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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빅토리아는 왜 닉쿤을 바보라고 할까? 사랑에 빠지면 누구나 한번쯤 바보가 되나봅니다. '그대 웃어요'에서 만두남으로 인기를 끌던 정경호도 이민정 때문에 바보가 됐습니다. 이민정은 다락방에 정경호를 '바보'라고 써놓고 그에 대한 사랑을 매일 매일 확인했지요. 사랑하는 사람끼리 바보란 '죽고 못사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연인들끼리 데이트를 하다가 '바보야!'라고 하면 정말 바보란 뜻이 아니죠. 바보 소리를 들어도 기분이 좋으니까요. '그대 없이는 못살아!', '정말 좋아해' 등 바보란 말 하나에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수만가지 뜻이 포함돼 있습니다. 어제 닉토리아 커플의 '일탈여행' 세번째 편이 방송됐습니다. 저녁을 먹고 달고나 만들기를 하며 닉쿤과 빅토리아가 달밤 데이트를 했지요. 달고나가 만들어지는 동안 빅토리아가 진실게임을 제안했는데, 닉쿤.. 2010. 8. 8.
김명민, 목숨과도 같은 청룡 남우주연상 김명민이 목숨과도 같은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어제 제 30회 청룡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 김명민의 이름이 호명됐을 때 두 가지가 생각나더군요. 하나는 살인적인 20kg 체중 감량이었고, 또 하나는 지난해 MBC다큐멘터리 ‘김명민은 거기에 없었다’에서 눈물을 흘리던 모습입니다. 그가 눈물을 흘렸던 이유는 힘들고 어려웠던 무명배우 시절이 생각나 자신도 모르게 눈에서 눈물이 흘렀던 것입니다. 김명민이 남우주연상을 받은 것은 운이 좋아서도 아니고, 연기 경력이 많아서 받은 상도 아닙니다. 그가 받은 상은 땀과 눈물의 결실입니다. 특히 어제 영화 로 받은 남우주연상은 목숨을 담보로 받은 상이라 그 어떤 상보다 값진 상입니다. 그리고 그가 왜 '명민좌'라고 불리는지 확인시켜준 상이었습니다. 김명민은 1996년 S.. 2009. 12. 3.
'1박2일' 인기의 숨은 원동력은 매니저다 국민 예능 소리를 들을 정도로 은 전 세대를 아우르며 휴일 저녁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버라이어티입니다. 이렇게 재미와 웃음을 줄 수 있는 예능프로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은 물론 출연자와 제작진의 힘이죠. 그런데 어제는 출연자 뒤에서 고생하고 있는 매니저들과 함께 잠자리 복불복을 하며 강호동 등 출연자 못지않은 재미를 주었어요. 사실 그동안 은 스탭이 제 2의 맴버라 할 정도로 출연자들과 함께 게임을 하며 색다른 재미를 주어왔어요.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카메라감독 지상렬씨죠. 이미 '묵찌빠의 달인'이라 할 정도로 출연자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사람이에요. 어제는 매니저들이 출연해 스탭진의 못지않은 예능감을 보여주었습니다. 매니저는 스타들의 뒤에서 손과 발이 되어 마치 어머니처럼 모든 것을 챙겨.. 2009. 11. 23.
1박2일, 김C는 왜 우동 한 그릇에 집착했나? 새벽 2시에 난데없이 맴버들이 KBS 본관 앞에 모였습니다. 무슨 특집을 하길래 꼭두 새벽부터 모였을까요? 이번주 은 기발한 방식의 여행, 발상의 전환을 통한 여행을 선보이기 위해 제작진이 맴버들을 새벽부터 모이게 했어요. 바로 달을 볼 수 있는 곳, 강원도 영월 천문대로 여행을 떠나기 위해서입니다. 별을 보러 떠난 여행이죠. 그동안 낮에만 이동하던 것과 달리 이번주는 영월의 별을 찾아 밤에 이동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주는 여행이 아니라 야행(夜行), 올빼미 투어입니다. 영월까지 이동과정에서 휴게소마다 들러 배고픈 맴버들에게 복불복을 통해 야식을 제공했는데, 제작진이 야박하게 게임룰을 정해 맴버 6명이 먹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음식을 제공했어요. 그 과정에서 다큐 예능을 보이던 김C가 우동 한 그릇에 전.. 2009.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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