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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연맹2

김연아 115억 수입 비난, 억만금을 줘도 안아깝다 피겨퀸 김연아가 지난해 기준으로 포브스가 선정한 연간 수입 톱7에 랭크됐다는 뉴스를 봤다. 김연아는 세계 여성 스포츠스타 16명 가운데 각종 대회 상금과 광고 등의 수입을 합해 한화로 약 115억원을 벌었다고 한다. 1위는 러시아 테니스선수로 샤라포바가 약 262억원이다. 그런데 김연아 수입이 공개되자, 사돈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심보를 가진 사람들이 '돈연아'라며 비난을 한다. 김연아가 지금까지 가시밭길을 걸어오면서 올림픽 등 그랜드슬램은 물론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기여한 공을 따지자면 사실 억만금을 줘도 아깝지 않은 선수다. 오히려 샤라포바보다 더 많이 받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김연아가 각종 피겨대회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힘쓰는 김연아를 보면 왠지 짜안한 마음이 든다. 그려는 지난 .. 2011. 8. 2.
김연아에 대한 일본의 얄팍한 심리전 오는 28일 열릴 피겨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김연아에 대한 일본의 심리전이 시작됐습니다. 김연아가 지난 14일 SBS에서 한 인터뷰중 연습도중 진로를 방해받았다는 사실을 털어놓으면서 국내 피겨팬들의 일본에 대한 비난 여론이 들끓었습니다. 비난여론을 지켜보고 있던 일본 빙상연맹은 일본팬들로부터 자국 선수를 보호하지 못한다는 항의를 받고서 한국 빙상연맹에 김연아 발언경위에 대한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문서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김연아 발언은 특정국가, 특정선수를 지칭한 것도 아닌데,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괜히 일본이 난리를 치는 느낌입니다. 김연아의 발언이 일주일이 다 되어가고, 이미 그 비난전도 식어가고 있는 마당에 일본이 뒤늦게 진상조사 운운하며 한국측에 조사요구 문서를 보내는 것은 한마디로 김.. 2009.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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