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백지수표2

마이더스 김희애, 고현정 능가한 카리스마 빛났다 월화드라마에 강력한 경쟁작 '마이더스'가 떴다. 첫 방송부터 4년 만에 복귀한 김희애의 카리스마가 경쟁 드라마의 기를 꺾어놓은 듯 하다. '마이더스'가 시작되기 전에는 장혁과 이민정 주연으로 천호진, 김희애 등 다른 배우들은 조연에 불과할 줄 알았는데, 김희애 연기를 보니 그게 아니다. 변호사로 나온 장혁 연기도 좋았지만 김희애 포스는 '선덕여왕'과 '대물'의 고현정 카리스마를 능가할 것처럼 보였다. '마이더스' 기획의도를 보니 재벌을 둘러싼 돈과 인간의 욕망을 그린 드라마다. 우선 숨가쁘게 전개된 첫 방송부터 보자. 가난하지만 머리가 뛰어난 김도현(장혁)은 생선장사를 하던 어머니에게 비린내가 배인 천원짜리 지폐 한 장을 받고 기뻐하던 평범한 아이였다. 대학시절 어머니를 잃었지만, 어머니가 남겨놓은 50.. 2011. 2. 23.
故 장자연 유서내용 밝힌 KBS 보도 '정당' "저는 나약하고 힘 없는 신인 배우입니다. 이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텔런트 故 장자연의 죽음은 많은 사람들이 예상한대로 '추악한' 사람들이 죽인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명목상으로는 자살이지만 결국 '타살'입니다. 장자연의 유서를 두고 공개냐, 아니냐를 두고 설왕설래 했습니다. 인터넷과 연예신문들은 장자연의 유서공개전 추리소설 해석 하듯 갖가지 소문과 풍문들로 기사를 계속 써댔습니다. 이런 기사를 접하는 네티즌과 국민들 또한 많은 상상을 했습니다. 연예계의 추악한 성상납 등 연예인을 노리개 처럼 취급하는 일로 혹시 자살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등 그 상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 이어졌습니다. 만일 유서가 공개되지 않았으면 이런 상상은 계속됐을 겁니다. 유서가 공개된 이후 연예가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2009. 3. 1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