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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117

김명민, 그는 이 시대 진정한 광대다 김명민! 그를 '명민좌'라고 부릅니다. 여기서 '좌'라는 의미는 '최고', '지존'의 의미입니다. 연기에 있어 가히 신의 경지에 이른 김명민에게 붙여진 '명민좌'라는 별명은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명민을 알고부터는 배우라고 해서 다 배우로 보이지 않습니다. 솔직히 김명민을 알기전에는 배우면 다 똑같은 줄 알았습니다. 그냥 캐릭터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진짜 연기 잘하는 배우가 어떤 배우인지에 대해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출연한 영화 '내 사랑 내 곁에'에서 루게릭병 환자를 연기하기 위해 무려 20kg의 체중을 감량한 김명민을 보고 그가 이 시대 진정한 광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명민의 '내 사랑 내 곁에'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영화 촬영시 이미 너무도 말라버린 김명민의 스틸.. 2009. 8. 18.
왕지혜, '친구'의 시청률 늪에 빠지다 곽경택감독이 800만명 이상을 동원한 영화 (2001년)는 학창시절의 추억은 물론 장동건, 유오성의 카리스마로 개봉 당시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8년이 지난후 레메이크되어 방송되고 있는 은 같은 내용, 같은 감독이 연출을 맡아 방송하고 있지만 시청률은 10%대를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유능한 감독과 배우가 출연해도 영화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과 메시지가 신선하지 못하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기 힘들다는 것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극중 현빈과 김민준외에 여자 주인공역을 맡은 왕지혜는 영화와 달리 곽감독이 멜로 라인을 디테일하게 다루면서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는데, 드라마가 부각되지 못하면서 왕지혜는 의 늪에 빠진 느낌입니다. 만약 가 이나 처럼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면 한효주, .. 2009. 8. 3.
‘무릎팍’, 박중훈 충무로의 상징이 되다 박중훈이 에 출연해 어제 2부가 방송되었습니다. 박중훈은 코믹 이미지가 강한 영화배우입니다. 배우하면 얼굴이 잘 생겨야 하는데, 박중훈은 솔직히 잘 생긴 얼굴이 아닙니다. 그런데 개성이 넘치는 얼굴입니다. 박중훈이 영화배우를 하려고 충무로를 기웃거릴 때는 얼굴이 잘 생겨야 영화배우가 되던 시절이었습니다. 얼굴이 별로였던 박중훈은 당연히 어렵게 배우가 되었습니다. 그는 초지일관 영화배우가 되고 싶어서 한 우물만 파며 준비하게 아니라 가수, 코미디언, 배우 등 연예인이 되는 길이라면 ‘뭐든지 하나 걸려라’ 하는 심정으로 닥치는 대로 지원했습니다. 왕영은이 진행하던 에서 통키타 대행진 특집을 할 때 나갔다가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전유성에게 ‘나가!’ 소리까지 들으며 떨어졌고, KBS 탤런트 응시때는 어울리지 않.. 2009. 7. 23.
임정은, 진흙속의 진주같은 리틀 심은하 블록버스터급 드라마 (이하 ‘태삼’ 표기)가 신종플루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스페셜 방송에 이은 첫 방송에서 14.8%로 수목드라마는 물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주인공 지성, 이완, 성유리가 나오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첫 방송에서 높은 시청률을 보인 것은 방송전 ‘태삼’의 홍보도 홍보지만 제주 해녀로 나온 임정은과 정치깡패 진구의 역할이 컸습니다. ‘태삼’에서 임정은은 1회성 까메오로 출연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까메오가 아니라 주연 못지 않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태삼’에서 임정은은 마치 인어처럼 유유히 바닷속을 헤엄치며 전복, 소라 등을 채취한 후 물 위로 올라오는 모습을 선보였는데, 물속에서 수영하는 모습이 물고기처럼 유연합니다. 임정은의 연기는 정치깡패로.. 2009. 7. 14.
‘결못남’, 엄정화, 40대 노처녀로 돌아오다 엄정화는 원래 가수였습니다. 1989년 MBC 12기 합창단으로 들어왔다가 가수로 전향해 90년대초 '초대', '포이즌' 등으로 당대 최고의 섹시 댄스가수로 활약했습니다. 그래서 그녀를 ‘한국의 마돈나’, ‘한국 가요계의 여왕’으로 부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워낙 예능적 끼가 다재다능해 영화와 드라마에도 출연하면서 공식 직함으로 배우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가수로서 90년대를 평정했다면 2000년대 들어서는 스크린을 평정할 태세입니다. 당장 오는 7월 로 한 여름을 더욱 후끈하게 할 것 같습니다. 이미 는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에서 파격적인 노출신으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고, 황정민과 부부로 나와 뜨거운 러브신을 선보일 것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박중훈과 찍은 영화 도 7월 개봉 예정인데, .. 2009. 6. 15.
김명민, 20kg을 감량한 초인적인 배우 배우 김명민이 루게릭병에 걸린 환자역을 연기하기 위해 무려 20kg이 넘는 감량을 하며 최근 촬영을 마쳤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걱정되는 것은 그의 건강입니다. 말이 그렇지 2kg도 힘든데, 20kg 감량이라면 그야말로 초인적인 정신력이 아니면 도저히 해낼 수 없는 일입니다. 몸이 서서히 마비되어 가는,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루게릭병 환자를 연기하기 위해 그는 자신을 고통속으로 몰아넣었습니다. 연기가 아니고서라도 그냥 20kg을 감량하라고 해도 힘든데, 체중감량에 촬영까지 해내며 김명민은 그의 연기 인생에 있어 가장 힘든 촬영을 마쳤습니다. 이 영화 에서 배우 김명민은 없었고 오직 루게릭병환자 종우만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진짜 루게릭병에 걸린 것처럼 사투를 벌일 때 옆에서 지켜준 사람은 지수(하지원분).. 2009. 6. 3.
예능 대본파장속 인간극장 리얼리티는? 우리 이웃들의 잔잔한 삶의 이야기를 전해주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인간극장을 보며 울고 웃습니다. 인간극장이 드라마나 영화와 다른 점은 서민들의 삶을 있는 그대로 밀착 촬영하여 보여주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극장에 나오는 주인공들의 일상생활 모습은 평소의 모습 그대로 100% 리얼(real) 촬영일까요? 결론부터 말한다면 휴먼다큐멘타리라는 인간극장은 100% 리얼이 아닙니다. 요즘 1박2일이나 패밀리가 떴다, 무한도전 등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대한 대본 공개로 리얼리티 논쟁이 뜨겁습니다. 그러나 방송을 조금 아는 사람은 다 아시겠지만 예능 프로그램의 100% 리얼리티란 없습니다.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기 위해 어느 정도 설정과 연출이 필요하다는 얘깁니다. 물론 모르고 보면 아무 문제가 없지만.. 2009. 1. 6.
무한도전 사전에는 불가능이란 없다! 무한도전 맴버들의 도전은 끝이 없습니다. 연말인데 올 한해 진행되었던 무도 주요 장면을 모아 특집으로 꾸며도 되는데 또 일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그것도 보통 일이 아닙니다. 팬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유앤미(You & me) 콘서트를 준비하는데, 작년에 했던 "Thank you 콘서트"가 "Sorry 콘서트"라 할 정도로 미흡했다고 판단해 올해는 무도맴머들이 마음 먹고 50일전부터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대한민국 평균 이하의 남자들이라는 무도 맴버들은 어떤 일이든 시작하기 전에는 겁을 먹고 망설이지만 일단 시작하고 나면 무섭게 달려듭니다. 연말에 준비한 콘서트 내용은 재즈 합동연주, 개인공연, 빅뱅의 M/V도전 등 만만치 않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을 다 소화해내며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해갑니다. 합.. 2008. 12. 20.
영화관람료 인상? 완성도부터 높여라! 지난 11월부터 나오기 시작한 영화비 인상 얘기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밀어붙여 영화비를 7천원에서 9천원으로 인상하겠다는 겁니다. 그런데 왜 하필 다들 살기 힘들다고 하는때 올리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지난 2001년부터 받아오던 영화관람료를 한번도 올리지 않아 이젠 영화를 만들 수 없을 지경이니 이젠 올려야겠다는 것이 영화제작가협회와 극장협회 입장입니다. 이창무 서울시 극장협회장은 "커피 한 잔 값은 4천~5천원인데, 수십 억원을 들여 만드는 영화 한 편이 7천원이라면 억울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말부터 맘에 들지 않습니다. 누가 배우들 고액출연료 주고 수십억 들여 영화 만들라고 했는지요? 그렇게 많은 돈을 들이고서 만든 영화의 완성도는 자신있게 만들었나요? 그리고 직장인들은 대부분.. 2008. 12. 18.
최진실에게 연기대상 주어야 한다. 故 최진실씨가 세상을 떠났지만 아직 그녀는 우리 곁에 머물고 있는 듯 합니다. 그녀의 죽음이 아직도 믿겨지지 않습니다. 우리 시대 만인의 연인, 국민배우의 죽음 앞에 그녀를 좋아 했던 많은 사람들이 가슴 아파 했고, 그녀는 아직 편히 잠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연말 M본부의 연기대상 후보로 최진실씨가 명단에 올랐다는 뉴스를 보고 무척 반가웠습니다. 그녀가 마지막으로 남긴 작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이 대상후보에 노미네이트되면서 그녀가 연기대상 후보에 오른 것입니다. 다만, 사후에 대상을 차지한 전례가 없어 이 문제를 두고 고심하고 있는 듯 합니다. 그러나 '사후'문제는 논란거리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죽은 사람도 명예회복을 시켜주기 위해 노력하는 세상인데, 사후가 무슨 문제가 되겠습니까? 그리고 이것.. 2008. 12. 15.
다시 살아난 콧소리 애교 예진효과 [패떴] 이번주 에서 '예진효과'가 다시 살아 났습니다. 그녀의 콧소리가 작렬한 것입니다. 사실 김종국이 고정 출연한 이후 예진효과는 거의 볼 수 없어 그녀의 예능적 재능이 묻혀진 듯 했는데, 이번주 잠자리 인기순위를 정하는 '이별에 대처하는 법' 연기신을 김수로와 함께 찍으며 그녀 특유의 애교와 콧소리가 다시 나왔습니다. 김수로 뿐만 아니라 유재석과 대성 등 모든 패밀리들이 박예진의 애교와 함께 한겨울 추위를 녹였습니다. 패떴이 일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끈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예진효과입니다. 최근 패떴은 초반 인기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했던 효리효과가 다소 주춤해지고 '예진효과'가 인기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습니다. 물론 유재석 등 다른 패밀리들의 노력 모두 .. 2008. 12. 14.
악플을 대하는 김정화와 한예슬의 자세 에 출연하고 있는 탤런트 김정화가 그녀의 미니홈피에 단 악플에 선플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녀의 선풀은 지난 4일 한예슬의 댓글과 비교되어 김정화의 미니홈피에는 그녀를 지지하고 격려하는 방문자가 폭주하고 있습니다. 김정화는 이 댓글 하나로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었고, 한예슬은 국 쏟고 다리 데인격이 되었습니다. 김정화는 지난 5일 그녀의 미니홈피에 바람의 나라에서 연기를 혹평하고 비판하는 방명록 글에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라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김정화가 악성 방명록에 선플을 남겼다는 것이 인터넷에 알려지자, 많은 네티즌들이 그녀의 미니홈피를 방문해서 "힘내라", "악플 신경쓰지 말라!", "우리가 응원해줄테니 열심히 해라", "김정화가 진정한 연예인이다"는 등 찬사와 격려를 .. 2008. 12. 12.
유재석, 예능의 역사를 새로 쓰다! 올해 예능계 최고 인기 연예인에 유재석을 꼽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연예계에서 국민가수, 국민배우란 말은 그동안 많았어도 '국민MC'란 칭호는 그가 처음입니다. 그는 올해 나경은 아나운서와 결혼뿐만 아니라 그가 진행하는 프로가 시청률에서 상위에 랭크되는 등 최고의 한해를 보냈습니다. 앞으로 그의 이러한 인기는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른바 유재석표 예능의 전성기를 맞을 것입니다. 유재석 없는 예능은 당분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그는 한국 예능의 역사를 매주 새로 쓰고 있습니다. 그의 예능 역사는 내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최고MC, 최고 예능인과는 달리 결혼식때 억대의 무료 예물 제의를 뿌리치고, 방송3사의 연말 시상식 제의를 의리때문에 모두 거절하고, 불우.. 2008. 12. 11.
씁쓸한 연예인들의 사랑고백 마케팅 붐이 사가와 준코에게 한 사랑고백은 사실일까요, 아닐까요? 이 문제에 대한 진위 여부를 떠나 연예인들이 방송중에 공공연하게 사랑고백을 하는 것에 대해 도를 넘어 지나친 자기 띄우기 마케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남녀간의 사랑문제는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인데, 방송을 이용해서 자신들의 이미지업을 노리는 얄팍한 수법이란 생각에 씁쓸하기도 합니다. 지난 10월에 미국의 여성 뉴스앵커가 방송 진행중에 깜짝 프로포즈를 받은 일이 있었습니다. 미국 ABC방송 계열사인 텍사스 지역방송 여성앵커(에밀리 레오나드(Emily Leonard)는 아침뉴스를 진행하던중 자신의 연인인 기상캐스터인 맷 로번(Matt Laubhan) 에게 공개 프로포즈를 받았습니다. 갑자기 모니터에 나타난 연인을 본 에밀리가 당황스러움을 감추.. 2008. 12. 10.
김종국의 '발예능' 논란은 자업자득 김종국이 이번주 에 나와 손담비의 의자춤까지 추며 예능 프로의 자질(?)을 보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먼저 신봉선이 개콘에서 선보였던 의자춤을 다시 한번 선보였고, 이어 이수영 등 출연진이 다 따라하는 분위기라 어쩔 수 없이 김종국도 추게 된 것인데, 그 모습을 본 느낌은 재미를 느끼기보다 안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다. 같은 가수라도 이효리와 윤종신이 예능 프로에 나와 망가지는 것과는 달라 보였습니다. (가수 본업보다 패떴, 무릎팍도사, 웃찻사 등 예능 프로에 더 많이 나와 발예능 논란을 빚고 있는 김종국) 요즘 예능 프로를 보면 김종국이 예능을 천하통일한 느낌입니다. 방송을 틀면 여기 저기 안나오는 곳이 없습니다. 김종국의 인기를 실감하는구나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가수인 그가 이렇게 .. 2008. 12. 7.
조혜련의 미국 진출이 걱정되는 이유 개그우먼 조혜련이 2년전 일본에 진출해서 성공적인 활동으로 한류 개그의 선봉에 섰다는 것은 칭찬해줄 만한 일이지만,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씁쓸합니다. 그녀가 일본 방송계에 진출후 쇼프로에 나와 '일본 개그의 발전된 형태가 한국 개그', '한국은 저급 몸개그를 통해 시청자들을 웃긴다.'는 등 한국 코미디에 대해 다소 비하적인 발언을 한 것을 보고, 아무리 인기를 얻기위한 것이라지만 조금 지나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 그녀가 일본에 이어 앞으로 3~4년후 미국에 진출해 쇼에 출연하고 싶다고 합니다. 물론 3~4년후 일이지만 이 뉴스 보고 솔직히 조금 걱정됩니다. 아니 걱정보다 일본에서의 방송활동이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우리와 문화적 수준이 비슷한 동양권 나라 일본에서조차 그녀가 인기를 얻기 위해.. 2008. 12. 6.
김종국의 아킬레스건이 될 공익근무 "군대가 2년간의 공백기라고 생각한다." "공익으로 군대에 간다는 것이 이렇게 문제가 될 것이라고는 생각조차 못했다." 김종국이 어제 에 출연하여 그의 공익근무 논란과 관련하여 한 말입니다. 안그래도 그의 공익근무 전력을 두고 논란과 비난이 많은 마당에 이 말은 불길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되었습니다. 김종국은 공익근무 문제에 대해 무릎팍도사에 나가 분명하게 입장을 밝히고 이 문제에 대한 오해를 풀어주겠다고 나왔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군대는 2년의 공백기간이며, 공익으로 군대간다는 것이 문제가 될 줄 몰랐다고 말하는 순간, 말단 소총수로 강원도 최전방에서 30개월을 근무한 저로서는 화가 났습니다. (군대생활 기간을 2년의 공백이라고 말하는 것은 지금 최전방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에 대한 모독이다.) 공익근무.. 2008. 12. 4.
연예인들의 기부천사 활동을 기대한다! 홍콩 영화배우 성룡이 전재산 4천억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기사를 보고, 훈훈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외국의 대스타지만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통해 번 돈을 불우한 이웃을 위해 조건 없이 내놓는 그의 아름다운 선행은 한겨울 추위를 녹일 만큼 따뜻했습니다. 성룡의 전재산 기부 뉴스를 보고 우리 나라 연예인들도 아름답고 따뜻한 기부문화에 더 많은 동참을 해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최근 연예인들의 고액출연료, 강남 수백억대 빌딩 보유 등의 뉴스는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으로 벌어들인 그들의 수입이 일반 셀러리맨들에겐 위화감을 조성할 만큼 큰 돈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알려준 셈입니다. 물론 이런 어마 어마한 수입은 연기자의 개인의 노력과 천부적인 재능 등 여러가지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억대 .. 2008.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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