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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아는 고등학교때부터 힙합에 빠져 언더그라운드에서 7년간 활동했고, 국내에서 가장 빠른 여자 래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지난달 말에 미니앨범(MUST HAVE) 타이틀곡 '쉐이크(Shake)'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는데, 포털에 뜬 MV를 보니 그 선정성에 낯이 뜨거울 정도였습니다. 2명의 백댄서와 함께 핫팬츠와 가슴골이 깊게 패인 옷을 입고 엉덩이를 실룩거리고, 가슴을 가까이서 보여주는 것이 성인용 비디오를 보는 듯 했습니다. 이런 선정성 때문인가요? 실시간 검색어 '이비아 선정성 논란'이 1위에 오르며 핫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비아로서는 신인이기 때문에 새 앨범을 노출로 승부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으로 생각했나요? 공개된 MV를 보니 공중파 방송은 불가능 하다는생각이 들었습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선정성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측에서는 방송용 안무는 수정 중에 있으며 유재석의 메뚜기춤을 이용한 '깨방정 춤' 컨셉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유재석에게 메뚜기춤에 대한 사전 동의도 구했고 승낙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덕분에 이비아는 포털 검색어 상위 랭킹에 또 한번 '유재석 이비아'로 세간의 시선과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데뷔 전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렸습니다. 유재석 관련 검색어 기사를 보니 유재석이 이비아의 든든한 지원군이라도 해주기로 한 것 처럼 오해할 수 있습니다. 이비아측이 유재석 소속사측에 써도되냐고 물어 유재석이 흔쾌히 승낙했다는 것 뿐입니다.
그리고 이비아는 어제 생방송으로 진행된 '뮤직 뱅크'에서 데뷔무대를 가졌습니다. 사전에 공개된 MV가 선정성 논란이 일었고, 이를 수정한 버젼이 유재석의 깨방정 춤이라고 해서 관심을 갖고 지켜봤습니다. 이비아는 남녀 댄서 8명과 함께 타이틀곡 '쉐이크'를 부르는데, 안무는 엉덩이를 흔드는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공중파 방송이라 그런지 MV처럼 복장이 야하지 않았지만 여자 무희 4명은 여우처럼 엉덩이에 꼬리를 달고 있었습니다. 이비아는 시종일관 엉덩이를 흔들고, 중간에 빠른 랩도 선보였습니다.
'뮤뱅'을 통한 이비아의 데뷔는 그런대로 성공적으로 보였습니다. 그런데 저녁 늦게 포털에 '이비아 안무수정'이란 검색어가 또 1위로 등장했습니다. '이건 또 뭔가?, 이비아 요즘 포털에 참 자주 뜬다'는 생각이 들어 검색어 뉴스를 찾아보니 하마터면 생방송 무대에서 대형 사고칠 뻔한 뉴스였습니다. '뮤뱅'은 생방송 전에 리허설을 하는데, 이비아의 안무가 리허설 도중에 선정성이 너무 짙다는 제작진의 말을 듣고 급히 안무를 수정해 무대에 올랐다는 겁니다. 얼마나 선정적이기에 안무를 수정하라고 했을까요? 뉴스를 보니 마치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안무'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작진이 브레이크를 건 것입니다.
만약 '뮤뱅' 제작진이 이비아의 안무를 리허설에서 꼼꼼히 체크하지 못했다면 '뮤뱅'과 이비아는 방송후 또 한번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을 것입니다. 안그래도 데뷔 전에 '선정성' 논란이 한 번 있던 터라 생방송 도중에 눈쌀을 찌뿌리게 하는 야한 안무가 나갔다면 말 그대로 대형사고 입니다. 이비아 소속사측은 '이비아 선정성 논란'이 검색어 1위에 올랐을때 출연자들의 '안무와 의상이 문제가 될 줄 몰랐다'고 해명하고 선정적이지 않은 새로운 버전의 영상으로 편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인터넷도 아니고 공중파 첫 데뷔무대를 또 선정성 시비가 일어날 수 있는 안무로 구성한 것은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연예인들이 대중의 관심을 끌기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지만 너무 노골적으로 노이즈마케팅을 하는 것 같아 치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인이라면 신인답게 참신하고 신선한 매력을 보여줘야 합니다. 노출은 인터넷에 핫 이슈를 만들어 빨리 이름을 알릴 수 있을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소탐대실입니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뮤뱅'에서 이비아가 낯 뜨거운 안무를 보여주지 않은게 천만 다행입니다. 만약 공중파 방송에서 선정성 시비가 일 수 있는 문제의 안무를 그대로 방송했다면 이비아는 데뷔하자마자 한 방에 훅 갈 수 있었습니다. '뮤뱅' 제작진이 리허설을 통해 참 잘 걸러냈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선정성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측에서는 방송용 안무는 수정 중에 있으며 유재석의 메뚜기춤을 이용한 '깨방정 춤' 컨셉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유재석에게 메뚜기춤에 대한 사전 동의도 구했고 승낙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덕분에 이비아는 포털 검색어 상위 랭킹에 또 한번 '유재석 이비아'로 세간의 시선과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데뷔 전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렸습니다. 유재석 관련 검색어 기사를 보니 유재석이 이비아의 든든한 지원군이라도 해주기로 한 것 처럼 오해할 수 있습니다. 이비아측이 유재석 소속사측에 써도되냐고 물어 유재석이 흔쾌히 승낙했다는 것 뿐입니다.
그리고 이비아는 어제 생방송으로 진행된 '뮤직 뱅크'에서 데뷔무대를 가졌습니다. 사전에 공개된 MV가 선정성 논란이 일었고, 이를 수정한 버젼이 유재석의 깨방정 춤이라고 해서 관심을 갖고 지켜봤습니다. 이비아는 남녀 댄서 8명과 함께 타이틀곡 '쉐이크'를 부르는데, 안무는 엉덩이를 흔드는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공중파 방송이라 그런지 MV처럼 복장이 야하지 않았지만 여자 무희 4명은 여우처럼 엉덩이에 꼬리를 달고 있었습니다. 이비아는 시종일관 엉덩이를 흔들고, 중간에 빠른 랩도 선보였습니다.
'뮤뱅'을 통한 이비아의 데뷔는 그런대로 성공적으로 보였습니다. 그런데 저녁 늦게 포털에 '이비아 안무수정'이란 검색어가 또 1위로 등장했습니다. '이건 또 뭔가?, 이비아 요즘 포털에 참 자주 뜬다'는 생각이 들어 검색어 뉴스를 찾아보니 하마터면 생방송 무대에서 대형 사고칠 뻔한 뉴스였습니다. '뮤뱅'은 생방송 전에 리허설을 하는데, 이비아의 안무가 리허설 도중에 선정성이 너무 짙다는 제작진의 말을 듣고 급히 안무를 수정해 무대에 올랐다는 겁니다. 얼마나 선정적이기에 안무를 수정하라고 했을까요? 뉴스를 보니 마치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안무'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작진이 브레이크를 건 것입니다.
만약 '뮤뱅' 제작진이 이비아의 안무를 리허설에서 꼼꼼히 체크하지 못했다면 '뮤뱅'과 이비아는 방송후 또 한번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을 것입니다. 안그래도 데뷔 전에 '선정성' 논란이 한 번 있던 터라 생방송 도중에 눈쌀을 찌뿌리게 하는 야한 안무가 나갔다면 말 그대로 대형사고 입니다. 이비아 소속사측은 '이비아 선정성 논란'이 검색어 1위에 올랐을때 출연자들의 '안무와 의상이 문제가 될 줄 몰랐다'고 해명하고 선정적이지 않은 새로운 버전의 영상으로 편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인터넷도 아니고 공중파 첫 데뷔무대를 또 선정성 시비가 일어날 수 있는 안무로 구성한 것은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연예인들이 대중의 관심을 끌기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지만 너무 노골적으로 노이즈마케팅을 하는 것 같아 치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인이라면 신인답게 참신하고 신선한 매력을 보여줘야 합니다. 노출은 인터넷에 핫 이슈를 만들어 빨리 이름을 알릴 수 있을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소탐대실입니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뮤뱅'에서 이비아가 낯 뜨거운 안무를 보여주지 않은게 천만 다행입니다. 만약 공중파 방송에서 선정성 시비가 일 수 있는 문제의 안무를 그대로 방송했다면 이비아는 데뷔하자마자 한 방에 훅 갈 수 있었습니다. '뮤뱅' 제작진이 리허설을 통해 참 잘 걸러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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