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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3

'무도' 레슬링 특집, 무한도전의 자신감이다 무한도전이 1년간 장기 프로젝트로 추진해온 레슬링 특집을 10주간 방송한다고 했을 때 '설마' 했다. 지금까지 예능에서 한번도 10주 특집을 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예능 방송 사상 10주간 특집은 최초가 아닐까 생각된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아무리 재미있다고 해도 10주간 방송하면 재미가 떨어질 것이는 우려 때문이다. 천하의 김태호PD가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았을까? 누구보다 고민을 많이 했을 것이다. 그런데 그는 뚝심있게 10 특집을 기획했다. 어제 레슬링 특집 첫 방송을 지켜본 결과 10주간의 레슬링특집이 버라이어티의 신기원을 이룩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됐고, 역시 무한도전이란 생각이 들었다. 프로 레슬링과 무한도전은 운명인가 보다. 지난해 7월 맴버들이 모여 하반기 장기 프로젝트를 구상할 때 여러.. 2010. 7. 4.
G드레곤의 도를 넘은 '선정성' 조사는 당연하다 올 한해 YG는 말 그대로 다사다난합니다. G드레곤(권지용)이 솔로로 발표한 앨범중 '하트브레이커'가 표절시비로 곤욕을 치루고 아직 표절 여부가 가려지지 않았고, 얼마전에는 YG 임직원 3명이 2004년부터 소속 가수들의 출연료 25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G드레곤이 청소년 콘서트에서 보인 퍼포먼스선정성과 유해매체물 노출 문제로 검찰의 조사까지 받게 생겼습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인기가수가 선정성 논란으로 수사기관에 조사를 받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G드레곤이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아야 할 사항은 2가지입니다. 하나는 청소년에게 유해한 것을 판정돼 제공이 금지된 '쉬즈곤'과 '코리안 드림'에 대한 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며, 또 한가지는 청소년 콘서트때 보인.. 2009. 12. 10.
10년만에 옛여자가 아들을 데리고 나타나면 세상 살다보면 별 일이 다 있습니다. 어찌보면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올법한 일도 주변에서 심심찮게 발생합니다. 오랫동안 알고 지내는 대학 후배중에 38살 노총각 후배가 한 명 있는데 10년만에 나타난 아들로 요즘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 후배가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아들로 인해 삶의 족쇄를 차고 사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안타까운 노총각 후배의 사연은 이렇습니다. 지난 1998년 후배는 결혼을 전제로 사귀던 여자(P양)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여자가 1년후 결별을 선언하고 다른 남자와 결혼을 해버렸습니다. 당시 이 여자는 3개월된 후배의 아이를 가진 상태였으나, 이를 모르고 결혼을 한 것입니다. 결혼후 7개월만에 속도위반으로 아이를 낳은 그 여자의 남편은 이를 수상히 여기고 추궁한.. 2009.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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