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최근 일요 버라이어티 <패밀리가 떴다>에 대한 비판과 혹평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같은 예능 프로인 <1박2일>과 <무한도전>에 비해 ‘패떴’의 혹평은 의외입니다. 예능 프로로 20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지만 혹평은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시청률은 높은데 비난은 많다? 이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답은 바로 국민MC 유재석이 쥐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패떴’의 제작행태에 대한 불만은 많지만 유재석 때문에 ‘패떴’을 보는 시청자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지난주 ‘패떴’의 게스트는 자칭 섹시 디바라는 손담비였습니다. 가수로서 대선배인 이효리가 있어서 손담비와의 만남이 기대됐지만 한마디로 손담비는 지금까지 출연한 게스트중 가장 멋쩍고 재미없는 게스트였습니다. 예능끼가 없는 것은 이해하지만 이효리가 출연하는 ‘패떴’에 게스트로 출연해서 ‘대세는 손담비야’라며 이효리를 자극하는 발언을 하는 것은 철이 없다기보다 예능의 ‘예’자로 모르고 출연한 것입니다. 여기에 한술 더 떠서 이천희는 어디서 꽃마차를 구해와 손담비를 태우며 어색하기 그지 없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이효리는 손담비에게 ‘생짜 신인’이라며 응수합니다.
'패떴’ 사상 최악의 악천후 속에서 촬영이 진행된 손담비편은 유재석의 원맨쇼 같았습니다. 제작진이나 출연진 모두 비와 강풍이 몰아쳐 촬영이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촬영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위기상황입니다. 이런 위기상황속에서 유재석이 유채꽃밭 옆에서 벌어진 게임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예능정신으로 이른바 진흙속 전투(?)를 벌였습니다. 유재석이 비와 강풍이 부는 가운데 가장 먼저 진흙밭에서 넘어지고 구르자, 비로서 다른 패밀리들도 따라 엎어졌습니다. 이른바 몸개그가 시작된 것입니다.
촬영이 도저히 불가능한 상황속에서 유재석이 몸을 던져가며 벌인 볏짚단 올라서기 게임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일단 게임 촬영분을 확보했습니다. ‘패떴’에서 게임이 빠지는 것은 상상할 수 없습니다. ‘복불복’이 <1박2일>의 대표적인 컨셉이라면, 게임은 ‘패떴’의 중요한 컨셉중의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첫날 폭우와 강풍속에서 게임 촬영은 우여곡절 끝에 마쳤지만 그 다음 촬영신인 저녁밥 짓기에서도 유재석의 원맨쇼는 계속됐습니다. 밥을 짓기 위한 재료를 구하러 가야하는데 보통 밭에 가서 채소 등을 구해야 하는데 비가 오는데 또 밭에 가기가 여의치 않습니다. 그래서 유재석이 또 나섰습니다. 김종국, 윤종신과 함께 시장에 순대재료를 사러 시장에 갔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순대 재료를 사기에는 너무 재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나온게 노래방에서 유재석의 망가지며 놀기(?)입니다.
노래방에서 유재석이 보인 예능 열정은 그가 왜 국민MC인지를 확실히 보여주었습니다. 솔직히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는 장면은 아무리 좋아하는 톱스타라 해도 그리 재미없습니다. ‘패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얼마나 노래와 춤을 췄으면 온 몸이 땀에 범벅이 될 정도입니다. 소녀시대 Gee 등 못 부르는 노래가 없습니다. 20분간의 짧은 노래방 연출이었지만 어떻게든 방송 분량을 확보하기 위한 유재석의 처절한 노력이 눈에 보이는 듯 했습니다. 폭우와 강풍에 출연자와 제작진이 어찌할 줄 모르고 있을 때 유재석은 원맨쇼 하며 혼자 방송 분량을 다 책임지고 있었습니다.
시청자들은 왜 뜬금없이 노래방에 가서 유재석 등이 노래를 부르고 생쇼(?)를 했는지 다 알 것입니다. 그러나 유재석이 악조건속에서도 노력하는 모습이 갸륵해 ‘패떴’은 지난주에도 예능 1위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시청률 1위가 나온 것은 위기속에서 더 빛난 유재석의 힘 것입니다.
요즘 ‘패떴’은 유재석의 힘으로 먹고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식상한 포맷으로 시청자들을 묶어둘 메리트가 별로 없습니다. 그렇다고 ‘패떴’ 제작진이 변화를 모색하지도 않습니다. 경쟁 프로 <1박2일>과 <무한도전>이 나날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사이 ‘패떴’은 고인물로 점점 썩어가고 있습니다. 그 고인물을 썩지 않도록 혼자 원맨쇼하는 유재석이 안쓰럽기 그지 없습니다.
원맨쇼는 말 그대로 혼자 하는 쇼입니다. 요즘 유재석은 ‘패떴’에서 원맨쇼를 하며 시청률을 힘들게 지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재석없는 '패떴'은 상상할 수 없는지도 모릅니다.
같은 예능 프로인 <1박2일>과 <무한도전>에 비해 ‘패떴’의 혹평은 의외입니다. 예능 프로로 20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지만 혹평은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시청률은 높은데 비난은 많다? 이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답은 바로 국민MC 유재석이 쥐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패떴’의 제작행태에 대한 불만은 많지만 유재석 때문에 ‘패떴’을 보는 시청자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지난주 ‘패떴’의 게스트는 자칭 섹시 디바라는 손담비였습니다. 가수로서 대선배인 이효리가 있어서 손담비와의 만남이 기대됐지만 한마디로 손담비는 지금까지 출연한 게스트중 가장 멋쩍고 재미없는 게스트였습니다. 예능끼가 없는 것은 이해하지만 이효리가 출연하는 ‘패떴’에 게스트로 출연해서 ‘대세는 손담비야’라며 이효리를 자극하는 발언을 하는 것은 철이 없다기보다 예능의 ‘예’자로 모르고 출연한 것입니다. 여기에 한술 더 떠서 이천희는 어디서 꽃마차를 구해와 손담비를 태우며 어색하기 그지 없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이효리는 손담비에게 ‘생짜 신인’이라며 응수합니다.
'패떴’ 사상 최악의 악천후 속에서 촬영이 진행된 손담비편은 유재석의 원맨쇼 같았습니다. 제작진이나 출연진 모두 비와 강풍이 몰아쳐 촬영이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촬영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위기상황입니다. 이런 위기상황속에서 유재석이 유채꽃밭 옆에서 벌어진 게임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예능정신으로 이른바 진흙속 전투(?)를 벌였습니다. 유재석이 비와 강풍이 부는 가운데 가장 먼저 진흙밭에서 넘어지고 구르자, 비로서 다른 패밀리들도 따라 엎어졌습니다. 이른바 몸개그가 시작된 것입니다.
촬영이 도저히 불가능한 상황속에서 유재석이 몸을 던져가며 벌인 볏짚단 올라서기 게임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일단 게임 촬영분을 확보했습니다. ‘패떴’에서 게임이 빠지는 것은 상상할 수 없습니다. ‘복불복’이 <1박2일>의 대표적인 컨셉이라면, 게임은 ‘패떴’의 중요한 컨셉중의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첫날 폭우와 강풍속에서 게임 촬영은 우여곡절 끝에 마쳤지만 그 다음 촬영신인 저녁밥 짓기에서도 유재석의 원맨쇼는 계속됐습니다. 밥을 짓기 위한 재료를 구하러 가야하는데 보통 밭에 가서 채소 등을 구해야 하는데 비가 오는데 또 밭에 가기가 여의치 않습니다. 그래서 유재석이 또 나섰습니다. 김종국, 윤종신과 함께 시장에 순대재료를 사러 시장에 갔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순대 재료를 사기에는 너무 재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나온게 노래방에서 유재석의 망가지며 놀기(?)입니다.
노래방에서 유재석이 보인 예능 열정은 그가 왜 국민MC인지를 확실히 보여주었습니다. 솔직히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는 장면은 아무리 좋아하는 톱스타라 해도 그리 재미없습니다. ‘패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얼마나 노래와 춤을 췄으면 온 몸이 땀에 범벅이 될 정도입니다. 소녀시대 Gee 등 못 부르는 노래가 없습니다. 20분간의 짧은 노래방 연출이었지만 어떻게든 방송 분량을 확보하기 위한 유재석의 처절한 노력이 눈에 보이는 듯 했습니다. 폭우와 강풍에 출연자와 제작진이 어찌할 줄 모르고 있을 때 유재석은 원맨쇼 하며 혼자 방송 분량을 다 책임지고 있었습니다.
시청자들은 왜 뜬금없이 노래방에 가서 유재석 등이 노래를 부르고 생쇼(?)를 했는지 다 알 것입니다. 그러나 유재석이 악조건속에서도 노력하는 모습이 갸륵해 ‘패떴’은 지난주에도 예능 1위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시청률 1위가 나온 것은 위기속에서 더 빛난 유재석의 힘 것입니다.
요즘 ‘패떴’은 유재석의 힘으로 먹고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식상한 포맷으로 시청자들을 묶어둘 메리트가 별로 없습니다. 그렇다고 ‘패떴’ 제작진이 변화를 모색하지도 않습니다. 경쟁 프로 <1박2일>과 <무한도전>이 나날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사이 ‘패떴’은 고인물로 점점 썩어가고 있습니다. 그 고인물을 썩지 않도록 혼자 원맨쇼하는 유재석이 안쓰럽기 그지 없습니다.
원맨쇼는 말 그대로 혼자 하는 쇼입니다. 요즘 유재석은 ‘패떴’에서 원맨쇼를 하며 시청률을 힘들게 지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재석없는 '패떴'은 상상할 수 없는지도 모릅니다.
반응형
'연예가비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성모글이 임시 접근금지 처리되었습니다. (52) | 2009.05.07 |
---|---|
최민수, 극비 할리우드행을 선택한 이유 (6) | 2009.05.07 |
이승기, 싸가지 없고 악할수록 뜬다? (22) | 2009.05.05 |
조성모, 공익근무에 대한 궁색한 변명 (89) | 2009.05.04 |
무한도전, 발상의 전환을 통한 해외여행 (12) | 2009.05.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