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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5

무한도전에 출연한 신세경의 못말리는 재석앓이 과연 '무한도전'은 명불허전이었다. 스피드특집이 독도에 대한 숨겨진 코드를 쫓는 미션이었다는 건 지난주 예리한 네티즌들에 의해 일부가 밝혀졌다. 어제 남은 코드가 밝혀지는 걸 보면서 김태호PD의 연출력에 소름이 쫙 돋았다. 예능 프로에 어떻게 이런 코드를 담을 생각을 했는지 그저 놀랍다는 말 밖에 안나온다. 스피드특집과 독도에 대한 코드 해석은 이미 무한도전 게시판에 다 나왔기 때문에 여기선 별도로 논하지 않겠다. 그보다 하나마나특집에 나온 신세경의 못말리는 재석앓이를 짚어 보려한다. 이번 하나마나특집 시즌3는 서해안고속도로 연장선상에서 게스트를 초청했는데, 진짜가 아닌 대타(가짜)가 컨셉이었다. 노홍철과 함께 출연했던 싸이는 스케즐상 출연이 어려워 노홍철은 싸이를 닮은 사람을 찾기 위해 오디션까지 했다.. 2011. 9. 25.
서해안 가요제, 무한도전판 게릴라 콘서트? 지난 9일 '무한도전' 서해안 가요제 녹화가 행담도 휴게소(서해안 고속도로 안산기점 50.5km)에서 예정돼 있었다. 그런데 이 사실이 녹화 전날(8일)부터 네티즌 사이에 소문으로 돌았고, 그 소문은 사실로 확인됐다. 트위터와 커뮤니티에 퍼진 정보에는 휴게소 뒷마당에 무한도전 가요제 세트장이 설치됐다는 것까지 퍼져나갔다. 이런 사실을 알게된 무한도전 팬들은 직접 현장을 찾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태호PD에겐 당연히 비상이다. 안그래도 스포때문에 골치가 아픈데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 직찍과 동영상을 올리면 힘들게 만든 특집이 물거품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게 있었다. 많은 사람이 몰리면 교통체증은 물론 안전사고도 우려되기 때문에 어떻게든 사람들이 몰리는 것을 막아야 한다. 김PD는 그래서.. 2011. 6. 11.
무한도전, '벼농사' 특집이 남긴 의미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 결실의 계절 가을입니다. 가을이면 많은 것이 생각나지만 언뜻 머리속에 떠오르는 것이 농부들입니다. 여름 내내 피땀을 흘린 농부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해야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올해도 예년에 비해 대풍이 예상되지만 농민들의 얼굴은 웃음기가 없습니다. 아니 농민들이 뿔났습니다. 엇그제는 힘들게 농사지은 쌀을 쌓아놓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쌀값 폭락에 따라 1년 내내 피와 땀을 흘린 댓가를 정당하게 보상받을 수 없는 농민들의 가슴은 멍이 들다 못해 뻥 뚫렸습니다. 대풍으로 농촌 여기저기서 풍년가가 울려 퍼져야 하지만 ‘풍년가’는커녕 농부들의 한숨 소리만 가득합니다. 그런데 이 농민들의 값진 피와 땀의 의미를 일깨워줬습니다. 이 지난 7개월 동안 진행해온 ‘벼농사’.. 2009. 11. 1.
S.E.S의 바다, 손담비를 뛰어넘는 섹시 디바다 바다하면 S.E.S를 떠올립니다. S.E.S는 1990년대 걸그룹의 전설이요, 신화였습니다. 당시 가요계 요정 핑클과 양대산맥을 이루던 S.E.S의 리드 보컬은 바다입니다. 댄스는 물론 시원한 목소리로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S.E.S의 해체는 팬들에게는 큰 아쉬움이었습니다. 그러나 S.E.S 맴버들은 각자 솔로로 전향해 활동을 해왔는데, 바다는 연극계에서 가수 못지 않은 활동으로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거듭났습니다. 그런 그녀가 이제 2년만에 다시 가수로 팬들앞에 섰습니다. 정규 앨범 '바다를 바라보다...'를 발표하고 뮤지컬무대에서 음악 무대로 자리를 옮겨 섹시한 춤과 시원한 목소리로 나타났습니다. 바다는 어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Mnet 20’s Choice’(엠넷초이스)에서 .. 2009. 8. 29.
바다와 옥주현, 걸그릅 맞수의 뮤지컬 대결 옥주현과 바다, 두 사람은 1990년대 가요계 걸그룹의 양대 산맥이었던 핑클과 S.E.S의 리드 보컬이었습니다. 걸그룹간의 경쟁도 경쟁이지만 당시 바다와 옥주현은 개인적으로도 라이벌중 라이벌 관계였습니다. 핑클과 S.E.S 맴버들이 각자 솔로활동을 시작하면서 두 사람 역시 솔로로 전향해 활동하다가 최근 뮤지컬 무대에서 뜨거운 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바다와 옥주현은 동갑내기이자 절친 사이지만 두 사람의 뮤지컬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실력은 한마디로 난형난제입니다. 먼저 뮤지컬에 입문한 것은 바다입니다. 그녀는 지난 2003년 창작 뮤지컬 로 화제를 뿌리며 뮤지컬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시작은 다소 뒤졌지만 옥주현의 뮤지컬 내공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지난 2006년 첫번째 뮤지컬 에 도전한 옥주현은.. 2009.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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