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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칠공주2

'별따', 9시뉴스 누른 최정원의 물오른 연기 동화같은 드라마 가 9시 뉴스 시청률을 누르며 소리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어요. 9시 뉴스 까지 누르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별따'의 인기의 힘은 최정원의 물오른 연기력 때문입니다. 졸지에 다섯남매의 엄마가 된 진빨강(최정원)이 변호사 원강하(김지훈) 집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이 재미도 있지만 캔디형 생계녀로 변한 최정원의 연기가 살아났기 때문이에요. 부잣집 엄친딸 이미지의 최정원은 공주같은 얼굴에 맞지 않게 망가지는 것은 기본이고, 시트콤을 방불케하는 코믹 대사와 엉뚱한 행동으로 극중 원강하, 원준하 두 형제로부터 시선과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어요. 진빨강은 부모님이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의문의 죽음을 당한 후 다섯남매와 오갈데 없는 신세가 되었어요. 가사도우미를 구한다는 원강하 .. 2010. 2. 9.
트리플 크라운 스타 이승기 vs 유이 올 한해 연예계 결산을 앞두고 벌써부터 최고의 MC 등 연예대상을 놓고 이런 저런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열심히 땀 흘리고 노력한 만큼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져 상을 받을 사람이 꼭 받아야 하겠죠. 그런데 2009년을 가만히 돌아보니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말이 나왔는데, 여기에 해당하는 사람이 두 명 생각나네요. 연기자, 가수, 예능 등 세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활약을 한 이승기와 유이입니다. 어느 한 분야에서 인기를 얻기도 힘든데,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물론 평가는 주관적이기 때문에 두 사람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고 하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도 있겠지요. 트리플 크라운 달성 여부가 중요한 것이 아니더라도 두 사람은 올 한해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는데 이의를 제.. 2009.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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