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김범수4

윤도현의 독특한 선언은 록커의 뼈저린 자기 반성 가수 윤도현은 '나가수'로 재기했다. 정치적 외압설이 맞는지 아닌지는 잘 모르지만, 그동안 방송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다가 '나가수'를 통해 CF까지 찎는 등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윤도현에겐 '나가수'는 참 고마운 프로다. 그런데 윤도현이 'YB 독특한 선언 화제'란 제목으로 공식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보니 '나가수'에 더 이상 열심히 하지 않겠다고 한다.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인가? 윤도현의 말은 '나가수'에 출연하면서 너무 경쟁(순위)에 치우치다 보니 YB밴드 색깔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는 뼈저린 자기 반성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앞으로는 순위에 신경쓰지 않고 즐기면서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한 것이다. 순위에 신경 쓸수록 오히려 팬들에게 촌스럽고 거북한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이다. '나.. 2011. 7. 12.
임재범, 황제 이승기의 인기 뛰어넘나? 연일 '나는 가수다' 논란이 거센 가운데 임재범이 대기업 광고 제의만 20편에 이를 정도로 몸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고 한다. 임재범은 건강 문제로 '나가수'를 하차했는데, 아직 임재범에 대한 신드롬은 현재 진행형이다. '나가수' 장기호교수는 임재범에 대해 '이 정도 퀄리티라면 외국 시장에 충분히 들고 나갈 수 있다'고 했는데, 그의 인기는 이미 국내를 넘어 일본, 중국, 동남아 등 해외 음반 시장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이 정도면 황제 이승기의 인기를 능가하고도 남겠다는 생각이 든다. 임재범에 대한 사소한 것 하나라도 대중들에겐 폭발적인 화제가 되고 있다. 어제도 커뮤니티에 올려진 임재범의 결혼식 영상이 핫 이슈가 됐다. 이 영상은 10년도 훨씬 넘은 건데, 임재범의 아내 송남영(.. 2011. 6. 14.
'나가수' 박명수, 매니저 본분을 망각했다 김범수가 '나가수' 중간 점검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범수는 2차 경연을 앞두고 청중평가단 의 추천곡 가운데 남진의 '님과 함께'를 그의 말대로 즐긴다는 기분으로 불렀는데, 중간 중간에 '겟올라잇'이라는 추임새를 넣어 대박을 예고했다. 그런데 준비 과정에서 박명수가 매니저 신분을 망각한 채 김범수의 본 경연때 '쪼쪼댄스'로 합동공연을 하고 싶어했다. 김범수는 1차 경연에서 컨디션이 최악인 상황에서 간신히 6위를 차지했는데, 매니저 본분을 잊은 박명수 때문에 김범수 경연에 걱정이 될 정도다. 중간 점검에서 김범수에게 부여된 미션곡들은 'Again & Again', '이유같지 않은 이유' 그리고 남진의 '님과 함께' 등이 나왔는데, 선곡 전에 BMK가 만약 2PM 노래가 걸린다면 안무를 할 거냐고 물었지만 .. 2011. 6. 7.
'나가수' 임재범, 소탐대실이 우려되는 이유 요즘 '나는 가수다'를 보면 임재범 드라마를 보는 듯 하다. 아내의 암투병과 넉넉치 않은 가정생활, 딸이 써준 응원 엽서에 세상 그 무엇보다 큰 힘을 얻는 순수한 모습, 그리고 무대에 올라서면 감기로 목소리가 전혀 나오지 않을 것 같은데 전율과 소름 끼치는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도대체 이런 모습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 바로 '나가수' 제작진이 만든 드라마 연출력 때문이 아닐까 싶다. 신정수PD는 드라마를 제작하듯이 '나가수'를 만들겠다고 했는데, 그 주인공은 단연 임재범이다. 자존심 강하기로 둘째 가라면 서러운 임재범이 방송에서 눈물을 흘리며 적은 저작권료만으로 살고, 가족들한테 그저 미안하고 고맙다고 할 때 시청자들의 눈시울도 불거졌다. 남자의 굵고 뜨거운 눈물을 보면서 시청자들.. 2011. 5. 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