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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2

‘무도’ 서바이벌, 유재석을 나락에 빠뜨리다 무한도전 ‘서바이벌’ 특집을 두고 말들이 많습니다. ‘지루하다’, ‘실망스럽다’, ‘무도답지 못하다’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오랜만에 빵 터졌다’, ‘신선하고 재미있다’ 등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재미가 있냐, 없냐에 대한 것은 개인마다 다르고 주관적입니다. 일부 연예뉴스에서 ‘서바이벌’ 특집을 두고 재미가 없다고 한 것은 일부 시청자들의 의견을 마치 전체 의견인양 호도될 수 있습니다. 재미있다는 시청자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번 ‘서바이벌’ 특집으로 가장 힘들어 한 것은 유재석이며, 그를 나락으로 빠뜨리고 말았습니다. 그 누구보다 맴버들의 탈락에 마음 아파하며 진행을 해야했기 때문입니다. ‘나락’이란 말은 도저히 벗어날 수 없는 극한 상황을 뜻하며 지옥과도 같은 뜻입니다. 지난주에 이어 이.. 2009. 8. 16.
'무도' 원년맴버 탈락에 시청자 뿔났다 주말마다 을 본방 사수하는 팬으로서 한번도 쓴 소리를 하지 않았다. 그만큼 은 필자 뿐만 아니라 시청자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최고의 예능 프로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끼는 자식일수록 가끔은 사랑의 매도 필요한 법인데, 이번주 '서바이벌 동거동락' 특집은 솔직히 제작진에게 매를 들이대고 싶은 마음이다. 물론 신혼여행때문에 제작에서 빠진 김태호PD의 빈 구석이 가장 크게 느껴졌다. 또한 미디어법 개정과 관련한 MBC의 복잡한 내부 사정과 제작진의 여름휴가 등이 맞물려 어딘가 모르게 조금 나사 풀린듯이 제작된 특집처럼 느껴진 것은 필자만의 생각일까? 이번주 '서바이벌 동거동락'편은 특집 제목에서 나타나듯이 10년 예능 프로 포맷을 흉내내며 사상 가장 많은 게스트들을 동원시켰지만 소리만 요란했지, 알맹이는.. 2009.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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