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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4

1박2일 엄태웅, 김C 대타로 제격인 이유 이승기 하차설로 몸살을 앓던 '1박2일'이 제6의 맴버로 또 다시 뜨겁다. 엄태웅이 새 맴버가 됐기 때문이다. 김C와 MC몽의 갑작스런 하차 이후 그 대타로 자천타천으로 많은 연예인의 이름이 오르내렸다. 제작진은 지난 10월부터 삼고초려의 마음으로 설득한 끝에 엄태웅을 맞아들였다고 한다. 이는 엄태웅이 그만큼 고사했다는 뜻이다. '선덕여왕'에서 김유신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지만, 엄태웅은 예능에 자신이 없었을 것이다. 잘하면 좋은데, 자칫 '병풍'으로 구설수에 오를 위험 부담 때문이다. 나영석PD가 제6의 맴버로 내건 조건은 '착하고 성실하면서도 예능에 잘 알려지지 않은 신선한 인물'이다. 나PD가 내건 조건과 엄태웅을 가만히 비교해보니 딱 맞아 떨어진다. 짝이 맞지 않는 듯한 5인체제속에서도 이런 .. 2011. 2. 21.
최철호 하차, 그의 아내가 안쓰러운 이유 배우 최철호는 한 순간의 실수로 20년 무명 끝에 얻은 인기를 날려버렸습니다. 이번주 '동이'에서 그의 모습을 보니 조금 안타까운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최철호는 이제 막 터진 동이의 신분과 관련해 남인의 핵심 인물로 앞으로 많은 활약이 예상되는 시점에서 하차를 하게된 것입니다. 그래서 최철호의 여성 폭행과 거짓말은 용서할 수 없지만 드라마를 위해 출연시켜야 한다는 여론도 있습니다. 최철호 뿐만 아니라 최근 권상우의 음주 뺑소니, 이효리의 표절,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MC몽의 병역기피 의혹 등 잇따라 터진 물의 가운데 최철호는 그동안 누적된 연예인들의 불신을 한꺼번에 다 뒤집어 쓴 느낌입니다. 그래서 비난이 더 가혹했는지 모릅니다. 권상우는 500만원의 약식 기소가 돼 면죄부를 받고 고현정과 함께 '.. 2010. 7. 14.
동방신기-SM의 노예계약 공방 불 붙었다 전속계약 문제를 둘러싼 동방신기-SM의 법정 싸움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동방신기의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가 법원에 낸 증거보전 신청이 받아들여져 이제 SM엔터테인먼트는 동방신기의 연예활동과 관련된 회계장부, 영수증, 계약서 등을 공개해야하는 상황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대형 연예기획사들이 영업 비밀로 꼭꼭 숨겨둔 매출액과 이익 등이 드러나는 상황이기 때문에 노예계약 문제가 다시 수면위로 등장할 것 같습니다. 연예계는 대형기획사의 일방적인 계약 문제와 수익분배 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해 이번 동방신기의 법원 판결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이제 동방신기-SM간의 이른바 '노예계약' 문제를 둘러싼 공방에 불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 연예기획사의 전속계약 내용을 보면 .. 2009. 9. 24.
'꽃남' 이민호의 억대 벤츠 구입기사 보니 한국판 가 만들어 낸 깜짝 스타 이민호가 1억원 이상의 벤츠승용차를 구입했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기사를 보고 댓글을 보니 90% 이상이 이민호를 비난하는 글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처음 이 기사를 봤을 때의 직관적인 느낌은 '스타됐다고 벌써 최고 벤츠라..." 조금 시기와 질투 어린 느낌이 솔직히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반인 입장이 아니라 이민호 입장에서도 생각해보니 '꽃남'이 대박을 터뜨려 CF 러브콜 0순위인 이민호가 충분히 구입할 수 있는 차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다시 눈을 뜨고 현실을 생각해 보니 솔직히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지금 경제상황이 어렵지 않은 때라면 '돈 벌었으니 살만 하지'하고 넘어갈 수 있는 문제입니다. 물론 경제가 나쁘다고 돈 많은 사람들.. 2009.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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