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잡배1 추노, ‘미실의 화살’ 닮은 대길의 화살 관동포수 업복이(공형진)의 사격술이 녹슨 건가요? 아니면 이대길(장혁)의 운이 좋은 건가요? 양반 사냥 첫 목표가 된 대길은 하마터면 불귀의 객이 될 뻔 했습니다. 주인공이 너무 빨리 죽으면 드라마 끝내라는 것이기 때문에 죽을 거라고는 아무도 생각지 않았겠지요. 죽을 고비를 넘긴 대길패는 총을 쏜 놈을 잡으려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죽을 고비를 넘긴 대길은 이제 쫓는 자가 달라졌습니다. 불쌍한 노비를 쫓는 것이 아니라 돈 때문에 송태하(오지호)를 쫓고 있습니다. 권력의 화신 이경식(김응수)이 송태하를 잡으면 5천냥을 준다는 말에 노비를 쫓지 않고 큰 거 한방 터트리려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8년 동안 찾으려고 했던 언년이가 송태하와 동행하고 있어 언년이를 두고 이대길과 송태하의 삼각관계는 필연적으로 따라붙게.. 2010. 1.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