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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100

김종민, '1박2일' 병풍이 된 3가지 이유 예능 프로에서 '병풍'이라는 말은 '있으나 마나하다'는 말입니다. '병풍' 소리를 듣는 출연자로서는 참 기분 나쁜 말이고, 더불어 시청자들로부터 하차 압력까지 받게 됩니다. 그동안 '무한도전'의 전진, '패떴'의 박시연이 '병풍'소리를 들었지만 전진은 군입대, 박시연은 '패떴1' 폐지에 따라 하차했습니다. 요즘도 병풍 소리를 듣는 사람이 있습니다. '청춘불패'의 효민은 캐릭터가 '통편집녀'라는 말도 있지만 '병풍녀'로도 불립니다. 그리고 새롭게 떠오른 병풍이 '1박2일'의 김종민입니다. 그런데 효민과 김종민은 똑같이 '병풍' 소리를 들어도 그 내용은 확연히 다릅니다. '청춘불패' 효민은 '병풍녀' 소리를 듣고 있지만 그 병풍녀 때문에 오히려 예능감이 살아나고 있고, 김종민은 '병풍' 뜻 그대로 '1박2일.. 2010. 4. 18.
1박2일 김종민, 김C를 롤모델로 삼아라 지난주 '1박 2일' 욕지도편의 주인공은 단연 김종민이었습니다. '민폐 종민'이라 불릴 정도로 김종민은 방송 중에는 제작진과 맴버로부터, 방송 후에는 시청자들로부터 집중 포화(?)를 맞았습니다. 공익근무 소집해제후 바로 '1박 2일' 등 방송활동에 복귀했지만 김종민에게 '예능'은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2년 전 '1박 2일'에 출연할 때와 요즘 예능은 하늘과 땅 차이로 달라졌습니다. 그런데 김종민은 2년간의 공백을 너무 가볍게 생각했고, 그 안일함 때문에 대형사고를 친 것입니다. 김종민이 친 대형사고는 '99초 미션'중 '지는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유치원생도 이해할 수 있는 게임룰을 모르고 복불복에 임한 것입니다. 그것도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 그랬으니 오죽하면 제작진과 맴버들까지 뿔.. 2010. 4. 1.
1박2일, 남극 재도전을 응원하는 이유 예능 프로가 진화하고 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야외로 벗어난 예능이 이제 극지까지 도전하고 있습니다. ‘무한도전’이 알래스카 특집을 방송하는가 하면 ‘1박2일’은 남극 프로젝트를 추진했지만 칠레 지진으로 아쉽게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3년전 강호동이 야외취침중이던 텐트속에서 김C에게 ‘남극은 어떤 곳일까?’라는 질문을 던졌는데, 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얻기위해 실제로 남극행을 추진했지만 칠레의 국가비상사태 선포 등으로 벽에 부딪히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제작진은 남극행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어제 ‘1박2일’ 강화도편 말미에 남극행 취소문제가 방송됐습니다. 강호동 등 맴버들은 제작진의 연락을 받고 KBS본관 대회의실에 모였습니다. 나영석PD는 그동안 추진해왔던 남극 프로젝트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공식적으로 .. 2010. 3. 15.
한선화, 성형 논란 자작극을 벌인 이유 요즘 연예인들의 과거 사진이 인터넷 이곳 저곳에 마구 떠돌아 다닙니다. 그런데 과거사진도 인기가 있어야 떠돌아 다닙니다. ‘지붕킥’에 나오는 황정음도 과거사진이 많이 떠돌아 다니고 있는데, 현재 모습과 너무 비교가 되어 황정음 본인이 보면 밤을 새서라도 다 지우고 다니고 싶은 심정일 것입니다. 그런데 인기가 없는 연예인들은 못 생긴 과거사진이라도 많이 떠돌아 다녀 네티즌들 사이에 이러쿵 저러쿵 논란이 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못 생긴 과거 사진도 인기에 따라 돌고 도는 세상입니다. 한선화는 그룹 시크릿 가수보다 ‘청춘불패’에서 백지선화로 더 유명해졌습니다. 구구단도 잘 못 외우는 어리버리로 예능으로 ‘백지선화’란 캐릭터가 만들어졌는데, 어제 ‘강심장’에 나온 그녀를 보니 절대 백지가 아니었습니.. 2010. 3. 10.
1박2일, 남극 도전을 반대하는 이유 남극하면 떠오르는 생각이 '탐험', '도전'이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예능 프로 이 남극 도전에 나선다는 말을 듣고 의아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남극을 갈까? 설마 남극에 가서 '입수' 복불복을 하려는 건가? 입수라면 국내에서도 반대론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한겨울 차디찬 얼음계곡에 몸을 담그는 것은 지난해 박찬호선수 이후 너무 자주 봐왔던 터라 식상해졌습니다. 국내 입수를 정복하고 남극까지 가서 입수를 하러가는 건 아니겠죠. 칠레 대지진으로 남극행이 무산된 것 같은데, 제작진이 '무산'이 아니라 '유보'라며 남극행에 대해 포기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글쓴이는 팬이지만 남극행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의 기획 의도가 뭔가요? 삼천리 금수강산 방방곡을 다니며 여행정보는 물론 재미와 웃음을 전달해주.. 2010. 3. 5.
1박2일, 시청자투어 특집은 기네스 신기록? 지난해 두 번째 시청자투어에 참가할 사람을 모집한다는 안내가 나간 이후 제작진은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었습니다. 신청건수가 무려 12만 6천건에 달했고, 신청인원은 150만명이 넘었습니다. 단일 방송 프로그램 참여 신청건수로 이 정도면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중에서 83명이 시청자투어 최종 참가자로 뽑혔습니다. 경쟁률을 따져보니 무려 18,000:1입니다. 이 정도면 기네스북에 오를만 하지 않나요? 시청자투어에 참가한 83명은 천운을 타고났거나 아니면 맴버들을 능가할 재미와 웃음을 줄 수 있는 시청자가 아닐까요? 시청자투어 첫 회는 7개팀의 면면을 소개했는데, 아직 진면모를 보여주지 않아 어떤 팀이 최고의 팀인지 안개속입니다. 물론 7개팀 모두 최고의 팀이지만, 이중 베스트 오브 베스.. 2010. 2. 16.
이승기, 유재석을 닮고 싶어하는 이유 어제 설특집으로 방송된 에 이승기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승기는 강호동과 함께 , 에 출연하고 있고, 이른바 '강라인'으로 분류될 만큼 강호동과의 사이가 각별합니다. 강호동이 이승기에게 공동MC를 부탁했을 때 이승기는 첫 예능MC라 부담감이 컸지만 강호동과의 인연을 생각해 수락한 것입니다. 이승기는 공동MC를 맡았을 때 처음에는 보조MC로 전락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많았지만 강호동은 자신을 낮추고 이승기를 돋보이게 함으로써 이런 우려의 목소리를 말끔히 해소시켰습니다. 그래서 이승기는 첫 예능MC지만 '무난한 데뷔'라는 평가를 받았고, 강호동은 이승기에게 예능MC 스승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승기가 닮고 싶어하는 MC는 당연히 강호동이 돼야 하는데, 이승기는 어제 '해투3'에서 강호동.. 2010. 2. 12.
이효리 '패떴' 하차, 득일까 실일까? 이효리가 를 하차한 후 3월 섹시 컨셉 가수로 컴백합니다. '패떴' 하차는 이효리의 뜻이라기보다 프로그램 폐지에 따라 어쩔 수 없는 일인데, '패떴' 하차로 인한 득실을 따져보니, 결론부터 말하자면 득보다 실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패떴' 하차는 겉으로 보기에는 정규 4집으로 컴백하는 이효리에게 음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되기 때문에 잘 된 일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연예계 트렌드가 가수만 해서 뜰 수 있는 시대가 아니기 때문에 좋은 일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7일 SBS 인기가요에서 2AM이 '죽어도 좋아'로 뮤티존송을 수상한 후 조권은 사람들이 자기 성을 '깝(권)'으로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는 2AM이 데뷔 후 첫 가요순위 프로에서 1위를 한 것이 조권 등 맴버들이 예능프로에.. 2010. 2. 11.
강심장, 토크쇼를 가장한 짝짓기 프로? 심장을 뒤흔드는 강한 이야기? 신개념 토크쇼? 도대체 뭐가 심장을 뒤흔드는 얘기인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신개념이란 것이 뭘 말하는지 모르겠는데, 확실한 것은 매주 이 짝짓기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메인MC 강호동은 중매쟁이를 자처하고, 공동MC 이승기는 옆에서 맞장구치기 바쁩니다. 예전 M본부에서 방송되던 ‘사랑의 스튜디오’라는 청춘남녀 짝짓기 프로가 있었는데, 그때는 출연자들이 부끄러움과 조신함으로 시청자들마저 가슴이 두근 거릴 정도였는데, 의 짝짓기는 대놓고 노골적이라는 것이 다릅니다. 천박하고 싼티나는 짝짓기에 토크는 실종돼 버렸습니다. 어제 은 지난주에 이어 2010년 예능 샛별들의 토크 배틀 2탄이 방송됐습니다. 1부에서는 정가은, 정용화, 데니안, 김기욱의 토크 배틀이 있었고, 2부는 .. 2010. 2. 10.
강심장, 애프터스쿨 가희의 인생 역전 눈물 어제 은 2010년을 빛낼 예능스타 특집으로 방송되었습니다. 애프터스쿨의 유이와 가희, 브아걸의 나르샤와 제아 등 주목받는 아이돌 스타가 출연했는데, 31살의 가희가 눈에 띄었습니다. 31살에 아이돌 스타라니 조금 이상하죠? 사실 애프터스쿨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맴버가 유이입니다. 그래서 ‘유이의 애프터스쿨’이란 말까지 나왔습니다. 애프터스쿨은 7인조 걸그룹인데, 그중 리더는 가희(본명 박지영)입니다. 그런데 가희보다 지난해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맴버는 유이였습니다. 늦게 빛을 보기 시작한 가희는 왜 이제야 최고령 아이돌이 되었는지 그 눈물겨운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가희가 털어놓은 이야기는 가출소녀에서 애프터스쿨의 대표가수가 된 성공스토리입니다. 가희는 스므살 때 가출을 했습니다. 고등학교.. 2010. 2. 3.
1박2일, 이수근은 웃음폭탄의 뇌관이다 주말 예능 보다가 웃겨 죽는다면 누가 책임지나요? 근래 보기 드물게 이수근의 제기차기를 보다가 저녁을 먹다가 뒤로 여러 번 나자빠질 만큼 웃음 폭탄이 가득했던 흑산도 특집이었습니다. 강호동, 이수근 등 맴버들이 얼마나 웃기면 카메라맨들의 앵글이 흔들릴 정도였습니다. 이런 거 보면 국내에서도 충분히 웃겨 죽을 만큼 재미있는데, 굳이 남극까지 갈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앞잡이 캐릭터 이수근은 의 숨은 보배라는 것을 어제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었습니다. 모든 맴버가 다 제 몫을 하고 있지만 그 중심에 이수근이 보이지 않은 웃음폭탄의 뇌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 의 하이라이트는 홍어잡이배에 승선할 맴버 2명을 뽑는 복불복이었습니다. 기존 복불복과 다른 점이 있다면 ‘내 맘대로’ 복불복입니다... 2010. 1. 25.
강심장, 간미연의 열애 폭로 불편했다 강호동, 이승기의 이 화요 심야 프로그램중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잘 나가던 마저 폐지시킬 정도로 위력을 발휘하고 있어요. 의 기본 포맷은 게스트들의 토크배틀 형식인데, 아주 감동적이거나 혹은 아주 충격적인, 강한 이야기만 살아남는다고 하는데, 그러다보니 너무 쎈 이야기가 때로는 방송후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강호동이 연예인 중매사를 자처하면서 노골적으로 출연자들을 연결시키려 하거나 게스트들 역시 과거 열애 사실을 아무렇지도 않게 폭로합니다. 어제 은 겨울방학 특집으로 '10년차 아이돌 스페셜'로 방송됐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베이비복스의 간미연, 심은진과 NRG의 천명훈, 노유민 그리고 코요테의 신지, 김종민 등은 모두 90년대를 빛냈던 아이돌 스타들이었습니다. 이중 간미연의 열애담이 시선.. 2010. 1. 20.
1박2일, 박찬호의 메이저급 예능 3가지 박찬호선수는 지난 2008년 12월 ‘명사’특집때 출연해서 그의 고향 공주 계룡산 계곡물에 맴버들을 입수시키며 맴버들에게 2009년의 정기를 듬뿍 선사했었습니다. 그때 10승을 거둔 후 맴버들을 초대하겠다고 했는데 아쉽게 그 뜻을 이루지 못하게 되자, 마음의 짐을 풀고자 혹한기 실전캠프를 깜짝 방문했습니다. 정말 의리의 사나이입니다. 스포츠 스타가 예능 프로에 출연해서 예능끼를 발휘해 시청률을 올리기는 아주 드문 일인데, 박찬호선수 효과 때문인가요? 지난주 시청률은 대박을 터뜨렸습니다. 박찬호가 에서 보여준 활약상을 보면 왜 시청률이 50%를 넘볼 정도로 대박을 터뜨렸는지 알 수 있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어제 혹한기 캠프 3편에서도 박찬호는 메이저급 예능 3가지를 선보였습니다. 이는 강호동도 쉽게 해내지.. 2010. 1. 11.
의리남 박찬호, <1박2일> 제 8의 맴버였다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어 을 깜짝 방문했습니다. 박찬호는 지난 2008년 12월 명사특집때 출연해서 그의 고향 공주 계룡산 계곡물에 맴버들을 입수시키며 과 맴버들에게 2009년의 정기를 듬뿍 선사했었습니다. 박찬호선수는 1997년 우리 국민들이 IMF로 힘들어 할 때 골프의 박세리선수와 함께 우리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선수입니다. 그런데 1999년에는 극심한 슬럼프를 겪다가 겨울에 고향 공주에 와서 계룡산 등산을 하다가 계곡물에 몸을 담그고 정기를 듬뿍 받아서 그런지 다음해 메이저리그에서 18승(최다승)을 거두었습니다. 박선수는 그래서 해마다 겨울이면 자신의 고향인 공주 계룡산 계곡물에 몸을 담그고 정기를 받아 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랬나요? 박찬호선수의 제의에 따라 계룡산 계.. 2010. 1. 4.
1박2일, 리얼 예능의 진수를 보여주다 올해도 어김없이 의 혹한기 캠프가 돌아왔습니다. 겨울하면 그래도 강추위와 정면으로 맞서는 재미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은 강추위와 맞설 기회를 하늘이 알아서 마련해 주었습니다. 은 날씨와는 유난히 인연이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이번 혹한기 캠프때도 예외가 아니었는데, 폭설로 고생은 많았어도 이번에는 날씨가 복이 되었습니다. 남극을 간다고 하는데 마치 예행연습을 하라는 듯 눈보라가 몰아치는 가운데 맴버들 뿐만 아니라 제작진도 ‘미리 남극’ 체험을 혹독하게 했습니다. 또한 그 어느 특집보다 혹한기캠프는 날씨로 인해 리얼 야생 버라이어티의 진수를 보여주었습니다. 지난주는 이수근이 ‘몰카’에 두 번이나 당해 등목과 입수를 하느라 고생을 도맡아 했는데, 어느새 입소하자마자 첫 날이 벌써 어둑어둑 해졌습니다. 잠.. 2009. 12. 21.
이승기, 연예 3관왕 2% 부족한 이유 국민남동생 이승기가 지난 주말(12월 12~13일) 단독 콘서트를 가지며 팬들과 소중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승기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이 있었기 때문에 2009년에 가수, 연기자, 예능 등에서 '트리플 크라운'이란 명예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완벽하지 못하고 무언가 아쉬운 점이 있어서 2% 부족한 느낌입니다. 이승기는 이 점을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어제 콘서트에서 이승기는 "올해 예능, 연기를 하면서 본분인 가수로서의 활동이 적었다"며 왜 2%가 부족했는지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승기의 2009년을 돌아보며 왜 2%가 부족했는지 생각해보겠습니다. 지난 2004년 1집을 내면서 가수로 데뷔하자 마자 '내 여자니까'가 크게 히트하면서 그는 남들처럼 가시밭길을 걷지 않았습니다. 손쉽게.. 2009. 12. 14.
1박2일, 이수근 ‘혹한기 사나이’가 되다 군대생활 할 때 겨울 아침의 기상나팔 소리는 정말 듣기 싫습니다. 딱 1분만 더 자고 싶지만 한겨울 추위 속에 연병장으로 아침 점호를 받으러 가는 일이 죽기보다 싫었던 것이 남자들의 군대생활 추억의 한 자락입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싫은 것이 있습니다. 바로 매년 겨울에 받던 혹한기훈련입니다. 군대생활 중 가장 힘들고 하기 싫은 훈련이 바로 혹한기훈련 아닐까요? 맴버들이 제 3회 혹한기 캠프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시작하자마자 미워할 수 없는 앞잡이 이수근이 '혹한기 사나이'가 되었습니다. 강호동 등 맴버들이 이수근을 몰래카메라 희생양으로 만들면서 첫 번째 혹한기 사나이가 된 것입니다. 겨울은 맴버들은 괴롭고 시청자들에게는 즐거운 계절입니다. 리얼 야생을 표방하는 제작진들이 가장 기다려왔던 계절이기도 합.. 2009. 12. 14.
강심장, 과거 연애사 들추기 프로인가? 신개념 토크쇼 은 심장을 뒤흔드는 얘기, 강한 얘기만이 살아남는다? 정말 그럴까요? 그렇다면 얼마나 강한 얘기일까요? 그 강한 얘기라는 것이 어떤 얘기를 해야 강한 것일까요? 지금까지 지켜본 은 매주 출연자의 과거 연애사를 털어놓고 있으니 무슨 3류 연애잡지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0여명의 연예인이 출연하여 저마다 비장의 얘기를 꺼내는데, 눈물이 날 만큼 슬픈 옛날 일을 털어놓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니셜을 대가며 과거 연애경험을 쏟아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특히 인기가 많은 스타가 출연해 과거에 좋아했던 사람의 이니셜을 대면 연예기자들은 물론 네티즌 수사대들이 총 출동하여 그 스타가 좋아했던 사람이 누구인지 기어코 찾아내는 열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반인이든 연예인이든 과거 연애 경험담은 드러내놓고 얘.. 2009.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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