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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심2

종합병원 레지던트 선배는 군대 내무반장? 의사와 군인들의 생활이 비슷하다? 다소 엉뚱한 발상입니다. 그런데 종합병원2를 가만히 들여다 보면 군대조직과 닮은 점이 의외로 많습니다. 남자들은 술마실 때 군대얘기 빼면 할 얘기가 없다고 할 정도로 군대생활에 대한 향수가 남다릅니다. 종합병원2가 기대속에 출발했으나 매디컬드라마 특유의 진지함을 보여주지 못하고 차태현, 김정은의 시트콤같은 오버연기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불과 4회가 끝났는데, 200억 규모의 바람의 나라를 제치고 시청률 1위로 부상한 것은 의학드라마가 역시 시청률 보증수표라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종합병원2를 통해 의사와 군인들의 닮은 점을 생각해 봤습니다. 군대나 병원 모두 생명을 다룬다. 군인과 의사 모두 생명을 다루지만 그 목적은 극과 극입니다... 2008. 11. 28.
무한도전, 태호PD는 유격훈련 교관 무한도전 에어로빅편 특집 3편의 압권은 지옥훈련이었습니다. 짧은 시간에 무도 맴버들을 전국체전 에어로빅대회에 출전시켜야 하는 태호PD의 고뇌에 찬 결단(?)이었습니다. 맴버들은 바닷가로 모이라는 스탭진의 연락에 따라 하나 둘씩 모이는데, 몸이 퉁퉁 붓고, 다리 관절이 아프고... 하나같이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그래도 바닷가로 나오니 기분은 좋은가 봅니다. 그러나 이들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바로 지옥훈련이었습니다. 태호PD를 원망해 보지만 어느새 그는 유격훈련 교관이 되어 있었습니다. 군대에서 가장 힘들고 받기 싫은 것이 바로 유격훈련입니다. 빨간 모자를 쓰고 검은 안경을 쓴 공포의 유격훈련 교관! 태호PD가 바로 그 유격훈련 교관이 되었습니다. 에어로빅 대회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태호PD가 선택한 최.. 2008.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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