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서1 오서-타라소바 코치 얼굴에서 보인 승패 오늘 새벽 프랑스에서 열린 피겨 그랑프리 1차 쇼트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김연아의 본드걸 모습은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는 명장면을 연출했습니다. 경기결과와 기술적인 부분은 많은 뉴스에서 다뤘기 때문에 경기외적인 면을 한번 살펴보려고 합니다. 사실 경기외적인 부분도 승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죠. 운전을 하다보면 운전하는 사람보다 옆에 타고 있는 사람이 더 불안할때가 있죠. 이번 피겨 그랑프리 1차대회를 위해 오서코치와 타라소바여사는 경기 당일까지 피말리는 신경전을 펼치며 칼을 갈아왔는데요. 막상 쇼트프로그램 뚜껑을 열어보니 김연아는 검은색 바탕에 은빛 규빅이 박힌 멋진 의상을 입고 007 본드걸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아사다 마오는 초등학교 학예회때 입고나오는 의상을 연상할 정도로 실망이었고 음악 .. 2009. 10.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