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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3

최화정 비키니 방송, 비난받을 일인가? 최화정이 한국축구가 16강에 진출할 경우 비키니 차림으로 방송하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이는 최화정이 그만큼 한국 축구의 16강 진출을 염원했다는 것입니다. 최화정뿐만 아니라 많은 연예인들이 16강에 진출할 경우를 가정해 대국민 약속을 했습니다. 월드컵 기간 중 내기를 하는 경우가 어디 연예인들 뿐인가요? 어제 나이지리아전 예상스코어를 두고 많은 사람들이 내기를 걸었을 겁니다. 글쓴이 역시 직장내에서 2:1로 이긴다고 걸었지만 무승부로 점심식사비를 냈지만 기분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최화정이 우리 태극전사가 16강에 진출하자 약속대로 비키니차림으로 라디오부스에서 방송을 했습니다. 요즘은 '보이는 라디오'라고 해서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모습이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되고 있습니다. 오늘 최화정은 그가 진.. 2010. 6. 23.
결혼정보업체의 낚시성 공개구혼 이벤트 보니 결혼 정보업체에서 내는 보도자료는 거의 99% 이상이 홍보용입니다. 오늘도 퇴근 무렵 메일을 확인하려고 포탈에 들어갔다가 이상한 기사 제목을 하나 봤습니다. 모 결혼정보업체에서 "200억원대 자산 40대 여성 공개 구혼" 이벤트 관련 기사입니다. 그런데 이 업체는 지난 2007년도에도 '1천억대 재산가, 데릴사위 공개 모집' 이벤트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지탄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때 비난은 받았어도 홍보효과가 있었던지 이번에 또 한 건 준비했습니다. 노이즈마케팅 효과를 제대로 알고 있는 듯 합니다. 기사 제목을 보고 떠오른 생각은 먼저 '40대 노처녀가 왜 이리 돈이 많나?', '혹시 남편이 돈 많이 벌어놓고 죽어서 재혼하는 여자 아닌가?' 등 제목을 보고 나니 짧은 순간이지만 별 생각이 다 들었습니.. 2009. 5. 21.
실직하면 지하철에서 물건 팔지도 몰라 매일 회사로 출퇴근할 때 지하철을 이용합니다. 기름값이 많이 내렸지만 차도 막히고 운전하고 다니기엔 회사일이 너무 힘들어 대중교통을 이용하지만 이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낮에는 좀 한가하지만 출퇴근 시간엔 그야말로 지옥철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서민들에게 지하철은 발입니다. 어제 낮에 거래처일 때문에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물건을 파는 아줌마가 들어왔습니다. 그 아주머니는 우리 이웃에 사는 평범한 아줌마처럼 보였습니다. 일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객실 가운데서 쭈뼛 쭈뼛 하더니 물건에 대해 설명을 합니다. 그러나 그 목소리가 작고 지하철 소음때문에 잘 들리지 않았습니다. 3분여간 상품 설명을 한후 물건 몇개를 들고 객실을 돌며 승객들에게 권했지만 아무도 관심을 기울여주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시.. 2009.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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