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문화상품권1 의사가 보이스피싱으로 41억 원을 털렸다! 보이스피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죠. 최근 검찰과 금융감독원 등 기관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일당에 속아 한 달 만에 현금 41억 원을 털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역대 보이스피싱 사기액 최고라고 하네요. 어떻게 이럴 수가 있을까요? 경찰에 따르면 의사 A씨는 지난달 서울중앙지검 소속 검사라는 인물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계좌가 보이스피싱 자금세탁에 사용됐다는 내용이었죠. 하지만 이 전화는 보이스피싱 범죄조직 유인책이 검사를 사칭해 건 전화였습니다. 유인책은 A씨 측에 고소장 70여건이 접수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그중 하나를 보내왔고, 검찰 공무원증도 함께 보냈다고 하네요. A씨는 은행을 돌면서 예·적금 등을 해약하고 현금을 인출했습니다. 은행 직원이 현금 사용 목적을 물으면 미리.. 2022. 8.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