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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비평

트리플, 김연아 인기에 무임승차한 드라마

by 카푸리 2009.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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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피겨 스케이트를 소재로 한 <트리플>이 어제 1, 2회 연속으로 방송되었습니다. 이 드라마 제목 <트리플> 하면 떠오르는 게 있습니다. 바로 피겨의 ‘트리플 악셀 점프’입니다. 제목에서 연상되듯이 이 드라마는 방송전부터 '김연아의 인기에 묻어가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어제 첫 방송을 보니 예상처럼 역시 김연아를 염두에 두고 무임승차하려는 드라마 같았습니다.

김연아의 인기는 그녀가 경기를 하지 않고 있는 비시즌임에도 불구하고 CF와 연습장면 사진 하나만 보고도 열광할 정도로 아직 그 인기가 식을줄 모릅니다. 그만큼 '피겨'와 '김연아'란 단어만 들어가도 국민들은 기분이 좋습니다. 김연아와 피겨 인기를 등에 업을 경우 이 드라마는 당연히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정재가 첫방송을 앞두고 예상한 시청률 40% 기대와는 달리 <트리플>의 성공가능성은 그리 높아 보이지 않습니다. 김연아 때문에 인기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김연아를 이용한다는 생각 때문에 오히려 시청자들이 외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첫 방송부터 이선균의 키스신으로 시선을 끌려고 한 흔적이 엿보입니다. 또한 피겨 드라마인만큼 김연아가 무명시절 빙상장에서 연습하면서 수없이 넘어지듯, 민효린 또한 넘어지고 또 넘어지면서 쌍코피까지 쏟는 오버 액션까지 연출합니다. 극중 피겨선수로 나오는 이하루(민효린) 집은 가정적으로 어렵고 불우합니다. 김연아가 중소기업을 하던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어렵게 피겨운동을 했듯이, <트리플>에서 민효린 역시 갖은 어려움을 다 이겨가며 피겨선수 생활을 합니다.

민효린은 가정형편상 선수를 포기하려 했지만 다시 피겨를 하고 싶어 서울로 가고 싶어합니다. 서울에는 광고회사에 다니는 신활(이정재)이 있습니다. 하루의 아버지(최백호)가 서울에거 가서 신활을 만나 하루가 서울에서 피겨연습을 하도록 돌봐달라고 하지만 신활은 냉정하게 거절합니다. 신활과 이하루는 배다른 의붓남매입니다. 그러나 이하루는 본격적인 연습을 위해 서울로 올라옵니다. 그리고 빙상 승급장에서 조해윤(이선균), 장현태(윤계상)을 만나 반가워하는데, 신활이 나타나 하루를 다시 지방으로 내려 보내려 합니다. 그러나 해윤과 현태의 도움으로 하루는 무작정 신활의 집에 짐을 풀게됩니다.

미니시리즈 <트리플>이 피겨 스포츠를 끌어들인 것은 피겨 인기에 묻어가려는 듯한 얄팍한 술수라고 보는 시청자들이 많습니다. 드라마 제작진 입장에서야 이왕 만든 드라마가 시청자들에게 외면 받고 싶지 않은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만약 김연아의 피겨 인기가 없었다면 극중 여자 주인공 이하루(민효린)가 피겨선수로 출연했을까요? 이왕이면 피겨보다는 발레리나가 더 어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송 드라마가 김연아와 엮이는 것을 시청자들은 달가워하지 않습니다.

<트리플>은 겉은 김연아의 인기를 등에 업고 그럴 듯 하게 포장해 놓았지만 막상 포장지를 뜯어보면 도의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의붓남매의 러브라인을 그려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게 되고, 또 이런 비난은 또 언론과 시청자들의 관심으로 이어져 결국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의 전철을 또 다시 재현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트리플> 제작진은 이런 점을 노리고 방송전부터 개략적인 드라마 전개 방향을 언론에 흘리며 시청자의 관심을 유도했습니다.

사실 의붓남매의 사랑이야기는 이미 수없이 써먹던 소재입니다. 즉, 소재 자체가 신선하지 않습니다. 이미 <아내의 유혹>에서 민소희가 피가 섞이지 않은 민건우를 사랑해 결혼까지했고, <미워도 다시 한번>에서도 박예진과 정겨운이 이복 남매지만 서로 사랑하다 결혼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트리플>을 연출하는 이윤정PD는 이미 동성애를 연상시키는 내용으로 화제를 뿌린 <커피프리스 1호점>을 만든 바 있어 이번 의붓남매의 멜로 라인도  논란이 될 만한 이야기지만 가볍게 연출할 듯 합니다. 충분히 나올만한 이야기인데 뭐가 문제냐 하는 식이면 이 드라마 앞으로 심각할 것입니다.

의붓남매의 사랑 이야기는 일본 애니에도 많이 나오는 스토리입니다. 일본 만화를 좀 본 사람들이라면 의붓남매의 사랑 정도는 아무렇지 않게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의 정서와 한국의 정서는 다릅니다. 일본 만화에 익숙한 사람들은<트리플>을 보면 '일본 만화 복제판이네' 하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의붓남매라 해도 법적으로는 남매기 때문에 혼인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러브 라인을 연출하는 것은 시청률을 의식한 것이라고 불 수 밖에 없습니다.

<트리플>은 김연아에 묻어간다는 인식을 어떻게 빨리 지우느냐에 따라 성패가 좌우됩니다.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하는 피겨퀸 김연아가 흘린 땀과 눈물을 국민들이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여기에 무임승차하는 것을 국민정서상 용납이 안됩니다. 모 케이블 방송에서 김연아 선수처럼 되기 위해 피겨연습을 하고 있는 가수 솔비가 팬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은 것은 김연아의 인기를 거저 얻으려했기 때문입니다. 왜 하필 이 시기에 솔비가 피겨를 연습해야 하는지, 살을 빼려면 헬스나 요가,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하는데 피겨를 연습한다는 것이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 격이라고 해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제작진이 밝힌 기획의도를 보니 '피겨 요정이야기'라며 여주인공 이하루(민효린)가 하루 12시간이 넘는 고된 훈련을 매일 반복하며 홀로선 아이스링크에서 힘겹게 꿈을 쫓아 나간다고 했습니다. 기획의도를 놓고 보면 김연아가 유명세를 타기 전 연습과정을 그대로 묘사해 놓았습니다. 그래서 김연아의 피겨 인기를 그냥 날로 먹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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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1

  • 커피향 2009.06.12 10:02

    피겨에서 젤 대단한게 트리플악셀이고 그걸 뛰는 선수는 세상에서 단 한명뿐이다...
    이게 무슨 뜻일까요?
    혹 일본에서 피겨드라마를 만들어 저런 말을 했다면 웃기지만 이해하겠습니다.근데 김연아의 자국 대한민국에서 드라마를 만들면서 올림픽시즌을 앞두고 초긴장 상태인 김연아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여 시끄럽더니 보란듯이 저런 대사를 집어넣어놨더군요.
    피겨라는 것을 주제로 드라마를 대한민국에서 만들 생각을 하고 준비를 해왔다면 저 대사가 얼마나 허무맹랑하는 말인지 모를리가 없을겁니다.
    오래된 피겨 올드팬으로서 큰 기대도 안하지만 제발 막장드라마만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피겨,의붓남매의 사랑,악역 라이벌,,,등등
    시청률 뽑을수있는 자극적인 주제들로 인해 막 피겨가 인기스포츠가 된 우리나라에서 피겨가 나쁜 이미지로 남을수있는 상황이 될까 심히 염려됩니다.
    그리고 트리플악셀이 여자싱글피겨선수들의 점프중 최고가 아닙니다.
    굳이 채점하는 점수가 높아 그런다면 공중회전수가 네바퀴인 쿼드살코도 뛴 여자선수도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과거에도 더 완벽한 트리플악셀을 뛴 여싱선수도 올림픽금메달은 커녕 사람들이 기억하는 레전드라는 호칭도 절대 얻지못했습니다.
    답글

    • --- 2009.06.12 11:37

      아사다 마오 회전수도 부족하고 비루하다면서요 ..라이벌급도 아니라고 까면서 트리플 악셀이란 말에 왜 이리 민감할까..김연아가 트리플 악셀 안하면 언급도 하면 안돼나요
      그리고 트리플이란 제목 피겨만 의미하는게 아니라 주인공과의 관계를 표현하기 위해 정한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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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현 2009.06.12 10:05

    이 드라마가 처음 뉴스에 등장한게 2008년 4월이네요. 그렇다면 기획은 조금 더 빨리 했겠죠. 물론 이 당시에도 김연아 선수가 그랑프리 파이널 2연패를 한 뒤이기도 하고 해서 인기는 매우 높았습니다. 그래서 피겨라는 영감을 얻었을 가능성이 크죠.하지만 요즘의 폭발적인 인기를 등에 엎으려고 만드는 드라마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방영시기도 원래는 2008년이었죠.

    저도 스포츠를 굉장히 좋아하고, 김연아 선수 무척 좋아합니다. 그래서 선수들이 상업적의도로 쓰이는 걸 안 좋아합니다. 하지만 드라마는 드라마로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제작진이나 출연 배우 기획사 등에서 피겨의 높은 인기를 가지고 언론 플레이를 할 수 있겠지만 결국 시청자들이 드라마는 판단해야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너무 선입견을 가지고 드라마를 시청하면 안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연아 선수가 드라마 때문에 신경 쓸 정도의 선수도 아닌것 같구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드라마에 나오는 자극적인 주제들 때문에 피겨를 나쁜 이미지로 기억할 것 같지는 않네요. (같은 이유라면 광고계 사람들도 나쁜 이미지로 기억되어야 겠죠.) 아무튼 저는 사랑이야기로 드라마를 지켜볼 생각입니다.
    답글

    • 글쎄요 2009.06.12 10:22

      제가 '이윤정PD의 차기작은 피겨드라마가 될 것이다.'라는 이야길 처음 들은게 커피프린스 종방하고 바로 후였던거 같은데..-_-;; 아마 그때 "역시 이PD는 비인기종목스포츠를 골랐구나.."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전 그때 김동성선수를 떠올렸다는...ㅋㅋㅋ

  • 글쎄요 2009.06.12 10:37

    이윤정 PD의 작품을 초기부터 관심있게 지켜봐온 시청자로서 이야기 하자면 이 피겨 드라마는 김연아붐 이전부터 기획 된거라고 알고 있거등요.뉴스에도 몇번 보도가 됐었고..(하지만 결과적으로 방송이 김연아 인기에 묻어가게 되긴 했네요.ㅎㅎ)

    아직 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식상한 소재를 신선하게 포장하는게 이윤정PD 드라마의 장점인만큼 좀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이윤정PD를 잘 알고 있는 시청자라면 그녀가 김연아 피겨붐에 편승했다고 생각하진 않을겁니다.
    게다가 피겨보다 드라마를 좋아하는-(이윤정PD의)팬입장에서는 오히려 김연아의 피겨붐이 거추장스럽게 느껴지기도 하고요.-_-;;

    과도한 관심은 이처럼 많은 말들을 낳아 제작진의 중심을 흔들어 드라마의 완성도를 떨어뜨려 놓기도 하니까요.(뭐..이PD의 뚝심이라면 상관 없을거라 생각하지만.ㅎㅎ)
    아마도 군소리가 들리든 쓴소리가 들리든 이 드라마의 모든 과정과 결말은 이미 계획되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답글

    • 글쎄요...2 2009.06.12 14:38

      커피프린스가 2007년 방송된걸로 알고있는데...
      그 드라마 방송 '전'에 이미 (분명 지금 정도는 아니지만) 김연아 선수 나름 센세이션 불러일으켰습니다.
      저도 그때 첨 알았는데, 그때 탱고랑 종달새 이후 한동안 인터넷상에서도 자주 보였고 티비에서도 관련 다큐나 인터뷰, 광고 나오기 시작했구요.
      편승했는지 안했는지는 잘 모르지만 영감을 얻지않았다고 딱 잘라 말할수도 없을거 같습니다...

    • 저는 2009.06.12 14:51

      커피프린스는 재밌게 보긴했는데...
      참 어처구니 없는게, 김연아 피겨붐에 편승하려던게 정말 아니었다면 김선수가 출연고사했을때, 그냥 그러려니~하고, 또 담 시즌 올림픽이니 배려하는 차원에서도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문제였단겁니다.
      그런데 거기다 대고 피디란 사람이 저렇게 불쾌감들 팍팍 드러내다니,,, 눈살이 절로 찌푸려지더군요.
      정말 드라마만으로 승부하려한다면 김연아 선수를 드라마에 출연시키지 않아도, 그 영상을 쓰지 않아도 상관없는거 아닌가요?

    • 글쎄요3 2009.06.12 15:29

      트리플 기획 나오기도 전에 이미 김연아 1위 휩쓸고 있었고 그때도 지금만큼 화제였습니다. 오히려 그때는 우리나라 선수가 피겨에서 우승하는게 처음 있는 일이라 완전 생소하고 신기해서 지금보다 더 주목도가 높았죠. 그러고 좀 지나니까 트리플이라는 피겨소재 드라마를 만든다는 얘기가 나왔음ㅋㅋ 그때도 붐이라고 표현하지만 않았을뿐이지 몇년전부터 붐이었는데요

  • 참답답 2009.06.12 10:41

    아니 그럼 국민적 관심사없는 것만 골라 드라마를 만들어야 하나요?
    오히려 지금 대다수의 사람들이 김연아가 세계적인 선수라는 것 하나 때문에 피겨자체는 잘모르지만 무조건 좋아하는 단계라면 드라마를 통해서 더 친숙한 운동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것 아닌지요.날로 먹는다니 참 그생각이 답답하군요.
    김연아가 무슨 성녀입니까? 오히려 무분별하게 광고에 자발적으로 출연하는 것을 자제하라고 하는 것이 더 좋지 않겠나요?
    제 생각에는 이블로그의 글이 날로 먹는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답글

    • 동감^^ 2009.06.12 11:30

      스포츠 드라마 항상 나온거였고 우정출연이나 그런거 자주 있던일인데...김연아만 무슨 신 마냥 오버하는지
      김연아 걸고 넘어가지 말라면서 비교는 지들이 더 많이 하고...IMF때 박세리 날렸을때도 라이벌이라고 김민정 소유진 나온 허접 골프드라마도 나왔는데 박세리는 출연진이랑인터뷰도 하고 다 해주더라..시대가 바뀐건지 스포츠선수가 신도 아니고

    • 성녀는 개뿔ㅋㅋ 2009.06.12 16:38

      이 드라마를 통해서 피겨가 친숙한 운동으로 자리잡을 수도 있을 거라고?ㅋㅋ
      트리플이 피겨선수 세계를 그린 스포츠 드라마도 아니고 기껏해야 피겨선수 연애하는 얘기인데 여기 나와봤자지. 드라마 나왔으면 선수의 본분을 망각하고 티비 나오고 싶어서 환장했네뭐네 올림픽 준비 안하고 드라마나 쳐나온다고 지랄했을 거면서ㅋㅋㅋ
      그리고 주인공이 피겨선수 아니라 테니스 선수, 탁구 선수여도 스토리에 아무 지장도 없어ㅋㅋ 이윤정 피디 커피프린스도 무슨 제목만 보고 바리스타 나오는 드라마인줄 알았더니 그냥 커피숍에서 연애하는 얘기ㅋㅋㅋ 커피숍이 아니라 중국집이나 당구장이어도 별 상관 없구만

      그저 피겨가 요즘 인기 있으니까 피겨선수일 필요도 없는데 피겨선수 등장시키고 김연아 이름 갖다 써서 홍보하려는게 뻔하고. 이러니 무임승차라는 얘기를 듣지ㅉㅉ

  • 축구드라마 하면 박지성 2009.06.12 10:48

    묻어가는거남 ....


    참 단세포적 블러그하곤 ....

    당신이야 말로 ... 걍 묻어가네 ...트리플에 ...
    답글

  • 놀아본오빠 2009.06.12 11:55

    솔직히 피겨씬 cg처리 하라고 말하고 싶고요.아나면 맨땅에서 상반신만 잡든가.피겨를 좀 안다?아니 그냥 요몇년사이에 피켜를 본 사람들의눈엔 배우들이 연기하는 피겨의한계가 보이니까요.그리고 솔직히 트리플 작가가 김연아 선수 운운 거려서 아그런가하는 관심이 있을뿐이지 별관심도 없써요.어차피 다른드라마들 처럼 피겨하다가 사랑하는 얘기일 뿐이죠.커프에서도 커피나르다가 사랑하는 얘기듯이요.솔직히 요즘 카메오 출연하는 유명한 분들이 많은데 시간 남고 함해볼까하는 생각이 있으니 출연하는거였고 시청자들 반응도 의외로 좋으니깐 작가가 카메오 운운 한것 같은데 지금 김연아 선수 현황은 새프로그램을 거진 짜서 그플그램에 마춰서 훈령 강도를 높여 가는 시기라 아주 중요한 시기이란 거죠.또한 그플그램은 최초 공개될때까지 극비여야하고 김연아 선수또한 처음 시연할 상황이 좀 부담도되고 수정 보완 할 것도 있는 상태라 다른곳이 맘쓸일이 없는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또한 가끔 드라마제작진들의 이해못할 객기를 보곤 하는데요.안하무인성 발언이나 행동들이죠.멀 찍어대든지간에 주변 사람들 통제해대고 같지않은 배우들 시간 조절 한답시고 일반인들생업을 말아먹어야하는 상황도 생기고 말이죠.일개방송작가가 카메오운운할때부텀 좀 황당한 상황이라 얼척이 없던 부분도있고요.
    답글

  • 글이 유치한데요. 2009.06.12 12:35

    김연아를 건드리는 것 자체가 싫다는 어린애 땡깡으로 보이는데요. 더군다나 솔직하지도 못해요. 주저리주저리 늘어놓으면서 결국엔 우리 연아 신경쓰게하지마 이거 같은데요. 김연아 입장에서도 피겨드라마 나와서 나쁠거 없습니다.
    김연아를 여신으로 만들려하지 마세요. 김연아를 직접 타깃으로 한 것도 아니고, 김연아선수가 하는 운동이랑 겹쳤다고...이렇게 어깃장을 놓습니까. 피겨가 신성불가침영역인가요? 김연아도 그렇고, 박지성도 그렇고...민족적영웅 이 쥐랄 떠는 사람들 보면, 김일성 장군 찾는 북한애들이랑 다를 바 없어보이던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이 잘되면 배아파한다고, 비난 많이 하시죠. 맹목적인 신격화도 이유없는 안티만큼 후진겁니다. 스포츠스타를 자연스럽게 바라볼수있는 세련됨은 언제쯤 가능할는지...
    드라마에 아무런 거부감이 없었는데,이글을 보니까 오히려 김연아 여신화에 거부감만 생기려고 하네요.
    답글

  • Favicon of http://df BlogIcon ** 2009.06.12 13:17

    김연아가 시즌전 국내에 있을때..혹은 올림픽 전시즌만 아니라면 아마 출연했을 수도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드라마가 정통 스포츠드라마라는 가정하에서요. 트리플을 보면서 느낀게 민효린이란 배우가 피겨선수가 아니어도 저 드라마는 굴러갔겠구나 싶던데요. 어차피 양념수준의 피겨장면에 연아선수를 집어넣는다고 뭐가 달라집니까? 어차피 피겨선수가 하는 연애 피겨장에서 일어나는 연애담이 주내용이 될텐데요.
    언제는 광고찍는다 뭐다 죽일듯이 몰아치더니만 이젠 드라마에 안나온다고 뭐라하고 어느장단에 맞춰야 하나요? 드라마에 나온다고 하면 또 나온다고 뭐라할 사람들 천지...참 유명인에 인기인이 힘든건 알겠지만 운동선수안테 별 걸 다 바라네요. 그냥 올림픽 준비 열심히 하게 응원이나 해주죠. 금메달 못따면 난리칠 언론때문에 심하게 압박감 받고 있을 김선수는 올림픽만으로도 머리가 터질지도 모르죠.
    답글

  • 흠... 2009.06.12 13:37

    그럼.... 보질 마세요 ....

    왜 잘 방영 되고 있는 트리플을 건드리나요 ...
    답글

  • Favicon of https://mayday83.tistory.com BlogIcon 비이_ 2009.06.12 13:42 신고

    이윤정 pd의 전작들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런 글을 쓰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연아 팬이라면 화나신 마음은 이해하겠으나 조금 격한 면이 있네요.
    시즌 중이 아니었다면 김연아가 우정출연 했을거란 리플에 동감입니다..
    제가 트랙백도 하나 달아 놓았으니 참조하시길-_-
    답글

  • 짜증 2009.06.12 14:31

    공식적으로 출연거부당하니까 이정재가 아주 대놓고 나와달라고 하더라. 장난하니? 낼모레면 올림픽이다. 캐나다에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 애한테 니들이먼데 오라가라야?
    답글

  • 시루 2009.06.12 14:44

    이런 글이 김연아선수에게 득이될거같지않네요....
    답글

  • 다비치 2009.06.12 14:56

    김연아 이름도 못쓴다 섭섭하다 하더만
    김연아 미스사이공 사진에 이하나 얼굴만 오려서 붙인 꼬라지 보고 참 그렇더군요
    이윤정피디 하는 꼬라지 하고는ㅋ
    답글

  • 샛바람 2009.06.12 15:08

    시즌, 비시즌을 떠나서 피겨는 곁가지에 불과한 불륜드라마에 김연아가 출연했다면 그것도 문제고, 만약 올림픽 성적이 부진하다면 이 상황이 더해져 온갖 비난이 쏟아지겠죠. 그리고 드라마 초반이긴 하지만 작가와 PD가 김연아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트리플 악셀'을 거론한 장면들을 보면서 '작가와 PD가 일빠인가'하는 생각을 잠시... 피겨드라마를 찍는다면서 피겨공부는 띠엄띠엄했더군요.
    답글

  • 2009.06.12 15:11

    김연아 인기에 무임승차한 드라마라고 보기엔, 첫회와 2회의 만듦새는 꽤 괜찮았습니다. 단지 '김연아' '피겨'라는 이슈만 가지고 떠보려는 얄팍한 술수의 드라마는 아니었다는 거죠. 이 드라마는 순수 스포츠 드라마가 아닌 '스포츠 선수가 나오는 연애 드라마'에 가깝습니다. 포커스는 주인공 이하루가 피겨스케이팅 선수냐 아니냐가 아니라 주인공 6명의 겹치고 겹치는(제목인 '트리플'처럼)삼각관계에 있습니다. 김연아 선수가 대단한 인기고, 이슈가 되는 소재를 차용했다고 해서 무임승차라고 폄하하는 것은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제작진의 말실수는 분명히 있었던 것 같습니다만, 그것때문에 드라마 자체를 색안경을 쓰고 보시는 것 같네요.
    답글

  • 트리플은 이미 아오안 2009.06.12 16:43

    피겨팬들이든 시청자들이든 이미 등돌린 시청률 4%인데...흥분하시지맙시다~
    이미 팬들은 이 드라마에게 단죄를 내렸어요..
    그러니, 댓글다신분들...우리 흥분하지맙시다...
    김연아 인기에 편승하려는 심리에서 피겨드라마 기획했으면서 김연아 올림픽 프로그램 만들기에도 바쁜데 출연해달라고 하질않나 게다가 노이즈마케팅까지 해서 깍아내리더니 이제와서 1회,2회 대사처리보니까...게다가 트리플악셀을 세계에서 한명뿐이라는둥 마치 피겨가 점프대회인것처럼 치부하는 무식함에다가 그것도 부족해서 5년전에는 자신보다 못했던 애라니...ㅋㅋㅋ..웃겨서 정말 할말이 없었어요..
    인기에 편승할때는 최소한 그 배 주인장에게 잘보여야 하는건데..이건 칼로 죽이고 지가 주인되겠다고 하니..그 배에 탄 사람들이 좋다고 태워주겠네요..
    이런 무지한 피겨지식과 안목을 가지고 드라마를 만들다니 이것이 바로 무식하면 용감한 행동이라는 건가 봅니다..ㅋㅋㅋㅋ...웃고 맙시다..이미 1,2회가 4%,6%대면
    게임은 끝난거죠...내조의 여왕도 아니고 갑자기 40%가 될수있다고 착각하진 않을테니까요...지금 정치경제적으로 얼마나 사람들이 지치고 힘든데..이런 청량제같은 박태환, 김연아를 깍아내리는 짓거리를 서슴없이 공중파에서 하다니..정말 사람들이 우습나봅니다...사람들이 모를거같은가봐요...우리 다 알거든요? 조금이라도 잘난체하고 거짓스런거 다 보인다구요...요즘이 어떤 세상인데...지들이 왕인줄 아나
    하여간에 이윤정피디의 자만심에 아주 혀를 내 둘렀습니다.
    피디가 작가영역까지 넘나들고 스타캐스팅은 커녕 듣보잡캐스팅해도 내가 누군데..
    이런의식...아마 한번더 실패해야 그때야 비로소 깨달을 자만심이지 싶네요...
    세상의 모든일들이 고개숙이고 감사하고 이럴때 이루어지지 나혼자 잘났다고 하면
    될일도 안되는거죠...연출혼자 드라마 합니까? 진짜..노이즈마케팅 할 대상이 따로있지...김연아를 상대로 하다니..참 간이 크신거죠
    답글

    • Nason 2009.06.12 18:06

      님이야말로 너무 흥분하시네요 ㅋ
      드라마를 드라마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대한민국의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 ㅋㅋㅋ 2009.06.12 21:54

      댓글 중 가장 흥분하고 있음.ㅋㅋㅋㅋ
      '저 연아빠예여'<-결국 이 한줄로 요약

    • 시티홀애청자 2009.06.15 03:44

      트리플아오안 맞구요. 전 시티홀 애청자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연아빠가 뭐예여?
      연아선수는 국민들이 전부 좋아하는 선수인데...

      아마 피디만 문제가 아닌거 같아요. 작가도 한복제하던데요. 피겨사이트에 글올리고 드라마소스 구하려고 굽신굽신댔다던데.... 김연아선수로 홍보를못하니 앙심먹었나? 트리플타령이야. 하필ㅋㅋㅋㅋㅋㅋㅋ 뻔히 보이네ㅋㅋㅋㅋㅋㅋㅋ

  • 김연아 효과 좀 보겠다는 2009.06.12 17:33

    제작진의 의도는 충분히 이해가 가고 피겨드라마 뿐만 아니라 피겨 영화도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피겨가 인기 있을때 드라마 제대로 만들어서 인기 누리는 걸 누가 뭐라고 합니까. 근데 도가 지나치다는 것이 지탄받는 이유죠. 내년 시즌 준비하기 위해 캐나다에서 훈련하는 이 시점에 드라마 흥행시켜보겠다고 출연을 요청한 것 자체가 무개념행동입니다. 김연아 측에서 no하는 것은 당연하고 제작진도 예상했을 겁니다. 당연한 답변에 대해 김연아 조건이 까다롭네 어쩌네 하니까 이 작태를 보고 짜증이 나지 않을 수 없죠. 설사 김연아가 쉬는 기간동안 출연요청을 고사했어도 제작진에서는 할 말 없는 겁니다. 연아가 출연해주면 고마운 거고 아님 할 수 없는 거죠. 박세리는 골프 드라마에 나왔는데 김연아는 왜 안나오냐는 주장 하시는 분이 있던데 이런 주장을 보면 답답할 따름입니다. 박세리 선수가 방송 출연해서 전 국민이 즐겁고 제작진도 이익 봤으면 그저 박세리 선수에게 고마워 할 일입니다. 운동선수들이 방송 출연하고 안하고는 개개인들의 선택이죠.
    답글

  • 라라라 2009.06.12 18:20

    김연아를 떠나서..
    개인적으로는 좀 조잡스러웠고
    배우들간에 호흡이 잘 안 맞는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남자 배우들에 비해 여자 배우들의 연기는
    하나같이 부족하고 어설프더군요.
    그나마 김희씨가 가장 잘 어울렸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김연아의 인기에 무임승차한다라...
    드라마에 관한 정보를 많이 모른 상태에서 봐서 그런지
    그런거까진 잘 못느꼈는데..
    다만, 여주가 피겨선수이지만
    전체적으로 피겨이야기가 아니라는 점에 있어서
    왜 그렇게 드라마가 '피겨'와 관련되어 있다는걸
    알리고 싶어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냥 단순한 사랑이야기 아닌가요?
    전 처음에 스포츠드라마인줄 알았어요.
    그렇게 홍보한 건 제작진이 잘못한 것 같아요.
    그러니 김연아 선수의 인기에 무임승차한다는 얘기가 나오는거겠죠?
    어쨌든 속단은 이르지만
    위태위태한게 사실이네요.
    이윤정피디도 이정아 작가도
    이제 변화가 필요한 듯 싶은데...
    답글

    • 아아아 2009.06.14 16:26

      피겨를 떠나서..
      드라마 시작이 좋던데
      보는 사람마다 관점이 다르니 그럴 수 있겠네요
      그런데 님 글에는 편견이 넘쳐 흐르네요 ㅎㅎ
      저도 김연아라는 피겨선수를 좋아하고 자랑스럽게 느낀답니다. 그렇지만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츤가 하는 회사는 왠지 신뢰가 않가네요 김연아 이용해서 젤루 돈많이 버는 회사 아닌가여(설마 비영리는 아니겠죠?)

      이런면에선 나두 편견이 꽤 있죠 ^^.
      암튼 드라마는 잘 보앗습니다. 앞으로도 더 보고 싶게 만들더군요.
      그럼 된거 아닌가여?

  • 드라미 2009.06.15 02:59

    트리플에 대한 분석글 정말 잘보았습니다.
    마치 직접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군요~~ 감사합니다^^
    혹 못보신 분들은 아래 사이트에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info7.gk.to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