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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지처클럽2

'선덕여왕' 또 연장? 지금도 지루하다 국민사극 소리를 들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에 대한 추가 연장설이 솔솔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당초 50회로 예정된 은 드라마 완성도는 고려하지 않은 채 시청자들의 인기만 믿고 62회까지 연장해 올 연말에 종영될 예정이었습니다. 무려 12회를 연장하다 보니 시청자 게시판에는 방송 후 부쩍 '지루하다', '스토리 전개에 뜸을 너무 들인다'는 불만이 가득한 마당에 다시 추가 연장을 계획하고 있다니 어안이 벙벙할 뿐입니다. 추가로 12회 연장을 하다 보니 지금도 은 질질 끈다는 인상이 너무 강합니다. 극 초반 빠른 전개와 전쟁신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더니 조금 인기가 있자 1차 연장을 하고, 그것도 모자라 추가 연장까지 한다는 것은 시청자들 볼모로 한 장삿속입니다. 연장설에 힘이 실리고 있는 것은 최근 8.. 2009. 10. 22.
‘아내의 유혹’ vs ‘조강지처 클럽’ 막장 비교 막장이란 말은 갱도의 막다른 곳을 말합니다. 광산에서 쓰던 말인데 요즘 드라마에서 자주 쓰이고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막장의 의미란 ‘갈데까지 다 간 드라마’란 다소 부정적인 의미가 내포된 말입니다. 그런데 드라마에서 ‘막장’이란 말이 갑자기 회자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조강지처 클럽’때부터입니다. 불륜과 복수, 유치찬란, 찌질이 한원수와 모지란, 연장방송 등으로 ‘욕먹으면서 인기를 끈 드라마’란 다소 황당한 명예까지 얻었습니다. 그런데 ‘조강지처클럽’과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아내의 유혹’은 똑같이 막장 소리를 듣고 있지만 스토리 전개나 막장 요소 등이 아주 유사합니다. 조강지처의 화려한 복수 조강지처클럽에서 본처인 나화신(오현경)은 한원수(안내상)에게 쫓겨납니다. 쫓겨난 이유는 한원수가 불륜으로 맺.. 2009.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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