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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3

무도 조정특집, 조인성에 대한 무례함 지나치다 어제 '무한도전'은 얼마 전 공군으로 만기 전역한 조인성이 출연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성공이라고 볼 수 있다. 조인성이 전역 후 가장 먼저 출연한 프로가 바로 '무한도전' 프로기 때문이다. 조인성은 군에 있을 때 무한도전을 너무 즐겨봐 소녀시대보다 더 좋아한다고 했는데, 사실 여부를 떠나 무한도전에 대한 그의 애정을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귀한 손님을 초대해놓고 하하와 노홍철이 조인성을 너무 막 대하는 것을 보고 눈쌀이 찌뿌려졌다. 하하는 조인성에게 무려 12번이나 뽀뽀를 해댔고, 노홍철은 조인성의 턱까지 잡았다. 재미를 위한다고 하지만 이건 예능이 아니라 조인성에 대한 무례 그 자체다. 조정대회는 7월 30일로 확정됐고, 일본 와세다대와 게이오대, 영국 옥스퍼드대와 멜버른대, 해군사관학교와 국내.. 2011. 7. 10.
전현무-박은영 열애설, 황색 보도의 전형 오늘(20일) 아침 인터넷 연예뉴스에 흥미로운 기사가 하나 올라왔다. KBS 전현무, 박은영 아나운서가 열애중이라는 거다. KBS 이지애, MBC 김정근 아나운서가 결혼을 발표한 마당이라 또 한쌍의 아나운서 커플이 탄생하는가보다 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자, 사실이 아닌 오보로 드러났다. 당사자로서는 얼마나 당혹스럽겠는가? 보도 과정을 보니 '아님말고'식 보도의 전형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하다. 전현무-박은영 아나운서의 열애설 뉴스는 아침 일찍 올라왔다. 회사에 출근해 커피를 한 잔 마시고 그런가보다 했는데, 아침 회의를 마치고 오니 박은영이 '사실이 아니다. 불쾌하다'며 격앙돼 있었다. 뭔가 이상하다 싶어 인터넷 뉴스를 보니 온라인 전 매체가 이미 전현무와 박은영이 '연인 선언'을 했다는 기사로까지 발전.. 2010. 9. 20.
브아걸 가인, '선정성' 너무 지나치다 걸그룹 브아걸의 가인이 파격적인 화보를 찍었습니다. 사진을 보니 채찍을 들고 놰쇄적인 눈빛으로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핫팬츠만 입은 것처럼 느껴지는 보디수트에 레슬링 선수들이 매고 나오는 듯한 밸트까지 매고 나왔는데, 겉으로 봐서는 격투기때 사용하는 채찍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복장과 표정을 볼 때는 성인 비디오에 나오는 애로 배우 같습니다. 가인은 '우결'에서 가상 남편으로 나오는 2AM의 조권을 의식해 야한 옷을 입을 때마다 조권의 반응이 어떤지 궁금하다고 했고, 이번에도 역시 "남편 조권이 보면 뭐라고 할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조권의 반응이 재미있어서 그런가요? 패션화보를 이렇게까지 야하게 찍는 이유는 뭘까요? 남자 연예인들이 식스펙 등 '복근' 자랑을 하는 시대라면 .. 2010.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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