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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녀4

짝 남자5호, 비호감 부른 지나친 자신감이 놀랍다 어제 '짝' 프로에 대단한(?) 남자 5호가 출연했다. 스펙이 대단한 게 아니다. 짝 출연사상 이렇게 자신감이 넘치는 남자는 처음이 아닐까 싶다. 그러나 남자가 봐도 비호감으로 보이는 지나친 허세에 여자 출연자들마저 혀를 내둘렀다. 우선 그가 밝힌 이력만 봐도 비호감 투성이다. 우선 자신의 성형을 위해 무려 5천만원을 투자했다고 한다. 요즘은 남자들도 사회생활의 자신감을 갖기 위해 성형하는 게 일반화됐기 때문에 뭐라하긴 그렇지만, 지금까지 여자에게 한번도 차여본 적이 없다는 말에는 어안이 벙벙했다. 여자에게 그렇게 자신감이 있는데 왜 짝을 구하러 방송에 출연했는지 모르겠다. 주변에만 눈을 돌려도 결혼할 여자가 많은데 말이다. 남자5호의 이력을 보니 31살의 기업 대표다. 아무리 기업 대표라 해도 첫 등장.. 2011. 11. 17.
'검프' 김소연, 된장녀의 사랑과 눈물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가 오늘 16회로 종영됩니다. '서변앓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김소연과 박시후의 연기 변신이 눈에 띄지만 '신데렐라 언니'에 밀려 그리 큰 빛은 보지 못했습니다. 종영을 앞두고 어제 마혜리(김소연)는 15년 전 아버지 마상태(최정우)가 저지른 모든 사실을 알게됐습니다. 그리고 아버지 때문에 서인우(박시후)가 15년 동안 칼을 갈아왔다는 사실에 아버지 대신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마혜리는 아버지가 서변호사의 아버지를 죽였다는 사실에 아니라고 부정하고 싶었지만 마상태는 딸 앞에서 모든 사실을 담담히 털어놨습니다. 마상태는 마혜리에게 자수할테니 검사직을 그만 두고 외국에 유학을 가라고 했습니다. 마혜리가 무섭고 두려웠던 것은 아버지의 범행보다 서인우가 15년간 고통스럽게 지내며 아버지.. 2010. 5. 20.
'검프', 최장군 한정수의 재발견 퓨전 사극 '추노'에서 최장군 포스로 인기를 끌었던 한정수가 이번엔 검사로 변신했습니다. 전작 '추노'에서 워낙 강렬한 인상을 줬기 때문에 변신이 쉽지 않았을텐데, '검사 프린세스'에서 내가 언제 최장군이었냐는 듯 검사 포스 역시 너무 잘 어울립니다. '추노'에서는 큰 주모, 작은 주모의 사랑을 받더니 '검프'에서도 마혜리(김소연)와 진정선(최송현)의 사랑을 한꺼번에 받고 있네요. 한정수는 드라마에서 여자복이 참 많습니다. 한정수가 맡고 있는 윤세준 캐릭터는 'PD수첩'에서 나온 '떡검', '섹검'과는 전혀 다릅니다. 이런 검사들이 많다면 힘 없고 빽 없는 사람들도 잘 살 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극중 윤세준은 훤칠한 키에 정의감이 불타는 훈남검사죠. 겉으로 봐서는 '엄친아'입니다. 그런데 그에.. 2010. 4. 22.
‘해투3’, 황정음 떡실신녀 연기의 비밀 어제 황정음이 심야 토크쇼 에 출연했습니다. 이날 게스트는 황정음 뿐만 아니라 유이, 케이윌(K-Will), 지상렬이 함께 나왔습니다. 2009년에 이어 올해도 예능계를 계속 빛내줄 유망주들을 게스트로 초청했다는데, ‘황정음 스페셜’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그녀의 개인기와 연기 비밀이 공개됐습니다. 게스트중 개그맨 지상렬의 입담이 가장 빛을 발할 것 같았으나 지붕을 뚫을 것 같은 ‘대세’ 황정음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황정음은 ‘지붕킥’에서 ‘떡실신녀’, 민폐녀‘, ’된장녀‘, ’황정남‘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가며 인기를 얻고 있는 비밀을 '해투3'에서 공개했기 때문입니다. 그룹 ‘슈가’ 시절 황정음이 거리를 지나다닐 때는 사람들이 ‘어, 황정음이다’ 하고 무덤덤하게 대했는데 요즘은 ‘꺄악~.. 2010.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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