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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이 MC몽을 향해 '진실이라면 끝까지 싸우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병역기피 혐의로 잘 나가던 '1박2일'에서 하차하고 11월 11일 첫 공판을 앞두고 있는 MC몽을 응원하다니 '이게 제정신인가' 할 수 있다. 어찌보면 김장훈이 스스로 무덤을 팠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냉정히 생각해보자. MC몽은 아직 법의 심판이 내려지기 전이고, 그기 일관되게 '억울하다'고 하고 있기 때문에 김장훈은 '만약에 진실이라면' 하는 조건하에 끝까지 힘을 내라고 격려한 것 뿐이다. 그냥 무턱대고 응원한 것이 아니다.
MC몽은 현재 사실이 완전히 밝혀진 상태가 아니고 아직 추정인 상태다. 만약에 MC몽의 말이 사실이라면 어쩌겠는가? 아쉽게도 여기에 대한 반론은 많지 않다. 남들이 모두 MC몽에게 '죽어라! 죽어라!' 할 때 김장훈은 후배에게 걱정어린 메시지를 전달했을 뿐이다. 그런데도 대중들은 김장훈을 무차별적으로 비난하고 있다. 김장훈이 무슨 죽을 죄라도 지었는가? 김장훈을 MC몽처럼 비난하고 있다.
김장훈이 누구인가! 자비로 뉴욕타임즈에 독도와 비빔밥 광고를 하는 등 개념 연예인으로 통하고 있다. 어디 그뿐인가! 자신은 전세를 살면서도 수입의 대부분을 기부해 기부천사로 불리고 있다. 이런 김장훈이 MC몽을 무턱대고 두둔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그는 분명 'MC몽의 말이 사실이라면'이라는 전제를 깔고 얘기했다. 그런데 대중들은 이 전제를 쏙 빼고 김장훈이 MC몽을 두둔한 것처럼 몰아 비판하는 것이다. 만약 MC몽 말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그 뒷감당을 누가해 줄 수 있는가!
MC몽이 대인기피증을 보이고 가택 연금상태처럼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할 정도로 고통을 받고 있다는 기사에 많은 사람들이 '자업자득', '당연한 단죄다'라고 했다. 법원의 판결 따윈 안중에도 없다. 대중들은 이미 MC몽에 대해 단죄한 상태다. 우리나라는 법치주의 국가다. 수사기관이 있고 사법부가 있기 때문에 MC몽의 진실 여부는 법정에서 가려질 것이다. 법의 심판이 내려지기 전에는 누구도 MC몽에게 섣불리 돌을 던져서는 안된다. 그런데 돌을 던지는 것은 당연하고 응원은 비난이 되고 있다.
김장훈이 MC몽을 격려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요즘 흔히 하는 말로 네티즌들은 김장훈을 한 방에 훅 보내려 하고 있다. 그런데 김장훈의 말을 뒤집어보면 '진실이 아니라면 빨리 자수해라!'는 말도 될 수 있다. 그의 말을 보도한 뉴스를 보고 정확한 발언 진위를 알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무조건적으로 MC몽을 감싸진 않았다는 것이다. 기사의 행간의 의미도 있는데 무조건 비난하는 것은 잘못된 처사다.
MC몽의 병역비리 의혹이 터진지 수개월이 지났다. 최근 MC몽이 가택연금 상태라는 기사를 읽고 MC몽에게 우스개소리도 했다고 한다. 그간의 과정을 김장훈이 모를리 없다. 그런데도 MC몽을 격려하고 응원했다는 것은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하나는 모든 사람이 MC몽을 비난한다 해도 '혹시? 만에 하나 진실일 경우'에 대비해 선배로서 격려한 것이다. 억울하게 죄인으로 몰려 손가락질을 당하다보니 지쳐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사필귀정이라고 진실은 밝혀질테니, 진실이라면 힘을 내라는 거다.
또 하나는 끝까지 싸울수록 더욱 더 나락으로 빠질테니 '진실이 아니라면' 이제 그만 손을 들라는 신호다. 왜냐하면 11월 11일 1차 공판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김장훈이 대중들의 마음을 대신 전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성격 급한 네티즌들은 'MC몽 진실위해 끝까지 싸워라! 응원'이라는 기사 제목만 보고 김장훈을 비난하는 것이다. 본문 내용에 들어있는 '만약 진실이라면...'는 보이지 않는가보다.
일부 네티즌들은 뉴스를 보고 김장훈의 MC몽 응원이 오지랖 넓은 행동이며 착각도 유분수라는 자극적인 내용으로 비난하고 있다. 그리고 김장훈이 군대에 가지 않았기 때문에 군대에 다녀온 사람들의 마음을 모르는 발언이라고 매도하고 있다. 참으로 가슴 아프다. 김장훈이 뉴욕타임즈에 사비를 털어 독도광고를 했을때는 '개념 연예인'이라고 추켜세울 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초록은 동색이라며 같은 연예인이라고 MC몽을 두둔한다고 비난하는지 모르겠다. 김장훈이 오만방자한 발언을 한 것인가!
글쓴이가 개탄스러운 것은 김장훈이 아니라 뉴스를 보고 속된 말로 개거품을 물며 흥분하는 네티즌들이다. 정말 오지랖 넓은 네티즌들이다. 비난과 비판은 다르다. 아무리 개인적인 의견이라 해도 사실 관계를 정확히 확인하고, 기사의 내용이 무엇을 말하는지 알고 비난해야 한다. 네티즌들이 시류에 휩쓸려 김장훈을 오만방자하다고 매도하는 것은 스스로 하늘을 보고 침을 뱉는 것과 다르지 않다.
MC몽은 현재 사실이 완전히 밝혀진 상태가 아니고 아직 추정인 상태다. 만약에 MC몽의 말이 사실이라면 어쩌겠는가? 아쉽게도 여기에 대한 반론은 많지 않다. 남들이 모두 MC몽에게 '죽어라! 죽어라!' 할 때 김장훈은 후배에게 걱정어린 메시지를 전달했을 뿐이다. 그런데도 대중들은 김장훈을 무차별적으로 비난하고 있다. 김장훈이 무슨 죽을 죄라도 지었는가? 김장훈을 MC몽처럼 비난하고 있다.
김장훈이 누구인가! 자비로 뉴욕타임즈에 독도와 비빔밥 광고를 하는 등 개념 연예인으로 통하고 있다. 어디 그뿐인가! 자신은 전세를 살면서도 수입의 대부분을 기부해 기부천사로 불리고 있다. 이런 김장훈이 MC몽을 무턱대고 두둔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그는 분명 'MC몽의 말이 사실이라면'이라는 전제를 깔고 얘기했다. 그런데 대중들은 이 전제를 쏙 빼고 김장훈이 MC몽을 두둔한 것처럼 몰아 비판하는 것이다. 만약 MC몽 말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그 뒷감당을 누가해 줄 수 있는가!
MC몽이 대인기피증을 보이고 가택 연금상태처럼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할 정도로 고통을 받고 있다는 기사에 많은 사람들이 '자업자득', '당연한 단죄다'라고 했다. 법원의 판결 따윈 안중에도 없다. 대중들은 이미 MC몽에 대해 단죄한 상태다. 우리나라는 법치주의 국가다. 수사기관이 있고 사법부가 있기 때문에 MC몽의 진실 여부는 법정에서 가려질 것이다. 법의 심판이 내려지기 전에는 누구도 MC몽에게 섣불리 돌을 던져서는 안된다. 그런데 돌을 던지는 것은 당연하고 응원은 비난이 되고 있다.
김장훈이 MC몽을 격려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요즘 흔히 하는 말로 네티즌들은 김장훈을 한 방에 훅 보내려 하고 있다. 그런데 김장훈의 말을 뒤집어보면 '진실이 아니라면 빨리 자수해라!'는 말도 될 수 있다. 그의 말을 보도한 뉴스를 보고 정확한 발언 진위를 알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무조건적으로 MC몽을 감싸진 않았다는 것이다. 기사의 행간의 의미도 있는데 무조건 비난하는 것은 잘못된 처사다.
MC몽의 병역비리 의혹이 터진지 수개월이 지났다. 최근 MC몽이 가택연금 상태라는 기사를 읽고 MC몽에게 우스개소리도 했다고 한다. 그간의 과정을 김장훈이 모를리 없다. 그런데도 MC몽을 격려하고 응원했다는 것은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하나는 모든 사람이 MC몽을 비난한다 해도 '혹시? 만에 하나 진실일 경우'에 대비해 선배로서 격려한 것이다. 억울하게 죄인으로 몰려 손가락질을 당하다보니 지쳐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사필귀정이라고 진실은 밝혀질테니, 진실이라면 힘을 내라는 거다.
또 하나는 끝까지 싸울수록 더욱 더 나락으로 빠질테니 '진실이 아니라면' 이제 그만 손을 들라는 신호다. 왜냐하면 11월 11일 1차 공판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김장훈이 대중들의 마음을 대신 전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성격 급한 네티즌들은 'MC몽 진실위해 끝까지 싸워라! 응원'이라는 기사 제목만 보고 김장훈을 비난하는 것이다. 본문 내용에 들어있는 '만약 진실이라면...'는 보이지 않는가보다.
일부 네티즌들은 뉴스를 보고 김장훈의 MC몽 응원이 오지랖 넓은 행동이며 착각도 유분수라는 자극적인 내용으로 비난하고 있다. 그리고 김장훈이 군대에 가지 않았기 때문에 군대에 다녀온 사람들의 마음을 모르는 발언이라고 매도하고 있다. 참으로 가슴 아프다. 김장훈이 뉴욕타임즈에 사비를 털어 독도광고를 했을때는 '개념 연예인'이라고 추켜세울 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초록은 동색이라며 같은 연예인이라고 MC몽을 두둔한다고 비난하는지 모르겠다. 김장훈이 오만방자한 발언을 한 것인가!
글쓴이가 개탄스러운 것은 김장훈이 아니라 뉴스를 보고 속된 말로 개거품을 물며 흥분하는 네티즌들이다. 정말 오지랖 넓은 네티즌들이다. 비난과 비판은 다르다. 아무리 개인적인 의견이라 해도 사실 관계를 정확히 확인하고, 기사의 내용이 무엇을 말하는지 알고 비난해야 한다. 네티즌들이 시류에 휩쓸려 김장훈을 오만방자하다고 매도하는 것은 스스로 하늘을 보고 침을 뱉는 것과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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