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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두명의 예능MC 유재석과 강호동을 두고 열성팬들의 극성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유재석과 강호동이 맡고 있는 무한도전과 1박2일을 두고 서로 상대 프로그램을 힐난하기도 하고 비난하기도 합니다. 유재석과 강호동을 사랑하는 팬들의 사랑의 표현이라고 하기에는 지나친 면이 있습니다.
그중 특히 유재석을 두고 말들이 많은데, 팬들 뿐만 아니라 연예계 자체 내에서도 동네북 취급 당하는 것 같습니다. 인기 있는 스타들의 경우 구설수가 있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으로 느껴지지만 조금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거 없는 비방이나 개인의 의견이 마치 진실인양 호도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가 됐던 박지선의 '여우같은 놈' 발언
얼마전 박지선이 해투3에 출연하여 프로그램 도중에 개콘PD가 한 말이라며 유재석에게 "여우같은 놈"이라고 표현한 것은 좀 지나쳤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예능 프로지만 이제 겨우 개그계에 발을 들여놓은지 1년밖에 안된 후배가 하늘같은 선배에게 '놈'이란 표현을 쓴 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박지선의 말 한마디 실수로 인해 KBS2 [해투3] 시청자게시판은 유재석과 박지선 팬들이 서로 잘못했다며 한때 싸움터로 변하기도 했습니다.
박지선 이전에 출연했던 황현희도 "유재석씨는 존경하는 선배가 아니다"라고 말해 출연자들마다 유재석을 걸고 넘어지는 발언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시청자를 웃기려 해도 분수가 있고, 도리가 있지 않을까요? 이런 식의 웃음은 시청자들을 씁쓸하게 할 뿐입니다. 그리고 유재석도 이제 결혼한 사람인데, '놈'이라나 표현을 한것은 좀 지나치며, 제작진도 이 장면을 여과 없이 그냥 내보낸 것은 방송의 기본 예의를 모르는 일이었습니다.
유재석이 예능계의 만만한 동네북인가?
어제 아침 인터넷 블로그뉴스를 보니 또 유재석과 강호동을 두고 너무도 다른 두개의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그런데 글을 쓴 블로그기자에게 찌라시, 허접블로거 등 인신 공격성 말까지 서슴치 않았습니다. 특정 연예인을 좋아하는 건 이해하지만 블로거로서의 최소한의 기본 예의까지 버리고 글을 쓸 필요가 있는지 참 의아스럽습니다. 물론 나중에 찌라시, 허접이란 말을 수정하여 지금은 순화된 용어로 바뀌어 있습니다. 그만큼 유재석의 글에 대해 반론 주장을 편 사람의 감정이 처음에 조금 격해 있었던 듯 합니다.
이렇게 유재석은 그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출연자들에게만 동네북 최급을 당하는 것이 아니라 최근에는 블로그뉴스 기자들에게까지 개인의견을 빗대어 쓴 글에 수모을 당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유재석 프로에 출연한 어떤 연예인은 유재석의 인기를 등에 업고 인기 좀 얻어 보려는 계산된 꼼수를 노리며, 과도하게 유재석의 사생활까지 노출시키기도 합니다.
그러나 유재석이나 강호동에 대한 몇 가지 사실만으로 그들을 평가하는 기사를 쓸 때는 대단히 조심스럽게 써야 합니다. 또한 특정 연예인을 대상으로 쓰는 블로그기사는 호불호를 떠나 객관적으로 써야 기사로서 가치가 있습니다.
유재석과 강호동 모두 특유의 장점이 있습니다. 강호동이 터프함이 무기라면 유재석은 친화력이 장점입니다. 두 사람은 우리 나라에서 지금 우열을 가리지 힘들 정도로 예능MC계의 절대 강자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누가 잘하고 잘못하느냐를 평가하기에 앞서 더욱 잘하라고 격려해 주는 분위기가 필요합니다.
유재석은 예능계 동네북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아끼고 격려해 주어야할 예능계의 보물입니다.
그중 특히 유재석을 두고 말들이 많은데, 팬들 뿐만 아니라 연예계 자체 내에서도 동네북 취급 당하는 것 같습니다. 인기 있는 스타들의 경우 구설수가 있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으로 느껴지지만 조금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거 없는 비방이나 개인의 의견이 마치 진실인양 호도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가 됐던 박지선의 '여우같은 놈' 발언
얼마전 박지선이 해투3에 출연하여 프로그램 도중에 개콘PD가 한 말이라며 유재석에게 "여우같은 놈"이라고 표현한 것은 좀 지나쳤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예능 프로지만 이제 겨우 개그계에 발을 들여놓은지 1년밖에 안된 후배가 하늘같은 선배에게 '놈'이란 표현을 쓴 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박지선의 말 한마디 실수로 인해 KBS2 [해투3] 시청자게시판은 유재석과 박지선 팬들이 서로 잘못했다며 한때 싸움터로 변하기도 했습니다.
박지선 이전에 출연했던 황현희도 "유재석씨는 존경하는 선배가 아니다"라고 말해 출연자들마다 유재석을 걸고 넘어지는 발언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시청자를 웃기려 해도 분수가 있고, 도리가 있지 않을까요? 이런 식의 웃음은 시청자들을 씁쓸하게 할 뿐입니다. 그리고 유재석도 이제 결혼한 사람인데, '놈'이라나 표현을 한것은 좀 지나치며, 제작진도 이 장면을 여과 없이 그냥 내보낸 것은 방송의 기본 예의를 모르는 일이었습니다.
유재석이 예능계의 만만한 동네북인가?
어제 아침 인터넷 블로그뉴스를 보니 또 유재석과 강호동을 두고 너무도 다른 두개의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그런데 글을 쓴 블로그기자에게 찌라시, 허접블로거 등 인신 공격성 말까지 서슴치 않았습니다. 특정 연예인을 좋아하는 건 이해하지만 블로거로서의 최소한의 기본 예의까지 버리고 글을 쓸 필요가 있는지 참 의아스럽습니다. 물론 나중에 찌라시, 허접이란 말을 수정하여 지금은 순화된 용어로 바뀌어 있습니다. 그만큼 유재석의 글에 대해 반론 주장을 편 사람의 감정이 처음에 조금 격해 있었던 듯 합니다.
이렇게 유재석은 그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출연자들에게만 동네북 최급을 당하는 것이 아니라 최근에는 블로그뉴스 기자들에게까지 개인의견을 빗대어 쓴 글에 수모을 당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유재석 프로에 출연한 어떤 연예인은 유재석의 인기를 등에 업고 인기 좀 얻어 보려는 계산된 꼼수를 노리며, 과도하게 유재석의 사생활까지 노출시키기도 합니다.
그러나 유재석이나 강호동에 대한 몇 가지 사실만으로 그들을 평가하는 기사를 쓸 때는 대단히 조심스럽게 써야 합니다. 또한 특정 연예인을 대상으로 쓰는 블로그기사는 호불호를 떠나 객관적으로 써야 기사로서 가치가 있습니다.
유재석과 강호동 모두 특유의 장점이 있습니다. 강호동이 터프함이 무기라면 유재석은 친화력이 장점입니다. 두 사람은 우리 나라에서 지금 우열을 가리지 힘들 정도로 예능MC계의 절대 강자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누가 잘하고 잘못하느냐를 평가하기에 앞서 더욱 잘하라고 격려해 주는 분위기가 필요합니다.
유재석은 예능계 동네북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아끼고 격려해 주어야할 예능계의 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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