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전국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센터)와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집중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여성가족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검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인증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8.1.~10.31.)동안 건강검진을 받고 검진을 인증한 학교 밖 청소년(선착순 5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당근마켓, 콴다(QUANDA) 등 모바일 앱을 활용해 건강검진 신청방법과 검진기관 등을 안내하고 전국 피시(PC)방의 온라인 배너 광고를 통해 건강검진에 대한 정보를 알린다.
또한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당근마켓, 콴다(QUANDA)* 등 모바일 앱을 활용해 건강검진 신청방법과 검진기관 등을 안내하고 전국 피시(PC)방의 온라인 배너 광고를 통해 건강검진에 대한 정보를 알린다.
9세 이상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정 검진기관을 통해 본인 비용 부담 없이 건강검진 및 확진검사(2차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정기검진 주기(3년)에 따라 건강검진을 받고 3년이 지난 학교 밖 청소년은 다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에서는 비만, 고혈압 등의 건강위험요소를 파악하고 간질환, 결핵, 구강 질환 등에 대한 검진이 실시되며, 필요한 경우 선택검진과 확진검사를 통해 감염병이나 당뇨병, 간염 등에 대한 세부적인 검진도 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을 받고 싶은 학교 밖 청소년은 꿈드림 누리집(www.kdream.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구비 서류와 함께 거주 지역 꿈드림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꿈드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건강검진 결과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층 학교 밖 청소년은 ‘위기청소년 특별지원’과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은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9세 이상 18세 이하 위기청소년*에게 국가가 치료·수술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중앙보훈병원을 비롯한 전국 6개 보훈병원(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의 지원으로 치과, 내과, 산부인과, 안과 등의 치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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