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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부패2

시티홀, 사랑과 정치의 완벽한 조화 다음주 종영되는 이 막바지로 갈수록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18% 내외의 시청률 고공행진으로 독주체제를 굳히며, 후속 드라마 로 그 인기를 이어가려는 기세입니다. 이같은 인기는 드라마에서 잘 섞기 힘든 사랑과 정치를 아주 절묘하게 버무린 연출 덕분입니다. 3각관계라는 식상한 러브스토리지만 김선아와 차승원의 맛깔스런 연기가 지루함을 없애주었고, 정치드라마를 표방하지 않았지만 현실 정치를 풍자한 것이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제공해주었습니다. 물과 기름은 잘 섞이지 않듯이 드라마에서 사랑과 정치는 잘 섞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런 예상을 깨고 은 코믹 러브스토리에 정치를 첨가했습니다. 드라마 기저는 김선아와 차승헌의 러브라인입니다. 코믹드라마라고 해서 진중한 사랑이야기가 아닌 듯 하지만 로미오와 줄리엣.. 2009. 6. 26.
이 시대 진정한 산타클로스 김장훈 벌써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연말이면 생각나는 어려운 이웃들과 산타클로스 할아버지! 그런데 우리 사회에 진정한 산타클로스가 있으니 바로 기부천사 김장훈이 아닌가 합니다. 40억 원이나 되는 돈을 사회에 기부한 가수 김장훈씨가 서해안봉사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이를 거부(거부보다 사양이 맞겠죠?)했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어떤 이들은 갖은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표창이나 감사장 등을 받으려 하는데, 진정 받아야 마땅한 사람은 이렇게 사양하네요. 그가 기부천사란 닉네임을 달게된 것은 돈이 많아 기부한것이 아니라 그가 연예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수입의 거의 전부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기 때문입니다. 김장훈이 기부나 선행 등의 공로로 표창받기를 사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올해 .. 2008.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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