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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5

박현진 술접대 파문, 그녀가 억울한 이유는? 어제 뜬금없이 포털 검색어 1위에 박현진이 등장했다. 박현진이 누구지? 내용을 보니 전 국무총리 아들이자 현직 국립대교수의 접대 술자리에 박현진이 연루됐다는 뉴스가 보인다. 지난해 박현진이 룸싸롱에서 대학교수에게 술접대를 했고, 그 댓가로 500만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박현진이란 이름이 등장하지 않고 영화배우로 나왔는데, 네티즌수사대가 찾아낸 후 실명이 거론된 것이다. 포털에서 박현진의 프로필을 보니 2002년 미스 유니버스시티 대회에서 포토제닉상을 받은 모델 출신이다. 영화 '나탈리'에서 주연을 맡아 파격적인 노출신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얼굴과 몸매로 봐서 충분히 뜰 수도 있었을텐데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이번 술접대 파문으로 치명타를 입게 생겼다. 여배우 술접대 파문은 지난 31일 .. 2011. 4. 2.
배우 문성근 1인시위, 박수 보내는 이유 온 나라가 '장자연리스트'로 연일 떠들썩하다. 2년 만에 다시 수면 위로 등장한 장자연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들이 하나 둘씩 들춰지고 있기 때문이다. 베일에 가려졌던 추악한 모습들이 드러날 때마다 더러운 냄새가 진동하는 듯 하다. 썩은 연예계 커넥션에 대중들의 분노 또한 극에 달한다. 언론과 재계, 연예계 실력자들의 이름이 SNS를 통해 그대로 드러나는 마당에 댓글로 비난을 하는 사람들은 많아도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기는 힘들다. 후환이 두렵기 때문이다. 이런 마당에 배우 문성근이 장자연을 대변해 1인시위에 나선 사진을 봤다. 그것도 보수 최고의 언론 조선일보사 앞에서 당당한 모습으로 서 있다. 문성근이 들고 있는 피켓 문구를 보니 가슴이 먹먹해진다. '..... 정말 미안합니다. 장자연님....' 어디 문.. 2011. 3. 9.
고 장자연, 추악한 성추행 악마가 죽인 것이다 고 장자연의 자살을 둘러싼 논쟁이 2년 만에 다시 재점화되고 있다. 논란의 핵심은 그녀가 친필편지에서 밝힌 31명의 명단이다. SBS는 그제 장자연이 이름과 직업까지 적었다는 편지 내용의 일부를 공개했지만 명단은 아직 밝히지 않았다. 언론사, 연예기획사, 재계, 제작사 대표 등 이른 바 '장자연리스트'가 밝혀지면 사회적 파장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제 SBS는 또 장자연의 접견실이 침대에 샤워실까지 갖춰졌다는 충격적인 보도를 했다. 이 보다 더 큰 문제는 장자연이 자살했을 때 경찰도 이 사실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소속사 대표측이 법정에서 '그런 접견실이 없다'고 하자, 이 부분에 대한 수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장자연의 접견실은 성상납 열쇠를 푸는 아주 중요한 단서기 때문이다. SBS가.. 2011. 3. 8.
故 장자연사건의 '진실과 거짓' 사이 故 장자연사건에 대한 의혹이 점입가경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사건의 실마리가 풀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점점 꼬이고 미로속을 헤매고 있는 듯 합니다. 무슨 스므고개를 하는 것도 아닌데, 한고개 넘으면 또 한고개가 나오고 또 한고개 넘으려면 더 높은 고개가 등장합니다. 고개 넘다 세월 다 갈듯 합니다. 사건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는 경찰도 최초 강력한 수사의지를 밝혔다가 몸을 사리는 분위기입니다. 언론에서 유력일간지 대표가 포함되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사건이 용두사미로 흐르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물론 실명으로 기재된 해당언론사 대표는 '장자연을 만나본 적도 없다'고 하며 장자연과의 연루설을 강력히 부인합니다. 죽은 사람은 말이 없고, 사건 수사는 지지부진하고 실명이 거론된 당사자들은 펄쩍 뛰고 있는 형국입니.. 2009. 3. 20.
故 장자연 유서내용 밝힌 KBS 보도 '정당' "저는 나약하고 힘 없는 신인 배우입니다. 이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텔런트 故 장자연의 죽음은 많은 사람들이 예상한대로 '추악한' 사람들이 죽인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명목상으로는 자살이지만 결국 '타살'입니다. 장자연의 유서를 두고 공개냐, 아니냐를 두고 설왕설래 했습니다. 인터넷과 연예신문들은 장자연의 유서공개전 추리소설 해석 하듯 갖가지 소문과 풍문들로 기사를 계속 써댔습니다. 이런 기사를 접하는 네티즌과 국민들 또한 많은 상상을 했습니다. 연예계의 추악한 성상납 등 연예인을 노리개 처럼 취급하는 일로 혹시 자살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등 그 상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 이어졌습니다. 만일 유서가 공개되지 않았으면 이런 상상은 계속됐을 겁니다. 유서가 공개된 이후 연예가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2009.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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