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성이항복1 오성과 한음 주인공 남양주시 이석형 선생 별서터 오성과 한음 이야기 중 오성(鰲城)의 이름은 이항복(李恒福), 한음(漢陰)은 이덕형(李德馨)입니다. 두 분 다 조선 중기 문신이고요, 조선 최고의 벼슬인 영의정까지 오른 인물들이죠. 오성과 한음은 다섯 살이라는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돈독한 우정을 나누었습니다. 그래서 오성과 한음에 대한 많은 일화가 전해져 옵니다. 이덕형(1561∼1613)의 본관은 광주(廣州)로 자는 명보(明甫), 호는 한음(漢陰)입니다. 어릴 때부터 총명한 이덕형은 1580년(선조 13) 19세의 어린 나이로 별시 문과에 급제했는데요, 이 시험에서 이항복도 함께 급제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때부터 친하게 지냈는데요, 당시 대제학이었던 율곡 이이의 눈에 들어 승승장구합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까지 이덕형은 순조롭고 화려한 .. 2022. 4.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