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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3

'욕망의 불꽃' 아역 김유정, 성인 뺨치는 연기력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은 악녀 신은경만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꼬마 악녀 김유정도 있다. 김유정은 이미 '동이', '구미호 여우누이뎐' 등에서 연기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욕망의 불꽃'에서 보여주는 김유정의 연기는 성인 신은경, 김희정을 뺨친다. 더구나 첫 회에서는 극중 윤나영(신은경) 아역으로, 4회에서는 백인기(서우) 아역으로 1인 2역을 소화해내며 '욕망의 불꽃' 초반 상승세에 큰 역할을 했다. 첫 회에서 김유정은 언니 윤정숙에 비해 욕심 많은 윤나영역으로 열연했다. 서울에서 내려온 아버지 친구 아들 김영민(아역 주한하)에게 고래 고기를 먹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지긋지긋한 가난이 싫어 이 다음에 크면 서울에 가서 잘 살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시골에서 자라지만 늘 마음은 서울에 가서 신데.. 2010. 10. 11.
남자는 왜 킬힐을 신은 여자를 좋아할까? 여성들 패션의 완성은 구두라고 합니다. 그런데 요즘 거리에 나가보면 여성들 굽높이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15cm나 되는 아찔할 정도의 킬힐(Kill Hill)을 신고 거리를 아슬 아슬하게 활보하고 있습니다. 경제가 어려울 수록 치마 길이가 짧아진다는 속설이 있는데, 요즘은 여성의 구두굽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킬힐이 여성들 발 건강에는 좋지 않다고 하는데, 킬힐을 신은 여자들을 보는 남성들은 좋기만 합니다. 남자들 치고 섹시한 여성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드물 것입니다. 여성들이 하이힐을 신는다고 모두 섹시한 것은 아닙니다. 남자들이 하이힐을 신은 여성을 좋아하는 이유가 단순히 섹시하게 보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것은 피상적인 이유지, 근본적인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제가 일하는 사무실.. 2009. 6. 19.
아줌마 파워 보여준 '오늘밤만 재워줘' 야심한 밤에 아줌마 4명이 총각 스타집을 찾아가서 하룻밤만 재워달라고 합니다. 컨셉부터가 조금 야합니다. 그런데 총각스타 집을 찾아가서 이경실 등 4명의 아줌마들이 노는 모습을 보면 잘 아는 동네 총각집을 찾아가 허물 없이 놀러온 듯 여자들이 뿜어내는 수다 폭탄에 총각들이 쩔쩔 맵니다. 금요일 심야시간대에 방송되고 있는 '오늘밤만 재워줘'는 아줌마 파워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예능 프로입니다. '세바퀴'나 미스들의 수다를 보여주는 '골미다'와는 달리 아줌마들 특유의 끈적 끈적함도 보이고, 무엇보다 아줌마는 용감하다(?)는 것을 있는 그대로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아줌마 특유의 무대포정신으로 매주 총각스타들을 당황케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오늘밤만 재워줘') 4명의 아줌마들은 총각스타 집을 방문해 서로 .. 2009.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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