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만장일치2 병역기피 항소심 MC몽, 떼 쓰는 어린애같다 병역기피 혐의로 기소된 MC몽의 길고 긴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항소심(1심)에서 MC몽과 검찰이 지리한 공방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1심에서 고의발치에 대해서는 무죄판결을 받았지만, 7차례나 입대를 연기한 점에 대해서는 공무집행방해죄로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 그런데 MC몽은 고의로 입대연기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억울하다며 항소의 뜻을 밝혔고, 검찰은 고의 발치 혐의를 무죄 판결한 윈심에 불복해 병역법 위반 사항을 조목 조목 따졌다. 사안이 사안인 만큼 양측이 한 치의 양보없이 공방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MC몽의 주장을 보면 마치 어린애가 부모에게 떼를 쓰는 것처럼 느껴진다. 1심 판결 후 MC몽은 기자회견을 열어 '군대에 갈 수 있는 길이 생기길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고 했다. 그래서 .. 2011. 7. 21. '개그콘서트', 동혁이형의 통쾌한 한 방 동혁이형이 또 한 방을 날렸다. 그것도 지엄하고 높으신 국회위원들에게 한 소리인데 왜 이리 통쾌할까? 바로 얼마 전에 통과된 '국회위원 평생 연금법'에 대해 국민들을 대신해 울분을 토해주었기 때문이다. 국회위원을 단 한 번만 해도 죽을 때까지 매달 120만원의 연금을 받는다니 세상에 이런 법이 또 어디 있나? 정말 이래도 되는 건가? 동혁이형의 쓴소리가 통쾌하면서도 왜 이리 걱정될까? 이러다 동혁이형이 블랙리스트에 올라가기라도 한다면, 통쾌한 쓴소리도 더 이상 듣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회의원 하면 국회에서 여야가 당리당략을 위해 치고 받고 싸우는 모습밖에 기억나지 않는다. 그런데 여야가 하나가 돼 거의 만장일치로 통과된 법안이 있으니 바로 국회의원 연급법이다. 국회의원을 단 한번만 해도, 심지어 .. 2010. 9.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