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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걸어가는 여성의 뒷모습을 보노라면 앞으로 달려가서 얼굴까지 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게 남자들의 심리입니다. 물론 뒷모습이 아름다운 여자들이 모두 얼굴까지 예쁜 것은 아닙니다. 가끔 코미디에서도 뒷모습을 미스코리아 뺨치게 한 후 앞모습은 정반대로 추녀로 화장해 웃음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옛날에는 얼굴 화장과 옷차림도 앞모습만 신경을 많이 썼는데, 요즘 여배우들은 앞모습만 치장해서는 안되나 봅니다. 아찔한 노출 의상을 입고나온 모습을 보면 앞가슴이 훤히 드러나는 것은 기본이고, 이제 뒤태, 이른바 뒷모습까지 아름답게 보이기 위해 보이지 않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부산영화제에 참석한 별중의 별들이 화려한 레드카펫 위를 걸었습니다. 여배우들은 환한 미소로 손을 흔들며 들어오지만 길어야 1분 남짓한 거리를 걷기 위해 여배우들이 쏟는 열정은 상상 이상입니다. 어제 인터넷뉴스를 보니 포스트 김혜수라 불리는 고은아가 레드카펫 행사에 참가하기 위한 과정을 소개한 기사가 눈에 띄었는데, 3시간이 넘는 화장시간과 등에도 화장을 하는 모습을 보고 이제 ‘뒷모습’ 미인시대에 접어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얼굴과 앞모습만으로 각광받던 시대는 지났나봅니다.
레드카펫을 지나는 여배우들은 사진 기자들의 포즈 요청에 환한 미소로 손을 흔들다가 뒤로 돌아서 요염하게 느껴지는 뒷모습을 공개합니다. 드레스를 입은 여우들의 뒷모습을 보니 대부분 맨살을 그대로 들어냅니다. 등 허리로부터 엉덩이까지 이어지는 S라인을 보니 아찔할 정도입니다. 앞가슴이 훤히 들여다보일 뿐 아니라 U라인이 깊게 파인 뒷모습까지 보니 머지 않아 레드카펫위 여배우들은 이제 '뒤태 전쟁' 시대로 접어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여배우들 패션의 완성은 ‘뒤태’에 있습니다.
언제부터인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영화제나 시상식에서 여배우들의 뒷모습 공개는 이제 당연시되고 있습니다. 그럼 왜 여배우들이 뒷모습을 공개할까요? 가장 큰 이유는 ‘섹시미’ 강조가 아닐까요? 영화제에 참석한 여배우들은 하나같이 다 둘째가라면 서러운 미인입니다. 더구나 성형이 발달한 요즘 시대는 배우들의 얼굴이 다 비슷비슷 합니다. 누구나 동그란 눈, 오똑한 코, 두툼하고 섹시한 입술, 갸름한 턱선 등 미인들이 갖춰야 할 조건대로 성형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른 배우들과 차별화하기 위해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뒷모습을 좀 더 섹시하고 예쁘고 보이려고 신경을 쓰기 시작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영화제에서 파격적인 노출의상하면 옛날에는 김혜수가 떠오르는데, 요즘은 모든 배우들이 노출의상을 입고 나옵니다. 이것은 레드카펫 기회를 통해 여배우들은 자신들의 가치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수많은 영화관계자들과 언론에 자신을 좀 더 과감하게 드러냄으로써 배우로서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는 것이죠. 그래야 감독들로부터 다음 작품에 캐스팅이 되는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제 여배우들은 뒤태를 드러낼 때 단순하게 등만 드러내는게 아니라 그녀들이 입은 패션과 포스를 자연스럽게 보여줌으로써 '이미지 메이킹'을 하고 있습니다. 마치 '저 매력있는 여자에요!'라고 말하듯이요.
부산영화제에 참석한 별중의 별들이 화려한 레드카펫 위를 걸었습니다. 여배우들은 환한 미소로 손을 흔들며 들어오지만 길어야 1분 남짓한 거리를 걷기 위해 여배우들이 쏟는 열정은 상상 이상입니다. 어제 인터넷뉴스를 보니 포스트 김혜수라 불리는 고은아가 레드카펫 행사에 참가하기 위한 과정을 소개한 기사가 눈에 띄었는데, 3시간이 넘는 화장시간과 등에도 화장을 하는 모습을 보고 이제 ‘뒷모습’ 미인시대에 접어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얼굴과 앞모습만으로 각광받던 시대는 지났나봅니다.
레드카펫을 지나는 여배우들은 사진 기자들의 포즈 요청에 환한 미소로 손을 흔들다가 뒤로 돌아서 요염하게 느껴지는 뒷모습을 공개합니다. 드레스를 입은 여우들의 뒷모습을 보니 대부분 맨살을 그대로 들어냅니다. 등 허리로부터 엉덩이까지 이어지는 S라인을 보니 아찔할 정도입니다. 앞가슴이 훤히 들여다보일 뿐 아니라 U라인이 깊게 파인 뒷모습까지 보니 머지 않아 레드카펫위 여배우들은 이제 '뒤태 전쟁' 시대로 접어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여배우들 패션의 완성은 ‘뒤태’에 있습니다.
언제부터인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영화제나 시상식에서 여배우들의 뒷모습 공개는 이제 당연시되고 있습니다. 그럼 왜 여배우들이 뒷모습을 공개할까요? 가장 큰 이유는 ‘섹시미’ 강조가 아닐까요? 영화제에 참석한 여배우들은 하나같이 다 둘째가라면 서러운 미인입니다. 더구나 성형이 발달한 요즘 시대는 배우들의 얼굴이 다 비슷비슷 합니다. 누구나 동그란 눈, 오똑한 코, 두툼하고 섹시한 입술, 갸름한 턱선 등 미인들이 갖춰야 할 조건대로 성형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른 배우들과 차별화하기 위해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뒷모습을 좀 더 섹시하고 예쁘고 보이려고 신경을 쓰기 시작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영화제에서 파격적인 노출의상하면 옛날에는 김혜수가 떠오르는데, 요즘은 모든 배우들이 노출의상을 입고 나옵니다. 이것은 레드카펫 기회를 통해 여배우들은 자신들의 가치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수많은 영화관계자들과 언론에 자신을 좀 더 과감하게 드러냄으로써 배우로서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는 것이죠. 그래야 감독들로부터 다음 작품에 캐스팅이 되는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제 여배우들은 뒤태를 드러낼 때 단순하게 등만 드러내는게 아니라 그녀들이 입은 패션과 포스를 자연스럽게 보여줌으로써 '이미지 메이킹'을 하고 있습니다. 마치 '저 매력있는 여자에요!'라고 말하듯이요.
남자 앞에서는 수줍은 듯 하지만 뒤돌아선 모습은 우아하고 당당한 것이 요즘 여성들이 보여주고 싶은 모습입니다. 한 영화평론가가 심은하를 두고 ‘뒷모습으로 연기하는 배우’라고 평한 것을 봤습니다. 앞모습만큼 뒷모습도 당당하게 보여줄 수 있을 만큼 아름다운 배우가 바로 심은하입니다. 그러고 보면 여배우들이 과감하게 뒤태를 드러내는 것도 고도의 스타일 전략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제 ‘뒤태’가 새로운 섹시코드로 부상한 것입니다. 풍만한 가슴과 늘씬한 각선미로는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 바로 여배우들의 ‘뒷모습’입니다. 이제 뒷모습까지 예뻐야 '엣지 있는 배우' 소리를 듣는 시대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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