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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종3

추노, 초복이는 조선시대 여군 일등 사수? 요즘 가 힘이 빠졌나요? 5~6회까지는 박진감 넘쳐 볼만했는데, 조금 질질 끄는 듯 합니다. 처음에는 추노꾼들이 노비를 쫓다가 요즘은 노비가 아니라 주․조연들이 서로 물고 물리며 쫓느라 미궁 속을 헤매고 있습니다. 대길이는 10년 넘게 언년이를 쫓으며 500냥이 보장된 노비 송태하를 동시에 쫓고 있습니다. 그리고 황철웅은 송태하를, 천지호는 자기 수족들을 죽인 황철웅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소강상태를 보이던 추격전이 14회 예고 장면을 보니 이제 드디어 주요 인물들이 맞부딪힐 것 같습니다. 대길이가 죽은줄 알고 송태하와 혼인을 하고 첫날밤을 보낸 언년이는 저자 거리에서 대길이를 발견했고, 황철웅은 왕손이와 한판 대결을 벌치는 장면이 나왔는데 왕손과 최장군 둘 중 한 사람은 죽을 것 같습니다. 어제 대길이.. 2010. 2. 18.
추노, 이다해 '선정성'은 노이즈마케팅인가 글쎄요. 선정성 기준이 명확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다해의 ‘선정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논란속에서 어제 세번째로 이다해의 노출신이 등장했습니다. 어제까지 8회가 방송됐는데, 세번의 노출신이라면 과유불급이 아닐까요? 7회 방송에서는 이른바 모자이크 상반신 논란으로 곤욕을 치뤘습니다. 모자이크를 할 이유가 전혀 없는 오지호의 상처 부위 치료 장면에서 과도한 모자이크 처리를 한 것은 극의 몰입도만 떨어뜨렸기 때문입니다. 모자이크 논란과 관련해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또 이다해의 상반신 노출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그 정도가 대담하고도 마치 의도적으로 ‘선정적’ 화면을 넣은 것처럼 보였습니다. 즉, 이다해가 상반신 노출을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장면.. 2010. 1. 29.
추노 장혁, 비담 김남길의 포스를 뛰어넘다 국민사극 이 끝난 후 주초가 허전했는데, 그 허전함을 달래줄 제대로 된 사극 가 어제 첫 방송됐습니다. 어느 드라마든 첫 방송에서 시청자의 시선과 관심을 노력하는데, 는 비담 김남길의 포스를 뛰어넘는 장혁의 액션과 카리스마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양반집 도령으로 노비 언년이(이다해)를 사랑하다가 언년이 오라비 큰놈이가 집에 불을 지르고 도망가는 바람에 가문이 망하고 혼자 살아남습니다. 언년이를 사랑하던 마음은 증오로 바뀌고, 그녀를 잡기 위해 조선 팔도를 떠돌다 최고의 추노꾼이 됩니다. 여기서 추노꾼이란 노비를 잡아들이고 그 댓가를 받는 인간사냥꾼을 말합니다. 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조선 인조 시대의 역사적 배경 지식이 조금 필요합니다. 드라마의 시대적 배경은 조선 인조때 입니다. 인조는 조선 500년 역사 .. 2010.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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