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무늬만부부1 바람난 아내, 알고도 모른체 하는 이유 요즘 드라마를 보면 ‘막장’이 대세라고 하며 불륜을 끼워 넣지 않으면 극 전개가 안될 정도로 불륜 신드롬에 빠진 듯 합니다. ‘아내의 유혹’에서 아내까지 죽여가며 바람 피우다 복수를 당하는 교빈(변우민), ‘미워도 다시 한번’에 등장하는 중년의 불륜남 이정훈(박상원) 등을 보면 막장=불륜=시청률이라는 등식이 성립되는 듯이 보입니다. 드라마는 그 시대 상황을 반영한 것이라고 하는데, 드라마속처럼 주위에서도 불륜으로 고민하는 사람이 있는 것을 보면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직장은 중소기업입니다. 물류업 회사라 운전기사가 많습니다. 오랫동안 물류송장을 들고 제 사무실을 드나들던 40대 P씨가 술 한잔을 하자고 해서 몇일전 나갔더니 조금 황당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는 것입니다.. 2009. 2.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