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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2

'태혜지', 남자가 본 여자들의 수다 본능 여자 셋이 모이면 바가지가 깨진다? 동네 아줌마들의 수다로 매일 바가지가 깨지고 있습니다. 우리 이웃집의 푸근한 다섯명의 아줌마들이 박미선부동산과 빵집, 치킨집, 아파트를 오가며 수다 릴레이를 펼치고 있습니다. 남편 바람부터 자녀교육, 시어머니와 동네 왕재수 아줌마(최은경) 험담, 좋아하던 팝송과 연예인 등 주변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이야기로 전혀 신선한 느낌은 없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출근한 후 이렇게 동네 방네 떠돌며 수다 폭탄을 터뜨리지만 막상 뒤에 남는 결론은 없습니다. MBC가 이후 시트콤 부활을 기대하며 시작한 는 여자들의 '수다'를 소재로 한 코믹 활극입니다. 그러나 남자들이 보는 여자들의 수다는 그리 곱지 않습니다. 아침에 남편과 아이들이 직장과 학교에 나간후 집에 남아있는 여자들이 무슨.. 2009. 3. 5.
아줌마 파워 보여준 '오늘밤만 재워줘' 야심한 밤에 아줌마 4명이 총각 스타집을 찾아가서 하룻밤만 재워달라고 합니다. 컨셉부터가 조금 야합니다. 그런데 총각스타 집을 찾아가서 이경실 등 4명의 아줌마들이 노는 모습을 보면 잘 아는 동네 총각집을 찾아가 허물 없이 놀러온 듯 여자들이 뿜어내는 수다 폭탄에 총각들이 쩔쩔 맵니다. 금요일 심야시간대에 방송되고 있는 '오늘밤만 재워줘'는 아줌마 파워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예능 프로입니다. '세바퀴'나 미스들의 수다를 보여주는 '골미다'와는 달리 아줌마들 특유의 끈적 끈적함도 보이고, 무엇보다 아줌마는 용감하다(?)는 것을 있는 그대로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아줌마 특유의 무대포정신으로 매주 총각스타들을 당황케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오늘밤만 재워줘') 4명의 아줌마들은 총각스타 집을 방문해 서로 .. 2009.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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