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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45

큐리가 '작업녀'? 연기일 뿐이었다 그룹 티아라 맴버 큐리가 '작업녀' 논란으로 어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큐리는 데뷔 전 캐이블 채널에서 방송된 '연애 불변의 법칙'에서 작업녀로 출연한 사실이 있는데, 이것이 누리꾼들에 의해 급속히 퍼지면서 작업녀 논란을 불러 일으킨 것입니다. 큐리가 '연애 불변의 법칙'에 출연한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지만 뒤늦게 논란이 된 것은 지난달 10일 '연애 불변의 법칙' 프로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방송중지'라는 엄중한 처분을 받으며 이 프로에 출연한 큐리의 전력이 논란이 된 것입니다. 캐이블방송은 0점대 시청률 때문에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내용도 서슴치 않는데, '연애 불변의 법칙' 또한 이 범주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이 프로 출연자들은 연예인을 희망자들이 경력을 쌓기 위해 출연하는 경우가 많은.. 2010. 4. 5.
동이 한효주, '선덕여왕' 인기 이어갈까? 드디어 ‘동이’의 타이틀롤 한효주가 등장했습니다. 대사도 없고 분량도 엔딩 부분에 잠깐 등장했습니다. 한효주는 이준기의 ‘일지매’ 이후 2년 만에 정통 사극에 출연하는데, 초반 ‘동이’의 시청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부담감을 안고 등장했습니다. MBC가 ‘선덕여왕’ 이후 사극의 자존심을 다시 살릴 수 있는 작품으로 큰 기대를 하고 있는데, 아직 시청자들의 반응은 시쿤둥 합니다. 한효주의 등장으로 ‘동이’가 시청자들의 시선과 관심을 끌고 ‘선덕여왕’처럼 MBC 사극의 자존심을 살릴 수 있을까요? 4회까지 아역 김유정이 한효주를 대신했는데, 나름대로 많은 것을 보여주려 하다보니 엉성하기도 하고 빈틈도 없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풍등을 하늘높이 띄우는 장면은 몽환적인 분위기도 나고 화면 전체가 아름다운 풍등으로.. 2010. 3. 31.
이선호-황우슬혜, '우결' 최악의 커플 가상 결혼 버라이어티 '우결'에 나오던 이선호와 황우슬혜가 끝내 하차하게 됐습니다. 용서커플(정용화-서현)이 투입됨에 따라 세 커플로 진행되다가 이제 아이돌 커플만 남게 됐습니다. 아담부부(조권-가인)가 '우결'의 인기를 주도하다가 용서커플이 합류함에 따라 이제 '우결'은 아담과 용서부부의 인기 대결로 가게된 것입니다. 정용화, 서현의 출연에 따라 30대 이선호와 황우슬혜는 다소 쌩뚱맞다는 느낌이 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아담부부의 인기에 가로막혀 그동안 선호-슬혜 커플은 시청자들이 '채널을 돌리는' 굴욕을 당할 정도로 비호감 부부로 인식돼 왔습니다. 얼마전에 황우슬혜의 실제 나이가 29살(1982년생)로 알려진 것과 달리 32살(1979년생)으로 알려지면서 선호-슬혜 부부에 문제가 생기기.. 2010. 3. 10.
윤상현, 왜 강호동을 예능 롤모델로 했나? 윤상현이 유재석과 강호동 중 예능 롤모델로 강호동을 지목했습니다. 누구를 지목하든 국민MC 소리를 들을만큼 방송 3사 예능 프로를 쥐락펴락 하기 때문에 겉보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시청자들 또한 강호동과 유재석을 두고 선호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윤상현이 '패떴1'의 메인MC였던 유재석보다 강호동을 롤모델로 선택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새로 시작한 시즌2 성격의 '패떴2'에서 유재석의 잔재를 없애겠다는 생각때문입니다. 유재석의 그림자가 남아 있을수록 김원희를 중심으로 한 뉴패밀리들에게 유리할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어제 오후에 윤상현은 '패떴' 기자간담회에서 '연기는 자신 있지만 예능은 진짜 어렵다'고 고백했습니다. 연기자 입장에서 예능 프로에 .. 2010. 3. 6.
'우결‘, 조권·가인의 열애설 나온 이유 새해 벽두부터 배우 김혜수와 유해진의 메가톤급 열애설이 터져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영화 에 함께 출연하면서부터 소문이 끊이지 않았는데, 두 사람 모두 완강하게 부인해 한동안 잠잠했었는데, 한 일간지의 파파라치급 취재에 의해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습니다. 연예인들의 열애는 이처럼 007작전을 방불케 하는데, 그 이유는 인기와 대중적 이미지 때문입니다.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밝히기 전까지 개인의 사생활 침해 논란까지 일고 있는 김혜수·유해진의 열애설은 사실 여부를 떠나 연초 연예가의 핫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느닷없이 또 한 커플의 열애설이 터져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언론사에 의해 터진 것인 아니라 예능 프로를 통해 본인들 스스로 밝힌 것입니다. .. 2010. 1. 3.
'탐구생활' 서혜정, 배우보다 인기 많은 성우 성우란 목소리로 연기하는 연기자입니다. 얼굴이 보이지 않으니 왠만큼 인기가 없으면 누구 목소리인지 관심을 갖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요즘 왠만한 배우보다 더 인기가 많은 성우가 있습니다. 바로 캐이블 롤러코스터-남녀탐구생활 목소리의 주인공 서혜정(47세)씨입니다. 그녀의 목소리는 마치 기계음처럼 무미 건조한데, 들으면 들을수록 중독성이 강해 캐이블을 벗어나 공중파, CF까지 점령할 정도로 인기가 폭발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녀의 목소리 때문에 정가은도 떠서 '일밤' MC까지 진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정형돈, 정가은은 과장된 연기를 하지만 서혜정씨의 나레이션은 감정과 억양의 기복없이 '~요'자로 끝나는 말로 일관하는데,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런 된장', '아싸라비야', .. 2009. 12. 28.
선덕여왕, 바보가 된 계백장군 국민 사극이라는 이 미실의 자결 이후 시청률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습니다. 드라마가 종방을 향할 수록 보통 시청률이 올라가야 하는데, 은 반대입니다. 그렇다면 의 인기는 미실 고현정의 인기였나요? 필자는 고현정의 연기력을 인정하지만 그녀 하차때문에 선덕여왕의 인기가 떨어졌다고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럼 왜 시청률이 하락할까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이번주 계백장군을 바보로 만드는 등 지나친 설정 오류도 시청률 하락 원인의 하나로 생각됩니다. 어제 계백장군은 유신군의 함정에 빠졌습니다. 57회에서 붉은투구 작전으로 신라군을 혼비백산하게 해놓았는데, 유신이 나타나자 하루만에 당나라 군대 저리가라 할 정도로 오합지졸 모습입니다. 작가진으로서는 유신을 영웅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그 희생양을 계백으로 잡은 것 .. 2009. 12. 9.
'선덕', 구동역 이중문 출연 씁쓸한 이유 옛 말에 '배나무밭에서는 갓끈도 고쳐 매지 말라'고 했어요. 모든 행동을 신중하게 해야 한다는 뜻이지요. 특히 연예인들의 모든 행동거지는 대중들의 눈에 띄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하죠. 이번주 에 투입된 이중문을 보고 그가 이요원의 사촌동생이과 같은 소속사라는 것 때문에 많은 생각이 스쳐가네요. 이중문은 월야(주상욱)의 왼팔 역할을 하는 '구동'역을 맡아 출연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작진이 비밀병기로 투입한 비담 김남길, 춘추 유승호에 비해 무게감은 없어 보입니다. 일단 가야파 월야의 왼팔역이니 덕만과는 반역자의 관계로 먼저 출연하는 겁니다. 덕만은 가야파의 '복야회'를 척결하기 위해 유신을 유배까지 보내며 월야와 설지 등을 잡기 위해 혈안이 돼 있었는데, 어제 월야와 담판을 지어 가야세력을 춘추의 휘하.. 2009. 12. 2.
천사의 유혹, 막장속의 수호천사 홍수현 아류라는 (이하 '천유')을 보고 있노라면 참 복장 터집니다. 김순옥작가는 드라마 보면서 시청자들을 복장 터지게 하는데는 세계 챔피언급입니다. 여기서 복장 터진다는 의미는 막장중의 막장을 보면서 느끼는 감정을 말하죠. '천유'는 방송전부터 ‘막장’ 시비가 있었는데, 회를 거듭할 수록 '막장 오브 막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작가와 제작진이 아무리 막장이라 아니라해도 막장이냐, 아니냐의 판단은 시청자들이 판단하기 나름이죠. 보면 볼수록 짜증 제대로 나기 때문에 보고 싶지 않지만 마약이나 아편처럼 이상하게 끌리는 맛 때문에 시청 유혹을 쉽게 버릴 수 없나봅니다. 이 드라마는 여주인공 이소연(주아란)이 자신의 부모를 죽게 한 원수 집안을 복수하기 위해 그 집 아들 신현우(한상진)와 정략 결혼한 뒤 신현우는 물.. 2009. 10. 28.
'선덕여왕' 또 연장? 지금도 지루하다 국민사극 소리를 들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에 대한 추가 연장설이 솔솔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당초 50회로 예정된 은 드라마 완성도는 고려하지 않은 채 시청자들의 인기만 믿고 62회까지 연장해 올 연말에 종영될 예정이었습니다. 무려 12회를 연장하다 보니 시청자 게시판에는 방송 후 부쩍 '지루하다', '스토리 전개에 뜸을 너무 들인다'는 불만이 가득한 마당에 다시 추가 연장을 계획하고 있다니 어안이 벙벙할 뿐입니다. 추가로 12회 연장을 하다 보니 지금도 은 질질 끈다는 인상이 너무 강합니다. 극 초반 빠른 전개와 전쟁신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더니 조금 인기가 있자 1차 연장을 하고, 그것도 모자라 추가 연장까지 한다는 것은 시청자들 볼모로 한 장삿속입니다. 연장설에 힘이 실리고 있는 것은 최근 8.. 2009. 10. 22.
아이리스 김태희, 연기력을 재발견하다 김태희 하면 생각나는 게 엄친딸, CF퀸, 연기력 논란입니다. 엄친딸과 CF퀸은 배우로서 그리 나쁠 것이 없지만 ‘연기력 논란’ 만큼은 참 부끄러운 이미지입니다. 서울대를 졸업한 수재 배우로서 머리만큼 그녀는 왜 연기력이 따라주지 않을까요? 이 문제는 그동안 수없이 논란이 돼 왔던 문제고, 시청자들 또한 아직도 궁금해 하는 사안입니다. 물론 김태희 본인도 그렇지만요. 그런데 이번 에서는 더 이상 연기력 논란에 휩싸이고 싶지 않다는 게 그녀의 다짐일 것입니다. 더 이상 드라마에서 연기력 논란을 빚기에는 그녀의 연기경력이 8년이나 돼 이젠 부끄러울 정도의 필모그래피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방영전부터 200억원을 들인 초대형 블록버스터급 드라마 가 어제 첫 방송되었습니다. 는 한국형 첩보액션 드라마로 2차 한국.. 2009. 10. 15.
손담비, 혹독한 연기자 신고식과 멍에 드림이 5.8%(AGB 닐슨미디어 조사)라는 초라한 시청률로 어제 종영됐습니다. 주진모, 김범과 함께 섹시 디바 손담비가 첫 드라마 출연작으로 화제를 뿌렸지만 쓸쓸하게 끝났습니다. 은 스포츠 드라마라는 한계, 손담비의 연기력 문제 등은 차치하고라도 국민 사극 반열에 오른 의 벽을 넘기에는 사실 역부족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손담비의 연기력을 두고 '발연기'라 평가하는 사람도 있지만 '가능성'을 봤다는 시청자도 있지만 손담비는 혹독한 연기자 신고식을 치뤘습니다. 손담비는 연기자가 꿈이었습니다. 가수로 성공한 후 을 통해 배우의 꿈을 펼치려 했지만 시청률 늪에 빠져 그 꿈의 날개를 제대로 펴지 못했습니다. '개콘'의 왕비호 윤형빈은 이를 두고 '한방에 훅 간다'고 표현했는데, 손담비 역시 한 방에 훅 간.. 2009. 9. 30.
돌아온 공주 황신혜, 선덕여왕 고현정 꺾을까? 비너스가 살아있다면 현재 활동중인 우리나라 여자 연예인중 누구와 가장 비슷할까요? 많은 여배우들이 떠오르겠지만 그래도 가장 근접한 배우가 '조각 미인'이라 불리는 황신혜가 아닐까요? 그녀는 데뷔후 지금까지 '절대 동안', '절대 미인'의 대명사로 불려왔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뭇 남성의 마음을 설레게 할 정도로 그녀는 아름답습니다. 내일 모레 50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아직도 그녀는 30대 초반의 포스를 풍깁니다. 함께 출연하는 오연수와 8살 차이가 나지만 그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입니다. 그녀를 평가하는 말은 '컴퓨터 미인', '줌마렐라', '골드미스' 등 수없이 많습니다. 1983년 데뷔후 많은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안해본 역할이 없을 정도인데, 맡은 배역은 하얀색 도화지 위에 수채화 그리듯 무.. 2009. 9. 15.
1박2일 이수근, 미워할 수 없는 예능 앞잡이 최근 이수근의 앞잡이 캐릭터가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앞잡이'라는 말은 상당히 부정적인 말입니다. 남의 사주를 받고 고자질 노릇을 하기 때문에 이 캐릭터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닌데 이수근은 미워할 수 없는 앞잡이 노릇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앞잡이 노릇은 국내에서만 통하는게 아닙니다. '외국인 투어' 특집에서도 빛을 발해 글로벌 앞잡이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맴버들의 면면을 보면 이수근이 왜 앞잡이 캐릭터를 하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강호동은 대형(大兄)으로서 프로그램 전반을 이끌며, 은지원은 어리숙하면서도 순간적인 재치가 돋보이는 은초딩으로, MC몽은 무식함과 몸으로 떼우는 야생원숭이입니다. 또한 이승기는 무엇을 해도 열심히 하지만 결과는 별로 없는 허당으로, 김C는 .. 2009. 9. 5.
‘무릎팍’, 팔방미인 안재욱 부활을 꿈꾸다 연기, 노래, 예능 등 팔방미인 안재욱이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어제 에 출연한 안재욱은 한류 1세대 스타로서 화려한 전성기를 보냈지만 한동안 슬럼프를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제 부활의 날개짓을 위해 에 출연한 그는 쉽지 않은 고백을 했습니다. 그동안 화려한 스타 안재욱의 이면에 숨겨진 인간적인 고뇌와 갈등, 아픔을 최초로 솔직 담백하게 털어놨습니다. 그가 털어놓은 힘든 시간은 대중들이 보기에 힘든 시간이었을지 모르나 엄밀히 말하면 안재욱 개인의 상처, 즉 스타들이 겪는 성장통같은 것이었습니다. 학창시절부터 무대에서 연기하는 것을 객석에서 보는 것보다 자신이 직접 하는 것을 좋아했던 안재욱은 자신의 재능을 펼칠 서울예전에 입학해 연예인 ‘끼’를 발산하기 시작합니다. 뮤지컬, 연극.. 2009. 9. 3.
‘패떴’ 최수종, 해신에서 예능신(神)으로 돌아오다 때로는 망가질 줄 아는 국민배우 최수종이 에 출연했습니다. 그는 장보고 일대기를 그린 최수종에서 예능신(新)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그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정말 오랜만인데, 우리 나라 대표 예능 프로 MC를 볼 정도로 예능끼가 다분하기 때문에 ‘패떴’ 식구들과 한 가족처럼 어울리며 즐겁고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최수종의 출연으로 패밀리중 나이가 가장 많다고 뒷짐을 지고 있던 윤종신, 게임마왕 파워를 자랑하던 김수로, 근육맨 김종국, 안방마님 이효리 등 기존 패밀리들의 위계질서는 송두리째 무너졌습니다. 그리고 일약 패밀리의 신(新) ‘어르신’으로 등장했습니다. 지난주 최수종은 게임마왕 김수로를 꼬마로 부르고, 최고령 윤종신마저 최수종에게 ‘형‘이라고 부르게 하면서 ’패떴‘의 어르신으로 무혈 .. 2009. 8. 31.
‘패떴’, 이효리 하차설이 나도는 이유 섹시 컨셉 이효리가 주말 예능프로 하차설이 나도는 것은 그만큼 ‘패떴’이 위기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만약 ‘패떴’이 잘 나가고 있다면 이런 흉흉한 소문이 나돌 리가 없죠. ‘패떴’ 제작진은 이효리 하차설에 대해 “완전 낭설이며, 프로그램에 대해 음해성 얘기다"며 한마디로 거론할 가치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왜 지금 이런 소문이 나돌았을까요? 그것은 최근 ‘패떴’팬들이 이천희, 박예진이 빠지고 난후 식상한 프로에 대한 불만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효리의 ‘패떴’ 하차설은 퍼진 것은 대략 두가지 이유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첫째는 ‘패떴’ 제작진에 대한 불신과 불만입니다. 시청자들은 이제 ‘패떴’ 제작진이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믿지 않습니다. 지난해말 김종국이 공익근무 .. 2009. 8. 8.
왕지혜, '친구'의 시청률 늪에 빠지다 곽경택감독이 800만명 이상을 동원한 영화 (2001년)는 학창시절의 추억은 물론 장동건, 유오성의 카리스마로 개봉 당시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8년이 지난후 레메이크되어 방송되고 있는 은 같은 내용, 같은 감독이 연출을 맡아 방송하고 있지만 시청률은 10%대를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유능한 감독과 배우가 출연해도 영화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과 메시지가 신선하지 못하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기 힘들다는 것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극중 현빈과 김민준외에 여자 주인공역을 맡은 왕지혜는 영화와 달리 곽감독이 멜로 라인을 디테일하게 다루면서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는데, 드라마가 부각되지 못하면서 왕지혜는 의 늪에 빠진 느낌입니다. 만약 가 이나 처럼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면 한효주, .. 2009.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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