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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그룹 2NE1(투에니원)의 막내 공민지(15세)가 가수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했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나이도 어린 학생 신분에서 학업을 포기한 것에 얼핏 좋지 않은 생각을 할 수 있지만 공민지같은 딸을 둔 부모로서 필자는 대단히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 시대 고등학교는 대학을 가기 위한 과정으로 전락했으며, 소속사에서 3년 넘게 고생한 끝에 이제 가수의 꿈을 실현한 공민지는 이제 한창 활발하게 활동이 필요한 때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인성교육, 친구들과의 학창생활 추억 등 지식보다 더 중요한 것을 배울 수 있지만 공민지는 상황이 좀 다르다고 봅니다.
고등학교때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유명연예인이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는 한 달에 한 두번 얼굴 보기도 힘듭니다. 대신 TV에서 얼굴보는 일이 더 많았습니다. 어쩌다 학교에 나오더라도 출석 부르고 1교시 끝나기기 무섭게 다시 촬영을 하러 가곤 했습니다. 그 때 공부도 안하고 연예인으로 활동하는 그 친구가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릅니다. 물론 그 친구는 나중에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을 가서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보면 그의 최종학력은 대졸로 나오고 있습니다. 친구는 학교 공부도 중요했지만 연기자가 되기 위해 학업을 잠시 미뤄두고 그 꿈을 이뤄냈습니다.
많은 준비기간을 거쳐 최근 활동을 하기 시작한 2NE1의 막내 공민지는 학교가 가수활동에 잠시 방해가 된다고 판단한 듯 합니다. 그래서 학교보다 가수활동에 전념하는 것이 낫다고 결정한 것입니다. 솔직히 고등학교 졸업후 대학을 가는 유명스타들중 공부를 하러 가는 연예인들이 얼마나 될지 궁금합니다. 모두 다 학교에 이름만 걸어놓고 졸업식때 졸업장 받으러가는 연예인들도 많습니다. 이런 졸업장은 연예활동에 아무런 도움이 못됩니다. 그야말로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졸업장일 뿐입니다.
공민지는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한 것이 아닙니다. 가수활동을 위해 잠시 미뤄둔 것 뿐입니다. 검정고시를 통해 졸업자격을 획득한 후 나중에 대학을 얼마든지 갈 수 있습니다. 공부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이제 막 활동을 시작한 공민지는 다부진 생각으로 학교보다 가수를 선택한 것이며, 이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결정은 아닙니다. 기성세대의 생각이야 당연히 학교를 다니며 가수활동을 해야한다는 것이 지배적일지 몰라도 젊은 세대들의 생각은 다릅니다. 공민지의 결정은 기획사와 부모들의 의견 등을 두루 들어본 후 결정했을 것으로 보이는데, 자신의 꿈을 향한 용기있는 결단입니다.
고등학교를 나온다고 모두 다 대학을 가는 것은 아닙니다. 고등학교는 미래의 꿈을 이루기 위한 하나의 과정일 뿐입니다. 일찍 가수의 꿈을 이룬 공민지는 그 꿈을 위해 한창 활동을 할 시기에 학교가 걸림돌 느껴졌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공민지는 일단 그 걸림돌을 잠시 제쳐두고 가수활동에 매진하기로 한 것은 우리 나라 최고가수가 되겠다는 목표를 먼저 이루고 싶다는 뜻입니다.
'문화대통령'으로 불리는 서태지도 가수활동을 위해 고등학교를 자퇴했습니다. 서태지는 자신의 결정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했고, 수많은 사람들을 열광시키는 톱가수가 되었습니다. 또한 보아, 빅뱅의 승리와 대성, SS501의 김현중도 가수의 꿈을 위해 고등학교를 자퇴했습니다. 사람이 어떤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때로는 중요한 것을 버릴 줄도 알아야 합니다. 학업은 서태지에게도 중요한 과정이었지만, 당시에는 몰라도 지금 가수로서 성공한 서태지에게 비난은 하지 않습니다.
원더걸스의 소희와 선미도 지난 6월 가수활동을 위해 고등학교를 자퇴했습니다. 이 때도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부모님과 기획사에서 충분히 검토한 뒤에 내린 결정이었고,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 내린 결정입니다. 소속사에서 밝힌 바와 같이 자퇴는 학업의 포기가 아니라 잠시 보류한 것이며, 나중에 다시 학업을 얼마든지 재개할 수 있기 때문에 내린 결정입니다. SS501의 김현중도 자퇴를 했다가 2006년 학업을 재개해 고교졸업장을 받았습니다. 나이에 관계없이 학업은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그러나 가수활동은 때가 있습니다. 2NE1은 현재 '파이어'로 가요 차트 1위를 석권하네 이어 '아이 돈 캐어'로 잇따라 인기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중입니다. 공민지의 고등학교 포기를 보며 모든 것을 다 미루어둔 채, 오직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습이 오히려 아름답게 보입니다. 물론 그 꿈이 100% 이뤄진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100% 보장된 꿈을 향해가는 것은 아닙니다. 15살 어린 나이에 가요계에서 서태지, 보아만큼 훌륭하게 된다는 확신은 없지만 그 꿈을 향해 가는 과정은 아름답기 때문에 비난보다 격려와 성원이 필요합니다. 그녀의 고교 포기에 대해 찬반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공민지의 용기 있는 결정에 격려를 보내는 팬들이 많습니다.
공민지는 초등학교 6학년때 YG엔터테인먼트 사상 가장 어린 연습생이 됐습니다. 그녀는 병신춤으로 유명한 무형문화재 공옥진 여사의 종손녀이기도 합니다. 어떤 분야든 대한민국 1등, 세계 1등이면 그 성공은 값진 것입니다. 아이돌 2NE1은 지금 한창 시작하는 단계기 때문에 학업을 잠시 보류하고 가수활동에 전념하겠다고 결정한 공민지의 결정은 당돌하면서도 당차 보입니다.
고등학교때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유명연예인이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는 한 달에 한 두번 얼굴 보기도 힘듭니다. 대신 TV에서 얼굴보는 일이 더 많았습니다. 어쩌다 학교에 나오더라도 출석 부르고 1교시 끝나기기 무섭게 다시 촬영을 하러 가곤 했습니다. 그 때 공부도 안하고 연예인으로 활동하는 그 친구가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릅니다. 물론 그 친구는 나중에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을 가서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보면 그의 최종학력은 대졸로 나오고 있습니다. 친구는 학교 공부도 중요했지만 연기자가 되기 위해 학업을 잠시 미뤄두고 그 꿈을 이뤄냈습니다.
많은 준비기간을 거쳐 최근 활동을 하기 시작한 2NE1의 막내 공민지는 학교가 가수활동에 잠시 방해가 된다고 판단한 듯 합니다. 그래서 학교보다 가수활동에 전념하는 것이 낫다고 결정한 것입니다. 솔직히 고등학교 졸업후 대학을 가는 유명스타들중 공부를 하러 가는 연예인들이 얼마나 될지 궁금합니다. 모두 다 학교에 이름만 걸어놓고 졸업식때 졸업장 받으러가는 연예인들도 많습니다. 이런 졸업장은 연예활동에 아무런 도움이 못됩니다. 그야말로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졸업장일 뿐입니다.
공민지는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한 것이 아닙니다. 가수활동을 위해 잠시 미뤄둔 것 뿐입니다. 검정고시를 통해 졸업자격을 획득한 후 나중에 대학을 얼마든지 갈 수 있습니다. 공부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이제 막 활동을 시작한 공민지는 다부진 생각으로 학교보다 가수를 선택한 것이며, 이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결정은 아닙니다. 기성세대의 생각이야 당연히 학교를 다니며 가수활동을 해야한다는 것이 지배적일지 몰라도 젊은 세대들의 생각은 다릅니다. 공민지의 결정은 기획사와 부모들의 의견 등을 두루 들어본 후 결정했을 것으로 보이는데, 자신의 꿈을 향한 용기있는 결단입니다.
고등학교를 나온다고 모두 다 대학을 가는 것은 아닙니다. 고등학교는 미래의 꿈을 이루기 위한 하나의 과정일 뿐입니다. 일찍 가수의 꿈을 이룬 공민지는 그 꿈을 위해 한창 활동을 할 시기에 학교가 걸림돌 느껴졌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공민지는 일단 그 걸림돌을 잠시 제쳐두고 가수활동에 매진하기로 한 것은 우리 나라 최고가수가 되겠다는 목표를 먼저 이루고 싶다는 뜻입니다.
'문화대통령'으로 불리는 서태지도 가수활동을 위해 고등학교를 자퇴했습니다. 서태지는 자신의 결정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했고, 수많은 사람들을 열광시키는 톱가수가 되었습니다. 또한 보아, 빅뱅의 승리와 대성, SS501의 김현중도 가수의 꿈을 위해 고등학교를 자퇴했습니다. 사람이 어떤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때로는 중요한 것을 버릴 줄도 알아야 합니다. 학업은 서태지에게도 중요한 과정이었지만, 당시에는 몰라도 지금 가수로서 성공한 서태지에게 비난은 하지 않습니다.
원더걸스의 소희와 선미도 지난 6월 가수활동을 위해 고등학교를 자퇴했습니다. 이 때도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부모님과 기획사에서 충분히 검토한 뒤에 내린 결정이었고,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 내린 결정입니다. 소속사에서 밝힌 바와 같이 자퇴는 학업의 포기가 아니라 잠시 보류한 것이며, 나중에 다시 학업을 얼마든지 재개할 수 있기 때문에 내린 결정입니다. SS501의 김현중도 자퇴를 했다가 2006년 학업을 재개해 고교졸업장을 받았습니다. 나이에 관계없이 학업은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그러나 가수활동은 때가 있습니다. 2NE1은 현재 '파이어'로 가요 차트 1위를 석권하네 이어 '아이 돈 캐어'로 잇따라 인기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중입니다. 공민지의 고등학교 포기를 보며 모든 것을 다 미루어둔 채, 오직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습이 오히려 아름답게 보입니다. 물론 그 꿈이 100% 이뤄진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100% 보장된 꿈을 향해가는 것은 아닙니다. 15살 어린 나이에 가요계에서 서태지, 보아만큼 훌륭하게 된다는 확신은 없지만 그 꿈을 향해 가는 과정은 아름답기 때문에 비난보다 격려와 성원이 필요합니다. 그녀의 고교 포기에 대해 찬반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공민지의 용기 있는 결정에 격려를 보내는 팬들이 많습니다.
공민지는 초등학교 6학년때 YG엔터테인먼트 사상 가장 어린 연습생이 됐습니다. 그녀는 병신춤으로 유명한 무형문화재 공옥진 여사의 종손녀이기도 합니다. 어떤 분야든 대한민국 1등, 세계 1등이면 그 성공은 값진 것입니다. 아이돌 2NE1은 지금 한창 시작하는 단계기 때문에 학업을 잠시 보류하고 가수활동에 전념하겠다고 결정한 공민지의 결정은 당돌하면서도 당차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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