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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매도시테마거리3

만추 풍경이 아름다운 수원 인계예술공원 어느새 11월, 가을이 깊어갑니다. 여러분의 가을은 어떤 색으로 물들어 있나요? 주변을 둘러보면 낙엽이 하나둘 떨어져 곧 겨울이 올 것만 같습니다. 지금 이 가을이 조금 더 오래 머물렀으면 하는데요, 야속하게도 빨리 달아나 버리고 있습니다. 이 가을의 끝자락을 붙들고 싶어 도심 속 산책하기 좋은 수원 인계예술공원을 찾았습니다. 인계예술공원은 이름대로 수원시 인계동에 있는 예술공원을 말합니다. 역사를 보니 1996년 5월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 시기에 야외음악당이 공원 내에 들어서 예술공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예술공원 하면 야외음악당이 먼저 생각날 정도죠. 역사가 오래된 만큼 야외음악당에서 공연한 예술인들이 많습니다. 무대 옆에 테너 폴 포츠,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 지.. 2023. 10. 31.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 나혜석거리 나혜석거리가 어디일까요? 네이버에서 ‘나혜석거리’를 검색해보면 바로 나옵니다. 그만큼 유명한 곳이죠. 공원이나 박물관 등 특정 장소가 아니라서 따로 주차장이 없습니다. 그래도 걱정하지 마세요. 인근에 경기아트센터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요금은 1시간 이내는 1천 원이고요, 1시간 경과 시 매 1시간당 추가 요금은 1천 원입니다. 대중교통으로 오실 때 수원시청역(경기아트센터) 9번 출구로 나와 약 220m 전진하면 나혜석거리입니다.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이 잘 돼 있어서 승용차보다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해 드립니다. 나혜석거리는 카페, 음식점, 주점 등이 아주 많은데요, 특히 금요일은 음주하는 경우가 많으니 대중교통이 좋겠죠. 수원시청역에서 잠깐 걸으니 나혜석거리 입구입니다. 입구에 수원 성곽 모습을 만.. 2023. 3. 8.
산책하기 좋은 수원시 인계예술공원 인계예술공원은 수원시 인계동에 있는 예술공원을 말합니다. 역사를 보니 1996년 5월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 시기에 야외음악당이 공원 내에 들어서 예술공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예술공원 하면 야외음악당이 먼저 생각날 정도죠. 역사가 오래된 만큼 야외음악당에서 공연한 예술인들이 많습니다. 무대 옆에 테너 폴 포츠,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 지휘자 정명훈,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피아니스트 백혜선,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 등의 핸드페인팅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수원 민방위교육장과 야외음악당 사이에 정자가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정자에서 바둑을 두는 것 같습니다. 바둑판도 어르신처럼 연륜이 있어 보이네요. 야외음악당에도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었습니다. 이 음악당은 국내 최대 규모라고 .. 2022.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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