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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비평

2PM 옥택연, 비호감 뇌관 터지나?

by 카푸리 2010.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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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2PM의 옥택연은 가수로서 뿐만 아니라 예능, 드라마에서까지 종횡무진하고 있습니다. 이승기가 가수에서 드라마 '찬란한 유산'과 예능 프로 '1박2일'에 출연할 때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며 큰 이슈가 됐는데, 옥택연에겐 '트리플 크라운'이란 말이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우선 옥택연이 '신데렐라 언니'에 출연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예능 프로 '패떴2'는 5%대까지 시청률이 떨어지며 폐지설까지 나돌고 있습니다. 이승기의 '친유'와 '1박2일'에 비하면 택연은 '신언니'를 통해 처음 연기자로 데뷔하는 것이고, '패떴2'는 명함조차 내밀기 부끄러운 성적이니 '트리플 크라운' 말이 나올 수 없겠죠.

박재범이 탈퇴한 후 6명으로 활동해오던 2PM이 컴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PM 맴버중 옥택연은 박재범의 '짐승돌' 캐릭터를 이어받아 '짐승남', '찟택연'으로 최고 주가를 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옥택연은 숨기고 싶은 비밀 두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공익판정과 이중국적 문제입니다. 이 문제가 불거질 경우 택연은 일파만파의 파장이 일 수 있기 때문에 소속사에서 통제를 잘했는지 이중국적과 공익문제에 대한 보도가 나오지 않고 있는데, 잘못하면 유승준에 버금갈 정도로 한 방에 훅 갈 수 있는 메가톤급 지뢰입니다. 그런데 이 지뢰가 최근 디시갤에서 터지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옥택연의 신체검사 결과 인증샷이 떠돌아 다니기 시작한 것입니다. 인증샷의 생년월일을 보니 옥택연과 똑같습니다.


대한민국의 신체 건강한 남자라면 누구나 군대에 가야 합니다. 군대에 가기 전에 신체검사를 통해 1~3급은 현역, 4급은 보충역(공익), 5~6급은 면제, 7급은 재검사로 급수가 나뉘어 집니다. 그런데 옥택연은 신체검사를 통해 4급 공익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송에서 짐승남으로 식스펙을 자랑하던 그 자랑스런  몸매에 공익 판정이라면 누구나 고개를 갸우뚱 거릴 것입니다. 남자 연예인중 방송에서 몸자랑, 힘자랑하다가 공익을 간 연예인치고 소집해제 후 잘 된 경우를 보지 못했습니다.

4급 공익판정을 받으려면 눈이 정말 나쁘다던가, 어깨가 탈골했다던가, 신체 장기에 문제가 있던가, 정신적 질환이 있던가 해야 하는데 옥택연이 방송에 나온 것을 보면 그 어느 것도 해당하지 않습니다. 옥택연은 지난 2008년 10월 13일 4급 공익판정을 받아놓은 상태인데, 이 사실조차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물론 그 때는 데뷔 후 얼마되지 않아 이슈가 되지 못했는데, 최근 옥택연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면서 공익문제가 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유는 방송에서 보이는 '짐승남' 이미지와 공익이 어울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공익' 판정을 받은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포털 다음(Daum)에서 '옥택연'을 치면 관련검색어로 '공익'이 따라 나옵니다. 공익 검색어는 얼마전부터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프로필을 보니 키가 185cm이고, 몸무게가 76kg의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갖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옥택연은 2008년 9월 4일부터 활동했다고 나오는데, 데뷔 후 한달만에 신체검사를 받았고 그 신검에서 공익판정을 받은 것입니다. 그렇다면 공익 판정을 받은 후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만들었다고 하면 재검을 통해 현역입대를 하면 어떨까요? 아마 옥택연은 비호감, 안티팬이 줄어들 것이고 병역에 관한한 어느 연예인보다 떳떳할 것입니다. 길게 본다면 병역 문제가 2년을 낭비하는 기간이라고 볼 수 있지만 연예인 인생 전체로 본다면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옥택연이 '신언니'에 첫 출연(5회)할 때 택연의 대사 중에 공익 문제가 나왔었습니다. '신언니'에서 옥택연은 어린 시절 비만으로 인해 고생을 했습니다. 옥택연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해병대에 자원 입대했습니다. 해병대 제대 후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그렇게도 보고싶었던 문근영을 만나 어린 시절 정우임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문근영은 달라진 옥택연의 모습을 전혀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옥택연은 건방진 말투로 천정명에게 '군대는 갔다왔수? 어디 공익?'하고 물었다가 자신보다 높은 해병대 기수임을 알고는 깜짝 놀라 거수 경계를 했습니다. 공익판정 받은 사람이 해병대 출신이라는 것도 참 아이러니 합니다. 그런데 '어디 공익?'하고 묻는 장면을 보니 '신언니' 작가가 옥택연 안티인 것 같습니다. 아니면 택연이 공익 판정을 받은 것을 모르고 있겠지요.


정말 몸이 아파서 군대를 못가고 공익근무를 하는 연예인들이야 어쩔수 없는거지만 그렇지않고 군대를 피하는 사람이라면 공인의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익근무를 폄하하는 게 아닙니다. 병역법상 공익근무도 엄연히 병역을 필한 것입니다. 그런데 신체 건강한 사람이 신검 결과가 4급으로 나와 공익을 간다면 누구나 색안경을 끼고 볼 수 있습니다. 방송에서 100미터를 11초에 뛰고,  30초만에 팔굽혀펴기 50개,  3분 만에 앉앗다 일어나기 284개를 한다면 육군 특전사급 체력입니다. 이런 체력 소유자가 공익근무를 한다면 누가 봐도 석연치 않습니다. 2008년 10월과 지금 체력이 다르다면 재검을 해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 1년 6개월만에 옥택연은 공익에서 현역 특전사급 체력으로 바뀐 건가요?


또 한 가지 옥택연이 비호감으로 전락할 뇌관은 이중국적 문제입니다. 현재 포털 사이트 옥택연 프로필에 나와 있는 국적은 한국입니다. 그런데 6개월에 한번씩 미국에 가는 것이 미국 시민권을 따기 위한 것이라는 소문이 인터넷에 파다합니다. 미국 영주권을 딴 후 7년이 지나야 시민권이 나오는데, 옥택연은 7년이 안됐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미국에 체류합니다. 7년이 지나 미국 시민권이 나오면 공익 판정을 받았어도 군대 안가도 되는 것입니다. 유승준과 똑 같은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정말 한국 국적으로 공익근무라고 할 거라면 6개월마다 한번씩 미국에 나가서 영주권 갱신하는것 부터 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 반대로 미국 체류기간이 모자르면 영주권마저 박탈당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되면 옥택연은 꼼짝없이 공익근무를 해야 합니다. 그 모든 선택은 옥택연 본인의 선택에 달려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 선택에 따라 옥택연의 아킬레스건이자, 비호감의 뇌관이 후폭풍이 강하게 터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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