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난이도3

무한도전, WM7으로 부활한 쩌리짱 정준하 지난 1년동안 진행되온 WM7의 진정한 스타는 정준하였습니다. 어제 경기 당일 갑자기 쓰러진 정준하를 보고 얼마나 긴장되고 힘들었으면 쓰러졌을까 하고 가슴 한켠이 찡했습니다. 병원에서 의사가 도저히 링에 오를 수 없는 상태라고 해도 '안돼요, 해야 되요 선생님' 하면서 끝까지 투혼을 불사르는 그의 모습은 예전의 정준하가 아니었습니다. 이번 WM7이 낳은 최고 스타 정준하의 모습이었습니다. 이번 WM7을 준비해 오면서 정준하는 닭가슴살을 먹어가면서 무려 12kg을 감량했습니다. 모든 맴버들이 열심히 했지만 정준하는 레슬링에 소질을 보여 제 1경기(정준하 대 박명수)와 제 3경기(정준하와 정형돈 대 유재석과 손스타) 두 경기가 계획됐습니다. 제 2경기는 노홍철과 길이 준비하는데, 경기력이 썩 좋지 않아 사실.. 2010. 8. 29.
무한도전, 길이 욕 먹는 진짜 이유는? 한 동안 잠잠하더니 요즘 또 길이 무한도전 게시판 지분을 싹쓸이 하고 있습니다. 게시판에서 이름이 많이 거론되는 것은 '좋거나 나쁘거나' 둘 중의 하나인데, 길은 비호감을 넘어 이제 밉상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4월 '김연아 특집' 때 정준하를 대신해서 출연한 이후 김태호PD는 길을 제 8의 맴버로 확정했습니다. 고정 맴버가 된 지 1년이 훨씬 넘었는데, 왜 길은 지금 욕을 먹고 있을까요? 가장 큰 이유는 최근 길이 보이고 있는 예능의 무리수입니다. 열심히 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으면서 되지도 않는 예능을 하면서 오히려 맴버들의 부담이 되고 있는 겁니다. 우선 레슬링 특집에서 길의 모습을 한 번 볼까요? 길은 정준하, 정형돈에 비해 몸을 너무 많이 사리고 있습니다. 난이도가 좀 높은 수플레스 기술을.. 2010. 8. 15.
1박2일, 맴버들의 무식함이 불편한 이유 경북 의성으로 떠난 '1박2일' 혹서기캠프는 갑자기 쏟아진 폭우 때문에 말 그대로 악천후대비 캠프가 되고 말았습니다. 비 때문인지 마늘이 유명하다는 것 외에 의성에 대한 여행지 소개도 없었고, 복불복으로 시작해서 복불복으로 끝난 기분입니다. '1박2일'이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쇼인데, 어젠 오직 쇼밖에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녁식사 복불복으로 의성 삼겹살을 걸고 속담 맞추기를 했는데, 초등학생들도 알 수 있는 문제를 맞추지 못하는 맴버들을 보고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박2일' 맴버들이 퀴즈 복불복을 할 때는 '무식함'과 '설정'이 도마 위에 오르곤 합니다. 지난해 5월 나주특집 때 외국의 수도 이름을 묻는 복불복에서는 '설정' 논란이 있었지요. MC몽과 이수근이 그리스와 독.. 2010. 7.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