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코믹연기2

'승승장구', 성동일의 감동적인 배우 철학 배우 성동일하면 '추노'의 천지호가 생각난다. 걸죽한 사투리를 써가며 대길(장혁)과 쌍벽을 이루던 악명높은 추노꾼이었지만 의리 하나만큼은 최고였다. '추노'가 퓨전사극으로 인기를 끌었던 것은 장혁과 이다해 등 주연들의 공이 컸지만 성동일, 공형진 등 조연들의 공도 컸다. 성동일을 보면 고생 한 번 없이 배우생활을 해온 것처럼 느껴진다. 그의 얼굴에는 걱정과 근심이 보이지 않고 늘 낙천적이다. 그러나 코믹 연기의 달인 성동일에게도 가슴 아픈 시절이 있었다. 무명배우에서 잘 나가는 감초 연기자가 되기까지 성동일은 죽음까지 생각할 정도로 목숨 걸고 연기를 했다. 그에게 연기란 하기좋은 말로 예술이 아니라고 했다. 그저 먹고 살기위한 생계수단일 뿐이다. 연기자 선배의 소개로 출연한 '은실이'를 통해 성동일은 '.. 2010. 10. 27.
달인 김병만, 종합병원 레지던트 되다! 개그콘서트 달인 코너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김병만이 종합병원2에 레지던트 2년차 역할로 출연합니다. 개그맨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김병만 뿐만 아니라 그동안 박미선, 김준호, 이경실 등이 출연해서 전문배우 못지 않은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달인 김병만은 왜 종합병원2에 출연할까요? 이번주부터 시작되는 종합병원2는 의학드라마입니다. 레지던트와 전공의 등 의사들과 병원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루는 메디컬 이야기가 주를 이룹니다. 수술실에서 보이는 피, 환자의 고통과 신음, 의사들의 고된 일과 등 드라마 소재가 무겁고 딱딱하고 조금은 끔찍하기도 합니다. 이런 드라마의 특성상 약방의 감초 역할을 할 연기자가 필요한데, 언뜻 떠오르는 이문식이나 임현식 등이 제격인데 나이가 너무 많아 레지던트로는 적합하지 않.. 2008. 11. 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