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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19

무한도전 길, 드럽게 재미없는 놈이 된 이유 어제 무한도전 소지섭리턴즈2를 보면서 깨알같은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소지섭하면 터프가이 최민수 못지않게 '소간지'란 말처럼 겉멋만 잔뜩 든 줄 알았는데, 얼굴에 먹물까지 뒤집어 쓰면서도 다시 한번 '무모한 도전'에 출연하고 싶다는 말을 들으니 의리남이란 생각이 든다. 모든 맴버들이 소지섭과 잘 어울리는 걸 보니 게스트가 아니라 무한도전 맴버처럼 보였다. 그러나 다른 맴버들과 달리 길은 아직도 적응하지 못하고 뭔가 어색한 모습만 계속 보였다. 제작진은 이런 길에 대해 '신이 주신 무재미'란 자막까지 넣었다. 한 시간 내내 길은 박명수 말처럼 정말 '드럽게 재미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나 다를까 한 동안 잠잠했다 싶었는데, 길은 무한도전 게시판 비난 지분을 싹쓸이하며 욕을 먹고 있다. 그렇다면 .. 2011. 9. 4.
일밤 음악여행 복귀, 임재범의 MBC 예능 구하기? 임재범이 '일밤'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일밤'과 임재범 양측이 '아직 확정된 건 아니지만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하는 것으로 봐서는 출연은 사실인데, 여론 간보기를 하는 것 같기도 하다. 언론은 벌써부터 '왕의 귀환'이라며 떠들썩 하다. '음악여행'은 '집드림' 후속은 아니며, 후속 프로그램으로 준비해온 프로라고 하는데, '집드림' 폐지 비난 여론을 의식한 말이 아닌가 싶다. '일밤'은 '나가수'외에 '음악여행'까지 하니 음악 전문프로가 될 전망이다. 뭐 식상한 예능에 지친 시청자들이 귀를 정화하기 위해 음악예능 하나쯤 있다고 해서 나쁠 건 없지만 문제는 임재범이 MBC 예능 살리기의 총대를 맨다는 거다. 그런데 그 총대를 잘못 멨다가는 임재범이 되바가지를 쓸 수 있다는 위험이 있다. 일.. 2011. 8. 6.
서해안 가요제, 무한도전판 게릴라 콘서트? 지난 9일 '무한도전' 서해안 가요제 녹화가 행담도 휴게소(서해안 고속도로 안산기점 50.5km)에서 예정돼 있었다. 그런데 이 사실이 녹화 전날(8일)부터 네티즌 사이에 소문으로 돌았고, 그 소문은 사실로 확인됐다. 트위터와 커뮤니티에 퍼진 정보에는 휴게소 뒷마당에 무한도전 가요제 세트장이 설치됐다는 것까지 퍼져나갔다. 이런 사실을 알게된 무한도전 팬들은 직접 현장을 찾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태호PD에겐 당연히 비상이다. 안그래도 스포때문에 골치가 아픈데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 직찍과 동영상을 올리면 힘들게 만든 특집이 물거품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게 있었다. 많은 사람이 몰리면 교통체증은 물론 안전사고도 우려되기 때문에 어떻게든 사람들이 몰리는 것을 막아야 한다. 김PD는 그래서.. 2011. 6. 11.
무한도전, 확 달라진 박명수의 인간성 무한도전이 달라졌다. 기존에는 일곱 명의 맴버들이 저마다의 개성을 드러내며 깨알같은 재미를 주었는데, 새해 들어서는 맴버 중 한 사람을 히어로로 만들고 있다. 지난주는 '정총무가 쏜다' 특집으로 정준하가 주인공이었는데, 어제 '타인의 삶'에서는 박명수를 띄웠다. 박명수는 버럭질과 호통으로 자칫하면 남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데, 그는 이런 가학적 멘트 때문에 비난도 많이 받았다. 그런데 박명수가 달라졌다. 예전의 박명수가 아니었다. 병실에 입원한 13살 이예진양에게 생각없이 말실수를 해서 상처를 주고 말았는데, 다시 예진을 찾아가 달래주며 달라진 인간 박명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무도' 타인의 삶 특집은 지난해 10월에 참가자 신청을 받았는데 총 437명이 신청했다. 이 중 70년생 박명수의 호통 인생이.. 2011. 1. 16.
신세경-아이비, 속옷 모델 귀티와 싼티 차이 여배우들이 꿈꾸는 CF는 뭐니 뭐니 해도 화장품과 속옷 모델입니다. 당대 최고 스타들만 찍을 수 있기 때문이죠. 청순글래머 신세경과 섹시 가수 아이비가 나란히 속옷 모델이 됐습니다. 두 사람의 광고 사진을 보니 '역시'하는 탄성을 자아내게 할 정도로 최고의 몸매였습니다. 그런데 같은 속옷 모델이라도 그 느낌은 서로 달랐습니다. 한 마디로 신세경이 귀티가 났다면 아이비는 싼티가 났습니다. 왜 이런 느낌 차이가 났을까요? 가장 큰 이유는 대중들에게 비친 이미지 차이입니다. 신세경은 '지붕킥'으로 깜짝 스타가 된 이후 아침 이슬처럼 영롱한 청순미를 뽐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비는 한 때 '포스트 이효리' 소리를 들을 정도로 잘 나가다가 남자친구와의 루머들로 인해 한 순간에 추락했습니다. 아이비 G사 화보를 .. 2010. 8. 18.
보아, 5년만의 컴백 세 가지 의미는? 아시아의 별이라는 보아가 5년 만에 '뮤직뱅크'를 통해 국내 무대에 컴백했습니다. 그녀의 컴백을 두고 '기대'와 '우려'가 뒤섞이며 음악팬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만 13살의 나이에 데뷔해 어느새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았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시간입니다. 어제 '뮤직뱅크'를 통해 보여준 무대는 기대가 너무 커서인지 실망도 없지 않았지만 그녀의 컴백은 세 가지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첫 째는 걸그룹 열풍을 잠재울 것입니다. 지난해 여름부터 불어닥친 걸그룹 열풍은 우리 음악시장을 기형적으로 발전시켜 왔습니다. 가창력은 온데간데 없고 비쥬얼로 승부하는 이상한 가요계가 됐습니다. 또한 걸그룹들의 나이가 아무리 나이가 어려졌다고 해도 평균 연령 14세의 지피베이직이 데뷔할 정도가 됐습니다... 2010. 8. 7.
'뮤뱅', 민망함 대신 정숙해진 무대 의상 나르샤가 '엠넷'에서 민망한 망사 패션을 입고 나왔다가 어제 네티즌들의 집단 성토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런가요? 어제 '뮤직뱅크'에서는 그동안 민망하고 선정적인 무대 의상으로 낯뜨거운 모습을 연출했던 가수들이 정숙한(?) 옷을 입고 나와 '나르샤 효과'를 실감케 했습니다. 사실 캐이블과 공중파는 엄연히 다르죠. 나르샤가 망사를 입고 나온 것은 사전에 '엠카' 관계자에게 입어도 좋다는 허락을 받은 것이라고 하네요. 캐이블이라 성인 무대 컨셉으로 보인 것이라 하지만 낯 뜨거울 정도였어요. 그러나 공중파는 다르죠. 음악방송을 12세에서 15세 이상으로 관람등급을 올리고 선정성이 지나친 의상은 규제하기로 했기때문에 나르샤의 망사패션은 '뮤뱅'에선 입기 어려운 의상이었습니다. 망사는 검은 레이스로 이루어진 시스.. 2010. 7. 24.
신세경, 너무 망가진 화보촬영의 나쁜 예 연예인들에게 화보란 자신의 가치를 드러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여자 연예인들이 너도 나도 비키니 화보를 찍어서 공개하는 것도 자신의 상품적 가치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꼭 전문 화보잡지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미니홈피 등을 통해 남자 연예인들도 몸짱 사진을 올리고 있습니다. 신세경은 황정음과 함께 '지붕킥'이 낳은 깜짝 스타입니다. 요즘 신세경은 '지붕킥' 종영 이후 화보놀이에 빠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자신의 청순미, 글래머 몸매를 마음껏 뽐내는 사진이 연일 인터넷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화보나 미니홈피를 통해 나오는 그녀의 사진은 여전히 아침이슬처럼 영롱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공개된 W지의 화보는 좀 달랐습니다.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신세경 이미지와는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신세.. 2010. 6. 20.
김희철-설리, 신국민남매 되나? 유재석과 이효리는 '패밀리가 떴다'에서 국민남매 캐릭터로 지난해 SBS에서 연예대상을 공동수상했습니다. '패떴'이 16주 연속 주말 예능 1위를 한 것은 국민남매 인기 덕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효리는 섹시 컨셉 가수지만 '패떴'에서 유재석을 허물없이 대하며 재미와 웃음을 주었습니다. 이효리가 유재석에게 똥집을 하거나 등에 스스럼없이 업히는 것도 국민남매 컨셉이기에 가능했습니다.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f(x)의 설리 역시 국민남매가 될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어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f(x)의 설리는 김희철과의 남다른 관계에 대해 밝혔습니다. 설리는 김희철이 어릴적부터 정말 유치하게 괴롭혔다고 했는데, '발 냄새 난다', '머리 안 감고 왔냐?'는 등 걸그룹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얘기들을 마구 쏟.. 2010. 6. 17.
'뮤뱅', 홍수아의 민망한 복근댄스 백댄서는 말 그대로 가수 뒤에서 춤을 추는 사람입니다. 백댄서는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는 가수를 빛내주기 위해 출연합니다. 백댄서를 하다가 가창력과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 가수로 성공한 경우도 많습니다. 애프터스쿨의 가희는 보아, 슈퍼주니어의 신동은 현숙, 코요테 김종민은 엄정화, 비는 박진영과 박지윤의 백댄서였습니다. 이외에도 김완선, 휘성, 문희준, 강타도 백댄서 출신 가수입니다. 어제 KBS2 '뮤직뱅크'에 배우 홍수아가 가수 알리(Ali)의 백댄서로 출연했습니다. 통상 백댄서는 아무리 춤을 잘춰도 부각되기 힘든데, 홍수아는 가수보다 더 빛났던 백댄서였습니다. 지난해 데뷔한 알리의 'Hey Mr'곡에 맞춰 긴 팔과 늘씬한 다리를 이용해 파워풀하게 춤을 추는 모습을 보고 백댄서가 메인인줄 착각하게 할.. 2010. 6. 12.
가인-신민아, 뒤바뀐 노출 패션? 연예인들이 영화제에서 레드카펫을 밟는 일은 개인적으로 영광스런 자리이기도 하지만 패션쇼를 방불케 합니다. 그래서 짧은 레드카펫 주변에 수많은 기자들의 플레쉬가 터지고 시선과 관심이 쏠리는 것입니다. 영화제 뿐만 아니라 요즘은 드라마나 영화 제작발표회, VIP 시사회때도 화려한 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어제(27일) 월드컵 시즌에 맞춰 개봉되는 영화 '맨발의 꿈' 시사회에서 많은 남여 연예인들이 초청돼 언론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그런데 가인과 신민아의 패션이 묘하게 대비가 됐습니다. 영화배우 신민아는 얌전한 패션인데 반해 가인은 아찔한 노출 패션이었기 때문입니다. 패션만으로 본다면 가인이 배우이고, 신민아가 가수처럼 보입니다. 노출 패션이 뒤바뀐 듯 보였습니다. 가인은 아슬아슬한 핫 팬츠에 늘.. 2010. 5. 28.
f(x) 앰버, 남장을 한 이유는? 요즘 가요계는 연예기획사가 마치 붕어빵처럼 키운 걸그룹이 장악한 지 오래입니다. 가창력보다 댄스 등 비쥬얼을 강조하는 걸그룹은 기획사간 경쟁으로 인해 우후죽순으로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아이돌 그룹의 수명이 5년인 점을 감안하면 이런 걸그룹은 앞으로도 계속 나오고 또 사라질 것입니다. 지난해 8월 걸그룹 열풍 속에 데뷔한 f(x)는 SM의 철저한 계산속에 등장한 걸그룹입니다. 걸그룹 하면 맴버들 모두 소녀같은 이미지로 오빠, 아저씨 팬들이 많습니다. 오죽하면 소녀시대가 ‘오빠~’라고 외치며 노래를 부르겠습니까? 걸그룹 맴버들 또한 조금이라도 더 예쁘고 여성스럽게 보이기 위해 외모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그런데 그 반대로 여성스러움을 버리고 남자처럼 행동하고 노래를 불러야 하는 유일한 걸그룹 맴버가.. 2010. 5. 7.
'패떴2', 1박2일의 재연 프로인가? 시즌2 ‘패떴’은 ‘1박2일’ 재연 프로인가요? 이번주 ‘패떴2’를 보면서 ‘1박2일’ 프로를 보는듯한 착각을 했습니다. 강호동 등 맴버들이 바뀌었을 뿐 내용은 딱 ‘1박2일’ 같았습니다. ‘패떴2’가 시청률이 10% 이내로 하락했다고 하는데, 이것은 다른 예능 프로 ‘따라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아무리 예능 프로들이 서로 닮아간다고 하지만 시즌2로 새롭게 시작한 ‘패떴2’가 시작한 지도 얼마 되지 않는데 ‘1박2일’을 보는 듯 하다면 이는 아직도 컨셉을 제대로 잡지 못했다는 겁니다. ‘패떴2’가 내세우는 포맷은 도대체 뭔가요? 이번주 '패떴2'는 경상도와 전라도가 만나는 화개장터에서 시작했는데 그래픽 지도가 나오는 것을 보고 ‘어? 저거 에서 자주 보던 장면인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여.. 2010. 3. 22.
'패떴2'가 '1박2일'의 아류인 3가지 이유 김원희, 윤상현, 조권 등 7명의 뉴패밀리로 새로 출범한 '패떴2'가 오리엔테이션을 끝내고 전남 신안편을 방송했는데, 국민 예능 과 닮아도 너무 많이 닮았습니다. 뭐, 예능 프로가 '거기서 거기'라면 할 말이 없지만 주말 예능 프로가 유사한 포맷으로 방송되는 것은 시청자 입장에서는 그리 달가운 일이 아닙니다. 주말 3대 예능이라 불리는 '1박2일', '무한도전', '패떴2'는 프로마다 독특한 포맷과 컨셉이 있습니다. 그런데 유재석이 하차하고 새로 시작한 '패떴2'는 가뜩이나 힘겨운 상황인데, '1박2일'의 포맷과 컨셉을 거의 그대로 사용하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어 '아류'라는 비판까지 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제 방송된 '패떴2'를 중심으로 왜 '1박2일'의 아류인지 그 이유를 한번 따져 보겠습니다. .. 2010. 3. 16.
유이 꿀벅지 성희롱은 누구의 책임인가? 유이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이 '꿀벅지'란 말입니다. 여성의 특정 부위를 가리키는 말로서 그리 좋은 말이 아닙니다. 그런데 유이가 올해 깜짝스타로 떠오른 일등공신은 아이러니 하게 '꿀벅지'란 말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유이 자신도 꿀벅지란 말에 대해 건강한 의미로 사용되는 말이기 때문에 그리 나쁘지 않게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인기를 위해서는 성적 의미가 담긴 말도 개의치 않는다는 것이죠. 그런데 클럽행사에서 한 남자로부터 허벅지 성희롱을 당한후 그녀의 꿀벅지 컨셉은 상처가 되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녀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꿀벅지'가 애물단지가 되고 있는 걸까요? 지난 토요일 방송된 에서 유이는 꿀벅지 이미지 때문에 공연을 끝내고 내려올 때 허벅지 성희롱을 당했다고 했는데, 예능 프로에서 이런 .. 2009. 12. 21.
1박2일 100회, 버라이어티 정신의 샘플이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주말 예능 이 이번주 100회를 맞았습니다. 지난 2007년 8월 시작 이후 은 남쪽 땅끝마을부터 백두산 천지까지 말 그대로 삼천리 금수강산 방방곡곡을 다니며 여행정보는 물론 예능의 본질인 재미와 웃음을 주었습니다. 100회 특집이었지만 나영석PD는 요란한 특집을 하지 않고 평상시와 같이 조촐한 자축파티를 가졌습니다. ‘소문난 잔치 먹을 것이 없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말이 있는데, 오히려 시끌벅쩍한 100회 특집보다 시청자들이 마련해준 정성 가득한 선물이 더 의미가 깊었고, 시청자들이 보내준 선물과 함께한 100회 특집이라 감동이 더했습니다. 저녁식사 복불복을 마친후 잠자리에 들기전 나영석PD는 맴버들에게 이 오늘(12일)로 100회를 맞았다고 알려주고 시청자와 팬들이 마련해.. 2009. 7. 12.
무한도전, 발상의 전환을 통한 해외여행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잘 알려진 CF 카피인데 요즘 정말 어디론가 떠나고 싶습니다. 계절의 여왕 5월 첫주는 황금연휴를 맞아 여행가기 가장 좋은 때입니다. 그러나 경기침체로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아 해외여행 가기에는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해외여행을 국내에서 떠나보는 '하루만에 세계여행' 포맷으로 '무도' 맴버들이 국내 여행지중 이국적인 분위기가 풍기는 곳을 다녔습니다. 스탭들이 '무도' 맴버들중 해외여행을 같이 가고 싶은 맴버와 가기 싫은 맴버들을 뽑았는데, 노홍철이 같이 가고 싶은 1위, 박명수가 같이 가고 싶지 않은 맴버 1위로 선정되었습니다. 노홍철, 박명수가 같이 가고 싶은 맴버를 주사위 던지기로 뽑아 노홍철팀은 유재석, 정준하 그리고 박명수팀은 전진, 정형돈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 두.. 2009. 5. 2.
예능 대본파장속 인간극장 리얼리티는? 우리 이웃들의 잔잔한 삶의 이야기를 전해주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인간극장을 보며 울고 웃습니다. 인간극장이 드라마나 영화와 다른 점은 서민들의 삶을 있는 그대로 밀착 촬영하여 보여주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극장에 나오는 주인공들의 일상생활 모습은 평소의 모습 그대로 100% 리얼(real) 촬영일까요? 결론부터 말한다면 휴먼다큐멘타리라는 인간극장은 100% 리얼이 아닙니다. 요즘 1박2일이나 패밀리가 떴다, 무한도전 등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대한 대본 공개로 리얼리티 논쟁이 뜨겁습니다. 그러나 방송을 조금 아는 사람은 다 아시겠지만 예능 프로그램의 100% 리얼리티란 없습니다.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기 위해 어느 정도 설정과 연출이 필요하다는 얘깁니다. 물론 모르고 보면 아무 문제가 없지만.. 2009.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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