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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인터넷은 ‘강은비 대본폭행 발언 논란’으로 하루 종일 뜨거웠습니다. 강은비가 ‘스타 골든벨’에 출연해 ‘모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던 주연배우에게 대본으로 맞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는데, 이를 두고 강은비를 대본으로 때린 배우가 누구인가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린 것입니다. 문제는 강은비의 발언으로 두 여배우(이름은 여기서 밝히지 않음) 이름이 거론되며 본의 아니게 구설수에 오른 점입니다. 한 마디로 마른 하늘에 날벼락을 맞은 두 배우 이름은 네티즌 수사대들이 ‘카더라~’ 통신으로 밝혀낸 것인데, 강은비가 별 생각 없이 한 발언이지만 일파만파의 파장을 불러오고 말았습니다.
강은비의 발언은 일부러 한 것일까요? 아니면 실언일까요? 일부 사람들은 강은비가 노이즈마케팅의 일환으로 대중들의 시선과 관심을 끌기 위한 것이라고 하지만 글쓴이는 ‘실언’이라고 생각됩니다. 강은비는 데뷔 6년차 중고 신인이며, 아직 대중적 지명도는 약합니다. 한 때 극심한 악성 댓글로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을 만큼 자신과 관련된 일에 상당히 민감합니다. 심성이 약한 강은비가 자신을 알리기 위해 대본으로 맞은 일을 방송에서 일부러 얘기한다는 것은 사실 어렵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강은비는 실언을 한 것인데, 실언치고는 혹독한 댓가를 치르고 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이 그녀의 발언을 두고 ‘용기 있다’고 격려하기도 하지만 이는 그녀의 발언 진의와는 다릅니다. 강은비는 자신의 발언을 두고 무척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멋 모르고 한 발언이 이렇게까지 파문이 클 줄은 몰랐을 겁니다. 그렇다면 왜 그녀의 발언 파장이 커진 걸까요? 가장 큰 이유는 우울증 때문에 자살하려고 했다고 발언해 한 번 파장을 겪었기 때문입니다. 전 소속사에서 나와 컴백을 했으면 배우답게 연기력으로 인정받으면 되는데, 자극적인 발언으로 이슈와 화제를 몰고오려는 불순한 의도가 있지 않나 하고 의심하게 만든 것입니다. 네티즌들은 그녀의 발언에 색안경을 끼고 봤고, 두 여배우에게 불똥이 튀게되자, 강은비의 발언을 대중들의 시선과 관심을 끌기위한 폭로성 발언으로 몰아붙인 것입니다.
논란이 커지자, 강은비는 어제 오후 6시경 자신의 미니홈피에 해명 글을 올렸습니다. 그 해명 글의 핵심 요지는 자신의 발언으로 인해 이수경씨 등이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이며, 모든 책임은 발언을 잘못한 자신의 책임이라는 겁니다. 강은비는 아직 기획사가 따로 없기 때문에 미니홈피를 통해 책임을 져야한다는 생각 때문에 해명글을 남긴 것이며, 그 글은 후회와 반성의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강은비는 안티가 많기 때문에 조그만 실언도 구설수에 오르기 쉽습니다. 그녀의 발언 내용은 신인연기자들이 겪는 어려움 중의 하나이며, 다만 일반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일들 중의 하나였습니다. 연기자는 가수에 비해 위계질서가 엄격합니다. 일반 직장에서도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언행을 통해 신입사원들은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연기자 세계에서도 선배나 인기가 많은 톱스타들에게 받은 비인격적 대우나 자존심 상하는 일들은 비일비재할 것입니다. 그런데 강은비가 죽을 죄를 지은 것처럼 몰아간다면 그녀는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을 것입니다.
강은비는 없는 사실을 얘기한 것이 아니지만 그 사실과 다른 연예인이 연관돼 있다는 것을 간과했습니다. 자신의 발언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제 3자가 피해를 볼 수 있다는 것을 깜빡했습니다. 노련한 연예인이고, 기획사가 있다면 촬영 전에 매니저 등을 통해서 충분히 필터링 될 수 있는 말들이었지만 아직 기획사조차 없기 때문에 혼자 판단하고 발언해버린 것입니다. ‘스타 골든벨’ 제작진이 강은비 발언이 몰고 올 파장을 미리 예측했다면 강은비 발언 논란은 없었을 것입니다.
‘강심장’ 등 토크쇼에서 다른 연예인들이 무명시절에 겪었던 힘든 시절을 얘기할 때 강은비가 한 발언 정도는 그냥 넘어갈 수도 있을텐데, 강은비는 안티가 많고 누가 대본으로 때렸는지 추정할 수 있도록 발언함으로써 스스로 비호감을 만들었다는 겁니다. 이는 대본으로 강은비가 맞은 것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무명시절에 겪었던 일들을 이제와서 까발리는 것은 아무런 득이 될 게 없다는 것을 강은비가 간과한 것입니다. 물론 인기 없는 무명배우라고 해도 대본으로 머리를 툭툭치는 일은 잘못된 일입니다.
안티가 많기에 강은비는 이번 발언으로 또 안티를 늘리고 말았습니다. 만약 요즘 한창 뜨고 있는 신세경이 어느 선배에게 대본으로 맞았다고 했다면 아마도 네티즌들은 신세경을 때린 선배 배우를 찾아 난리가 났을 겁니다. 강은비의 철 없는 말실수는 비판 받아 마땅하지만 대본으로 때린 배우 또한 비판받아 마땅하지 않을까요? 이 모든 것이 우리 시대 연예게의 슬픈 자화상이 아닌가 합니다.
강은비의 발언은 일부러 한 것일까요? 아니면 실언일까요? 일부 사람들은 강은비가 노이즈마케팅의 일환으로 대중들의 시선과 관심을 끌기 위한 것이라고 하지만 글쓴이는 ‘실언’이라고 생각됩니다. 강은비는 데뷔 6년차 중고 신인이며, 아직 대중적 지명도는 약합니다. 한 때 극심한 악성 댓글로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을 만큼 자신과 관련된 일에 상당히 민감합니다. 심성이 약한 강은비가 자신을 알리기 위해 대본으로 맞은 일을 방송에서 일부러 얘기한다는 것은 사실 어렵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강은비는 실언을 한 것인데, 실언치고는 혹독한 댓가를 치르고 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이 그녀의 발언을 두고 ‘용기 있다’고 격려하기도 하지만 이는 그녀의 발언 진의와는 다릅니다. 강은비는 자신의 발언을 두고 무척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멋 모르고 한 발언이 이렇게까지 파문이 클 줄은 몰랐을 겁니다. 그렇다면 왜 그녀의 발언 파장이 커진 걸까요? 가장 큰 이유는 우울증 때문에 자살하려고 했다고 발언해 한 번 파장을 겪었기 때문입니다. 전 소속사에서 나와 컴백을 했으면 배우답게 연기력으로 인정받으면 되는데, 자극적인 발언으로 이슈와 화제를 몰고오려는 불순한 의도가 있지 않나 하고 의심하게 만든 것입니다. 네티즌들은 그녀의 발언에 색안경을 끼고 봤고, 두 여배우에게 불똥이 튀게되자, 강은비의 발언을 대중들의 시선과 관심을 끌기위한 폭로성 발언으로 몰아붙인 것입니다.
논란이 커지자, 강은비는 어제 오후 6시경 자신의 미니홈피에 해명 글을 올렸습니다. 그 해명 글의 핵심 요지는 자신의 발언으로 인해 이수경씨 등이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이며, 모든 책임은 발언을 잘못한 자신의 책임이라는 겁니다. 강은비는 아직 기획사가 따로 없기 때문에 미니홈피를 통해 책임을 져야한다는 생각 때문에 해명글을 남긴 것이며, 그 글은 후회와 반성의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강은비는 안티가 많기 때문에 조그만 실언도 구설수에 오르기 쉽습니다. 그녀의 발언 내용은 신인연기자들이 겪는 어려움 중의 하나이며, 다만 일반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일들 중의 하나였습니다. 연기자는 가수에 비해 위계질서가 엄격합니다. 일반 직장에서도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언행을 통해 신입사원들은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연기자 세계에서도 선배나 인기가 많은 톱스타들에게 받은 비인격적 대우나 자존심 상하는 일들은 비일비재할 것입니다. 그런데 강은비가 죽을 죄를 지은 것처럼 몰아간다면 그녀는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을 것입니다.
강은비는 없는 사실을 얘기한 것이 아니지만 그 사실과 다른 연예인이 연관돼 있다는 것을 간과했습니다. 자신의 발언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제 3자가 피해를 볼 수 있다는 것을 깜빡했습니다. 노련한 연예인이고, 기획사가 있다면 촬영 전에 매니저 등을 통해서 충분히 필터링 될 수 있는 말들이었지만 아직 기획사조차 없기 때문에 혼자 판단하고 발언해버린 것입니다. ‘스타 골든벨’ 제작진이 강은비 발언이 몰고 올 파장을 미리 예측했다면 강은비 발언 논란은 없었을 것입니다.
‘강심장’ 등 토크쇼에서 다른 연예인들이 무명시절에 겪었던 힘든 시절을 얘기할 때 강은비가 한 발언 정도는 그냥 넘어갈 수도 있을텐데, 강은비는 안티가 많고 누가 대본으로 때렸는지 추정할 수 있도록 발언함으로써 스스로 비호감을 만들었다는 겁니다. 이는 대본으로 강은비가 맞은 것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무명시절에 겪었던 일들을 이제와서 까발리는 것은 아무런 득이 될 게 없다는 것을 강은비가 간과한 것입니다. 물론 인기 없는 무명배우라고 해도 대본으로 머리를 툭툭치는 일은 잘못된 일입니다.
안티가 많기에 강은비는 이번 발언으로 또 안티를 늘리고 말았습니다. 만약 요즘 한창 뜨고 있는 신세경이 어느 선배에게 대본으로 맞았다고 했다면 아마도 네티즌들은 신세경을 때린 선배 배우를 찾아 난리가 났을 겁니다. 강은비의 철 없는 말실수는 비판 받아 마땅하지만 대본으로 때린 배우 또한 비판받아 마땅하지 않을까요? 이 모든 것이 우리 시대 연예게의 슬픈 자화상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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