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11/0322

조하랑의 교수비난 파문, 속 보이는 언론플레이? 쥬얼리 전 맴버 조하랑은 현재 D대학 3학년에 재학 중이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아역배우로 데뷔해 쥬얼리 전성기 2개 맴버(당시 예명 조민아)로 활동했으나 서인영, 박정아 등에 가려 큰 빛을 보지 못했다. 쥬얼리 탈퇴 후에는 뮤지컬배우로 활약 중이지만, 지금도 대중적 인지도는 거의 없는 편이다. 그런데 어제 조하랑이란 이름이 큰 화제가 됐다. 수업 중 교수에게 인격모독을 당했다며 해당 교수를 맹비난하는 글을 트위터에 잇따라 올렸기 때문이다. 그녀의 글은 가뜩이나 제자 폭행으로 파면당한 김인혜교수건과 맞물려 큰 파장을 몰고 왔다. 파문이 커지자 조하랑은 트위터 글을 바로 삭제하고 '경솔했다'고 했다. 처음 조하랑의 글을 봤을 때는 '세상에! 이런 몰상식한 교수가 다 있나?' 하고 생각했다. 조하랑이 해당 .. 2011. 3. 5.
해피투게더, 송지효의 악바리 예능 정신 어제 '해투3'에서 송지효는 데뷔 초 이효리를 닮았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는데, 그 이유가 웃을 때 눈이 없어지는게 닮아서라고 한다. 글쓴이는 다른 측면에서 그녀가 이효리를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 바로 예능에서 보여준 '악바리 정신'이다. '패떴'의 이효리와 '런닝맨'의 송지효 모습은 어딘가 모르게 똑같다는 생각이 든다. 여자 연예인들이 예능 프로에 나와 망가지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송지효는 이효리처럼'런닝맨'에서 뛰고 달리고, 넘어지면서 무한정 망가지면서 여배우의 고상함을 버리고 있다. 지난주 송지효는 '한밤의 TV연예' 안방마님(MC)를 떠나면서 눈물을 펑펑 쏟았다. 송일국과 함께 4년만에 '강력반'에 출연하는데, 스케즐 문제로 어쩔 수 없이 하차하게 된 것이다. 아무 탈 없이 잘 나가던 연예.. 2011. 3. 4.
'마이더스' 김희애, 모피코트 불똥 튀나? 너무 잘 나가서 그런걸까?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김희애에게 예상치 못한 불똥이 튀고 있다. 바로 모피코트다. 김희애는 '마이더스'에서 재벌가 유필상의 딸 유인혜로 나오는데, 그녀가 입고 등장하는 모피코크가 동물애호단체로부터 비난을 받으며 시청거부 운동까지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선덕여왕'의 고현정을 능가하는 카리스마 연기로 4년 공백기간을 무색케 했던 김희애로서는 난감한 일이다. 모피코트 하나가 이렇게 파장이 큰 이유는 SBS의 'TV 동물농장' 때문이다. 지난 1월에 특별기획으로 '모피의 불편한 진실'편을 다루면서 시청자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었는데, 자사 드라마 '마이더스'에서 김희애가 모피코트를 입고 등장하니, 호화 모피코트 소비로 이어져 더 많은 동물들이 희생당할 걸 우려하기 때문이다.. 2011. 3. 3.
이다해 굴욕, 프로답지 못한 대응이 더 문제다 이다해의 '드레스 굴욕'과 관련해 모든 비난의 화살이 해당 사진을 찍은 기자와 언론에 쏠렸다. 연예인 가십거리만 찾아다니는 기자들이 마치 썩은 고기를 찾아다니는 하이에나와 다를 바 없다며 한 목소리로 성토한다. 이다해 역시 트위터를 통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드레스 굴욕' 사진 때문에 '하루 종일 벌거벗겨져 있는 듯한 수치스러움에 아무것도 하기 힘들다'며 '이지매' 발언까지 했다. 이는 드레스 굴욕 사진을 놓고 손가락질하고 비웃고 놀린 네티즌들을 향해 던진 서운한 감정의 표현이 아닐까 싶다. 배우 이다해 하면 '청순함'과 단아함'이 먼저 떠오른다. 어디 하나 흠 잡을 데 없는 미모에 성격까지 깔끔하다. 그런데 드레스 속 휴지라니? 배우로서 치명적인 굴욕이다. 그렇다면 '드레스 굴욕'의 책임이 해당 .. 2011. 3.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