대결을 펼쳤습니다. 한섬은 원손 마마를 모시고 유배지 제주도를 탈출하기 위해 궁녀와 함께 도망 오다가 황철웅에게 발각되고 말았습니다. 황철웅은 창을 던져 궁녀를 먼저 죽였는데, 한섬은 호강시켜주지는 못해도 알콩달콩 살자고 했던 궁녀가 죽자 큰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꺼이 꺼이 울부짖었습니다. 그러나 슬픔도 잠시, 황철웅이 다가오자 원손을 들쳐업고 달아나지만 황철웅에게 가로막힙니다. 한섬은 원손을 안은 채로 철웅의 칼을 막으려 안간힘을 다하지만 역부족입니다. 원손을 보호하기 위해 황철웅의 칼을 맨손으로 막아내며 싸우는 한섬, 이제 죽을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바람처럼 송태하가 나타났습니다. 한편 혜원과 함께 쫓기던 송태하는 바.. 2010.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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