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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좋아

분당 서현저수지의 초록빛 여름 풍경

by 카푸리 202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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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한여름입니다.
산으로, 바다로, 계곡으로 모두
휴가를 떠날 때 저는 성남의
시크릿 저수지를 가봤습니다.
고즈넉한 저수지 풍경을 보며
초록빛 풍경 보며 생각을 비우니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서현저수지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서현저수지는 성남 시민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죠.
사실 성남에서 20년째 사는
저도 이번에 처음 가봤으니까요.

서현저수지를 가는 방법은
근처 카페와 식당 등에 차를
세우고 가는 방법이 있지만요,
저는 포스파크빌라로 갔습니다.
이곳 사람들이 드나드는 쪽문으로
들어가니 경고문이 보이네요.

저수지에서 수영, 낚시 등을
하지 말라는 안내문입니다.
쓰레기를 버려도 안 되겠죠.

저수지는 한 바퀴 돌 수 있도록
수변 산책로가 있습니다.
왼쪽으로 갈까, 오른쪽으로 갈까?
잠시 머뭇거리다 습관처럼
시계방향으로 돌아봤습니다.

나무데크 길과 숲길이 걷기에
딱 좋습니다. 숲길은 그늘이라
한여름 땡볕을 가려주네요.

산책로를 걷는 동안 저수지를
보니 풍경이 끝내 줍니다.
핸드폰 배경 사진으로 써도
손색이 없을 만큼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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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저수지는 철새들 서식처라
탐조대가 있습니다.
혹시 철새를 볼 수 있지 않을까?

탐조대 구멍을 통해 봤는데
날이 너무 더워서 그런지
철새가 한 마리도 안 보이네요.

철새 탐조대 옆에 정자가
있는데요, 시민 한 분이
저수지를 바라보며 물멍을
하고 계시네요. 정자에는
의자가 여러 개 놓여 있고요.

저도 정자로 가서 의자에
앉아 물멍하며 쉬었습니다.
정자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호수에 연(蓮)이 자라고
있는데요, 8월에는 연꽃이
활짝 피겠네요. 연꽃이 피면
심청이도 나오려나요? 하하하~

저수지 주변에 가을의 전령
수크령이 곳곳에 보입니다.
폭염의 기세가 거세지만요,
가을은 저만치서 오고 있겠죠.

서현저수지를 가장 쉽게
가는 방법은 베이커리 카페에
차를 세우고 가는 겁니다.
물론 카페에서 차 한 잔 한 후
가시는 게 예의겠죠.

저수지를 한 바퀴 돌아서
출발지도 돌아왔습니다. 이곳에
의자 세 개가 있네요.
아내와 함께 갔는데요,
의자에 앉아 저수지를 바라보며
쉬었습니다. 저수지 바람이
솔솔 불어와 아주 시원했습니다.

서현저수지는 아기자기한
수변산책로와 풍경이 어우러진
성남의 숨겨진 명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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