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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수전2

천점산 약수가 유명한 천년고찰 봉영사 봉영사는 남양주시 진접읍 천점산(泉岾山, 天見山이라고도 함) 자락에 있습니다. 광릉수목원 인근에 있는 봉선사의 말사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봉인암(奉仁庵)이라고 하였는데요, 이후 조선 중기까지의 연혁은 자세히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1755년 선조의 후궁 인빈 등의 묘가 있던 순강묘소(順康墓所)가 순강원(順康園)으로 승격되면서 이 근처에 있던 사찰을 인빈의 원찰로 삼아 이곳에 신실을 지었으며, 절 이름을 봉영사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봉영사를 가려면 순강원을 지나야 합니다. 순강원은 관리상의 문제로 개방하지 않고 있습니다. 순강원을 지나 조금 가면 봉영사 주차장이 나옵니다. 주차장 구석에 오래된 집 한 채가 있는데요, 전에 찻집으로 운영되었다가 지금은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기와를 보니 강원도에서.. 2022. 8. 15.
1박2일 당일치기, 초심 잃은 배부른 여행 사실 당일치기 여행은 지난주 1부로 깔끔하게 끝냈어야 했다. 그런데 2부까지 늘리다 보니 초심을 잃은 배부른 여행이 되고 만 느낌이다. '1박2일' 전에 방송된 '남자의 자격'은 합창단 특집 후 '남자 그리고 초심'으로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마음가짐을 다잡았다. 예능의 대부 소리를 듣는 이경규도 합창단 특집 후 후유증이 크다고 했다. 사실 초심은 '남격'보다 '1박2일'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누가 뭐래도 MC몽과 김종민 때문에 예능 최강자에서 지금 '위기설'까지 나오고 있지 않은가? 추석 특집 경북 영주편에서 맴버들은 부석사 무량수전을 찾는 미션을 성공했다. 제작진은 그 보상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제안했었다. 이 보상으로 서울에서 먹고 노는 인상을 준 게 '당일치기' 특집이다. 원래 '1박2일'은 사전.. 2010.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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