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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속에서 홀로 은둔을 하던 최민수가 드디어 연기에 복귀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몰래, 그것도 국내가 아닌 미국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지난해 70대 노인폭행 사건에 연루돼 경기도 남양주 모처에서 은둔생활을 해오던 최민수는 지인도 모르게 지난 3월말 미국 할리우드 액션 스릴러 '서펜드 라이징' 촬영을 위해 떠났습니다. 그가 왜 극비리에 미국으로 떠나야만 했는지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자유 분방한 생활로 화제거리도 많이 남기던 영화배우 최민수씨는 작년 4월 70대 노인 폭행사건에 휘말렸습니다. "배우 최민수, 노인 폭행하고 차에 매달 채 운전" 작년에 나왔던 최민수씨의 언론관련 보도 제목입니다. 기사 내용은 많은 팬들을 경악케 했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최민수의 패륜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말들이 많았지만 1년여만에 폭행사건은 '무혐의'로 결론이 났습니다.
최초 언론을 통해 알려졌던 뉴스는 대부분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민수에 관한 소문은 그에게 불리하게 꼬리에 꼬리를 물었습니다. 그가 지금까지 연기생활을 통해 쌓아왔던 터프가이 이미지는 하루 아침에 무너져 버렸습니다. 최민수는 사건 당시 이렇게 말했습니다. "흉기, 도주, 폭행 사실 모두 사실로 밝혀진다면 여러분이 저를 용서하지 마십시요." 그런데 그가 결백을 주장한 대로 모든 진실이 낱낱히 밝혀졌습니다. 소문히 허위로 판명난 만큼 최민수를 '패륜아'로 몰아붙였던 언론과 인터넷에 허위 사실을 썼던 많은 네티즌들은 어떻게 책임을 물어야 할까요? 이 문제에 대해서 최민수씨는 의외로 담담했습니다. "진실요? 이렇다 저렇다 얘기하는거 다 웃긴다 이거죠. 아니면 된거 아닙니까?"
무혐의로 판정이 났지만 최민수는 인적이 드문 경기도 남양주 산속에서 은둔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가 왜 은둔생활을 하고, 세상이 싫어졌다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그는 노인 폭행사건도 사건이지만 언론과 인터넷에 의한 소문으로 피해를 본 사람이라 언론에 대해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는지 모릅니다. 언론은 최민수를 '패륜아'라고 보도한 이후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지만 추가로 관련 보도를 하지 않았습니다. 최민수는 잘못된 여론의 뭇매를 맞고도 그 매를 달게 받고 혼자 산속으로 들어가 묵묵히 세상과 단절한 채 스스로에게 자문하며 살아왔습니다. 그 기간이 무려 1년이 넘었습니다.
지난 1년여동안 마음고생을 하며 산속에서 은둔생활을 했지만 소문의 끝은 완전히 정리되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우리 국민들의 80%가 최민수사건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중 최민수의 무혐의 처분을 알고 있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모두 아직도 최민수를 '패륜아'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영화배우 최무룡씨의 아들로서가 아니라 배우 최민수로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최민수가 은둔생활을 한 것은 "세상이 싫어졌다"는 이유입니다. 우리 사회 근거없는 소문에 의해 억울한 피해를 본 사람들이 헤아릴 수 없이 많고, 지금도 그 피해자는 계속 양산되고 있습니다
"내 인생을 담보로 아니라고 하면 믿으시겠어요?" 그의 말대로 그는 인생을 걸고 세상 사람들에게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지만 당시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습니다. 그가 1년을 은둔생활을 하고, 할리우드로 떠났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에게 아직 진실에 대해 의혹을 갖고 있을지 모릅니다. 그가 극비로 할리우드행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언론과 소문에 대한 또 다른 피해를 우려했기 때문입니다. 언론에서 그에게 쏟는 관심은 크지만 그는 외면하고 지인조차 모르게 외롭게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그를 좋아하는 많은 팬들은 그의 연기 복귀를 환영할 것입니다. 그러나 최민수는 이런 팬들의 환영을 받아들일 준비가 아직 안되어 있습니다. 그는 당분간 언론에 노출하기를 꺼릴 것입니다. 물론 그가 꺼린다고 언론에 노출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언론은 그가 왜 극비로 할리우드행 비행기를 탔는지를 곱씹어 보아야 합니다. 최민수에게 '패륜아'의 굴레를 씌웠던 일부 언론들은 그가 할리우드행 비행기를 탄 사실이 밝혀지자 다시 그의 기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제 언론은 지난 1년간 최민수가 왜 산속에서 왜 홀로 외로움과 싸워야 했는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자유 분방한 생활로 화제거리도 많이 남기던 영화배우 최민수씨는 작년 4월 70대 노인 폭행사건에 휘말렸습니다. "배우 최민수, 노인 폭행하고 차에 매달 채 운전" 작년에 나왔던 최민수씨의 언론관련 보도 제목입니다. 기사 내용은 많은 팬들을 경악케 했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최민수의 패륜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말들이 많았지만 1년여만에 폭행사건은 '무혐의'로 결론이 났습니다.
최초 언론을 통해 알려졌던 뉴스는 대부분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민수에 관한 소문은 그에게 불리하게 꼬리에 꼬리를 물었습니다. 그가 지금까지 연기생활을 통해 쌓아왔던 터프가이 이미지는 하루 아침에 무너져 버렸습니다. 최민수는 사건 당시 이렇게 말했습니다. "흉기, 도주, 폭행 사실 모두 사실로 밝혀진다면 여러분이 저를 용서하지 마십시요." 그런데 그가 결백을 주장한 대로 모든 진실이 낱낱히 밝혀졌습니다. 소문히 허위로 판명난 만큼 최민수를 '패륜아'로 몰아붙였던 언론과 인터넷에 허위 사실을 썼던 많은 네티즌들은 어떻게 책임을 물어야 할까요? 이 문제에 대해서 최민수씨는 의외로 담담했습니다. "진실요? 이렇다 저렇다 얘기하는거 다 웃긴다 이거죠. 아니면 된거 아닙니까?"
무혐의로 판정이 났지만 최민수는 인적이 드문 경기도 남양주 산속에서 은둔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가 왜 은둔생활을 하고, 세상이 싫어졌다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그는 노인 폭행사건도 사건이지만 언론과 인터넷에 의한 소문으로 피해를 본 사람이라 언론에 대해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는지 모릅니다. 언론은 최민수를 '패륜아'라고 보도한 이후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지만 추가로 관련 보도를 하지 않았습니다. 최민수는 잘못된 여론의 뭇매를 맞고도 그 매를 달게 받고 혼자 산속으로 들어가 묵묵히 세상과 단절한 채 스스로에게 자문하며 살아왔습니다. 그 기간이 무려 1년이 넘었습니다.
지난 1년여동안 마음고생을 하며 산속에서 은둔생활을 했지만 소문의 끝은 완전히 정리되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우리 국민들의 80%가 최민수사건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중 최민수의 무혐의 처분을 알고 있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모두 아직도 최민수를 '패륜아'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영화배우 최무룡씨의 아들로서가 아니라 배우 최민수로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최민수가 은둔생활을 한 것은 "세상이 싫어졌다"는 이유입니다. 우리 사회 근거없는 소문에 의해 억울한 피해를 본 사람들이 헤아릴 수 없이 많고, 지금도 그 피해자는 계속 양산되고 있습니다
"내 인생을 담보로 아니라고 하면 믿으시겠어요?" 그의 말대로 그는 인생을 걸고 세상 사람들에게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지만 당시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습니다. 그가 1년을 은둔생활을 하고, 할리우드로 떠났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에게 아직 진실에 대해 의혹을 갖고 있을지 모릅니다. 그가 극비로 할리우드행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언론과 소문에 대한 또 다른 피해를 우려했기 때문입니다. 언론에서 그에게 쏟는 관심은 크지만 그는 외면하고 지인조차 모르게 외롭게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그를 좋아하는 많은 팬들은 그의 연기 복귀를 환영할 것입니다. 그러나 최민수는 이런 팬들의 환영을 받아들일 준비가 아직 안되어 있습니다. 그는 당분간 언론에 노출하기를 꺼릴 것입니다. 물론 그가 꺼린다고 언론에 노출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언론은 그가 왜 극비로 할리우드행 비행기를 탔는지를 곱씹어 보아야 합니다. 최민수에게 '패륜아'의 굴레를 씌웠던 일부 언론들은 그가 할리우드행 비행기를 탄 사실이 밝혀지자 다시 그의 기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제 언론은 지난 1년간 최민수가 왜 산속에서 왜 홀로 외로움과 싸워야 했는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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