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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루트3

1박2일, 은초딩의 ‘낙오의 추억’ 천안호 침몰로 한 달간 결방됐던 ‘1박2일’ 코리안루트 2편이 방송됐습니다. 촬영일이 3월 중순이었는데, 방송이 너무 늦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휴일 저녁 ‘1박2일’을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어제 ‘코리안루트’ 2편의 히어로는 새 신랑 은지원이었습니다. 물론 결혼 전에 촬영한 것이었지만 결혼을 앞두고 총각으로서 마지막 낙오자가 돼 값진 체험을 했기 때문입니다. ‘1박2일’ 맴버 중 여행을 하다 강호동을 빼고 모두 낙오를 경험했습니다. 은지원 역시 만만치 않은 ‘낙오의 추억’을 갖고 있습니다. 지난해 4월 ‘대이작도편’에서 은지원은 ‘1박2일’ 낙오의 역사에 또 한 번 큰 획을 그었습니다. 강호동이 칼국수 먹기 게임에서 패하자, 심통을 부려 맴버 중 한 명을 '사승봉도'에 보내기 위한 게임을 제.. 2010. 5. 3.
효민 vs 김종민, '병풍'의 차이는? 어제 ‘청춘불패’에 김종민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지난해 말 공익근무 소집해제 후 2년 만에 ‘1박2일’에 복귀했지만 달라진 예능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시청자들로부터 눈총(?)을 받는 것은 물론 ‘병풍’소리까지 듣는 그가 ‘청불’에 출연한 것은 의외입니다. 김종민은 얼마전 ‘섹션TV 연예통신’의 ‘별별랭킹’에서는 네티즌을 상대로 한 ‘백치미로 사랑받는 스타는?’ 설문에서 백지 한선화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런 인연 때문에 김종민은 한선화와 함께 백지남매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습니다. 김종민은 한선화와 ‘누가 더 바보인가?’ 경쟁을 벌였는데, 백치 스타 한선화에 두 손 두 발 다 들고 말았습니다. 백지퀴즈에서 이란의 수도를 이라크라고 대답하는 등 머리가 텅 빈 선화에게 넉다운 된 것입니다. 김종민.. 2010. 5. 1.
김종민, '1박2일' 병풍이 된 3가지 이유 예능 프로에서 '병풍'이라는 말은 '있으나 마나하다'는 말입니다. '병풍' 소리를 듣는 출연자로서는 참 기분 나쁜 말이고, 더불어 시청자들로부터 하차 압력까지 받게 됩니다. 그동안 '무한도전'의 전진, '패떴'의 박시연이 '병풍'소리를 들었지만 전진은 군입대, 박시연은 '패떴1' 폐지에 따라 하차했습니다. 요즘도 병풍 소리를 듣는 사람이 있습니다. '청춘불패'의 효민은 캐릭터가 '통편집녀'라는 말도 있지만 '병풍녀'로도 불립니다. 그리고 새롭게 떠오른 병풍이 '1박2일'의 김종민입니다. 그런데 효민과 김종민은 똑같이 '병풍' 소리를 들어도 그 내용은 확연히 다릅니다. '청춘불패' 효민은 '병풍녀' 소리를 듣고 있지만 그 병풍녀 때문에 오히려 예능감이 살아나고 있고, 김종민은 '병풍' 뜻 그대로 '1박2일.. 2010.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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