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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바리3

해피투게더, 송지효의 악바리 예능 정신 어제 '해투3'에서 송지효는 데뷔 초 이효리를 닮았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는데, 그 이유가 웃을 때 눈이 없어지는게 닮아서라고 한다. 글쓴이는 다른 측면에서 그녀가 이효리를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 바로 예능에서 보여준 '악바리 정신'이다. '패떴'의 이효리와 '런닝맨'의 송지효 모습은 어딘가 모르게 똑같다는 생각이 든다. 여자 연예인들이 예능 프로에 나와 망가지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송지효는 이효리처럼'런닝맨'에서 뛰고 달리고, 넘어지면서 무한정 망가지면서 여배우의 고상함을 버리고 있다. 지난주 송지효는 '한밤의 TV연예' 안방마님(MC)를 떠나면서 눈물을 펑펑 쏟았다. 송일국과 함께 4년만에 '강력반'에 출연하는데, 스케즐 문제로 어쩔 수 없이 하차하게 된 것이다. 아무 탈 없이 잘 나가던 연예.. 2011. 3. 4.
'욕망의 불꽃' 아역 김유정, 성인 뺨치는 연기력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은 악녀 신은경만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꼬마 악녀 김유정도 있다. 김유정은 이미 '동이', '구미호 여우누이뎐' 등에서 연기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욕망의 불꽃'에서 보여주는 김유정의 연기는 성인 신은경, 김희정을 뺨친다. 더구나 첫 회에서는 극중 윤나영(신은경) 아역으로, 4회에서는 백인기(서우) 아역으로 1인 2역을 소화해내며 '욕망의 불꽃' 초반 상승세에 큰 역할을 했다. 첫 회에서 김유정은 언니 윤정숙에 비해 욕심 많은 윤나영역으로 열연했다. 서울에서 내려온 아버지 친구 아들 김영민(아역 주한하)에게 고래 고기를 먹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지긋지긋한 가난이 싫어 이 다음에 크면 서울에 가서 잘 살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시골에서 자라지만 늘 마음은 서울에 가서 신데.. 2010. 10. 11.
송지효, '런닝맨' 고정출연이 필요한 이유 유재석의 '런닝맨'은 아직 자리를 확실히 잡지 못했습니다. 시청률 한 자리수를 두고 '런닝맨'의 실패를 성급하게 판단하는 시청자들도 있지만, 이는 유재석의 저력을 과소평가 하는 것이에요. '무한도전'과 '패떴' 역시 시작할 때는 애국가 시청률로 비난과 원성이 자자했잖아요. 그러나 회를 거듭할 수록 유재석의 진가가 드러났고, 고정시청자들이 늘어나면서 대박 예능 프로를 만들었습니다. '런닝맨' 도 처음과는 달리 자리가 조금씩 잡혀가면서 재미도 있고, 맴버들의 캐릭터도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런닝맨'은 메인MC 유재석과 고정 맴버 6명 등 총 7명입니다. '런닝맨'이 게임 프로그램인 것을 감안할 때 홀수가 되기 때문에 편가르기가 애매한 상황이에요. 물론 매주 게스트로 부족한 한 명을 채울 수 있지만 지금.. 2010.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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